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펜디(FENDI)가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리더 방찬을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방찬은 가수이자 래퍼, 작곡가, 프로듀서로 2018년 스트레이 키즈의 리더로서 정식 데뷔하며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그의 역동적인 활동과 뛰어난 패션 감각은 그를 K-POP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선두 주자로 자리 잡게 했다. 방찬과 펜디의 인연은 2024년 6월 밀라노에서 열린 펜디 2025 봄-여름 남성 컬렉션 패션쇼에 프론트로우 게스트로 등장 후 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dominATE>와 I-Days 밀라노 2024, BST 하이드 파크 2024 등 음악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공식 행사와 공연에서 펜디 제품을 착용하며 브랜드의 코드와 미학을 자신의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방찬은 “창의적이고 유쾌한 정신을 지닌 펜디와 즉각적으로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 브랜드의 10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펜디 패밀리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식 비주얼에서 방찬은 펜디 2025 봄-여름 남성 컬렉션의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린 컬러의 칼라와 펜디 크레스트 패치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홈쇼핑은 모바일 게임 '벨리곰 매치랜드'를 국내에 정식 출시하고 캐릭터IP(지식재산권) 사업다각화에 속도를 낸다고 16일 밝혔다. '벨리곰 매치랜드'는 고객의 발길이 끊겨 문을 닫은 놀이동산 '벨리랜드'를 이용자가 퍼즐게임을 진행하면서 재건하는 스토리로 동일 색상의 블록을 3개 이상 모으면 사라지는 '3매치 퍼즐' 시스템을 적용했다. 롯데홈쇼핑은 작년 7월 유통사 최초로 자체 캐릭터 '벨리곰'을 활용해 벨리곰 매치랜드를 영국·캐나다 등에서 시범 출시했다. 해당 게임은 현재까지 누적 2만차례 다운로드됐고 이용자의 70%는 20∼40대 여성이다. 앞으로 벨리곰 매치랜드 게임 난이도를 다양화해 올해 상반기 북미지역에 선보일 계획이다. 벨리곰은 2022년 공공전시,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인 이후 2023년부터 해외진출을 본격화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팬덤 17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벨리곰 매치랜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게임을 내려받고 9단계 레빌의 스테이지를 돌파한 고객 5천명을 추첨해 엘포인트 3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정지현 롯데홈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 트리플 합병 법인인 ‘놀유니버스’와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 놀유니버스 배보찬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BGF사옥 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 멤버십을 결합한 혜택 및 서비스 개발과 온·오프라인 협업마케팅으로 구매 금액의 최대 2%가 적립되는 CU 포인트와 같은 금액만큼 놀유니버스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로 중복 적립이 되는 서비스다. 구매 건당 최대 1,000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총 50,000 포인트까지 적립할 계획이다. 또한 여행 콘셉트의 이색 콜라보 상품 및 서비스 출시와 야놀자 플랫폼 내 숙소+교통+편의점 결합 혜택 등에 대한 기획도 추진할 계획이다. CU의 18,000점이 넘는 전국 최대 오프라인 생활 플랫폼과 놀유니버스의 온라인 여가 플랫폼의 시너지 창출에 방점을 두고 있다. 한편, 놀유니버스는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의 통합 법인으로 지난해 12월 27일 출범했다. 통합 법인을 통해 국내외 여행·여가 산업의 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새해를 맞아 고객 중심 경영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16일(목) 서초구 본사(호반파크 2관)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호 호반그룹 레저계열 총괄부회장 등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화가 인증하는 CCM 은 소비자 중심의 시장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기업과 소비자 간 상생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번 선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대내외 실천 의지를 공표하기 위해 CCM 선언문을 낭독하고, 이후 CCM 태스크포스(TF)팀을 별도 구성·가동할 예정이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를 통해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공고히 하고, 국내 레저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넓히겠다는 의지다. 이정호 호반그룹 레저계열 총괄부회장은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고객의 가치를 중심에 둔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열어가고자 한다”며 “고객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