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서희건설이 남양주시 오납읍 양지리 일원에 선보이는 3,444세대 대단지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가 지난 11월 3단지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중이라고 3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는 3개 단지 총 3,444세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남양주시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4호선 오남역 역세권 입지와 함께 도보통학 안심 학세권, 자연친화 힐링 숲세권까지 5분 거리로 모두 누릴 수 있어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 多세권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는 지하 2~지상 31층 규모로 1단지 14개동 1,308세대, 2단지 10개동 1,080세대, 3단지 14개동 1,056세대 등 총 3,444세대로 조성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타입으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세대 4Bay 설계로 채광과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넓은 수납공간을 설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또 단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비롯한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함께 티하우스, 작은도서관, 맘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강남 접근성 및 광역교통망이 눈길을 끈다. 해당 단지는 4호선 오남역뿐 아니라 인근에 8호선 별내역 개통으로 강북, 강남 접근성이 용이하며, 진접오남로 이용시 별내신도시, 다산 신도시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또 덕송~내각 고속화도로는 서울 강북권 이동에 용이하고 구리포천고속도로 이용시 북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더불어 인근에 9호선 연장선 풍양역(2031년 개통예정), GTX-B노선 왕숙역(2030년 개통예정) 등 잇단 교통 호재 소식에 트리플 역세권의 입지를 갖춘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양지초, 오남중, 오남고가 위치하고 있어 어린이집부터 초·중·고교까지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을 갖추고 있다. 주변 학원가와 시립오남도서관, 시립진접푸른숲도서관 등 자녀 안심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자랑한다.
대단지 안에 축구장 약 4배 크기의 공원이 예정되어 있는 자연 친화적인 주거 환경도 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근 거리에 철마산과 오남 호수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왕숙천과 근린공원 등 산과 호수, 공원을 이용한 삶의 여유를 더할 수 있는 트리플 힐링 포인트가 장점이다.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