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16일부터 20일까지 프로야구,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태권도대회, 밴드 팬미팅 등 여러 대형 행사가 이어지면서 9만여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잠실야구장에서는 16~18일 키움-두산 3연전, 20일 삼성-LG전이 열리고, 17일에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5 서울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돼 많은 관람객과 참가자가 찾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18~20일 밴드 데이식스(DAY6) 팬미팅과 19~20일 유도·태권도 대회까지 더해져 잠실 일대 교통 혼잡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잠실종합운동장은 2023년 9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으로 제1·3·4·5주차장이 폐쇄돼 주차면이 1556면에서 876면으로 줄었다. 특히 10월부터 ‘태양의 서커스’ 공연 준비가 시작되면 주차면이 추가로 축소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사 기간 잠실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방문객들은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6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3일 정답(가안) 공개 이후 6일까지 접수된 112건 중 문제·정답과 무관한 의견 등을 제외한 48개 문항 86건을 심사한 결과, 모두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 평가원은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의심사실무위원회와 이의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론을 확정했다. 결과는 이날 오후 5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가을철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송천동·수유1동·수유3동 정비구역 내 보도상 전기·통신선과 전신주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9월 30일(화)까지 진행되며, 강북구·한국전력·통신사업자가 합동점검반(3인 1조)을 꾸려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가공 전기·통신선 및 전신주로,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전 사고와 낙선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노후 공중선 끊어짐·벗겨짐 여부 확인 ▲전선 끊어짐·늘어짐으로 인한 차량·보행 안전 방해 요소 제거 ▲전선 과적(過積)으로 인한 전신주 기울어짐 복구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신속한 정비를 추진하고, 오는 10월 31일까지 서울시에 결과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주민 안전을 강화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가을철 태풍은 예기치 못한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으로 제2·3종 일반주거지역 용적률이 한시적으로 완화됨에 따라, 건축사가 참여하는 전문 상담센터를 운영해 위반건축물 합법화 절차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제2종 및 제3종 일반주거지역 내 건축물에 대한 용적률이 각각 200%에서 250%, 250%에서 300%로 상향 조정됐다. 2028년 5월 18일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이번 제도를 통해 기존의 용적률을 초과한 일부 위반건축물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합법화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됐다. 합법화 대상이 되는 건축물의 경우 건축주는 위반건축물 해제로 위반사항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고, 세입자도 대출 제한 등 불이익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다만, 모든 위반건축물이 합법화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과거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양성화 개념이 아니라, 이번 한시적 용적률 완화에 따라 일정 요건을 충족하게 된 건물만 대상이 된다. ▲일조권 저촉 ▲건폐율 초과 ▲주차장 설치기준 미달 등 별도의 위반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합법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이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6일 서울 서대문구 본점에 최상위 고객 전용 프리미엄 자산관리 공간「NH로얄챔버」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NH로얄챔버」 고액자산가 고객을 위한 특화 전용 공간으로, 투자자문 ‧ 세무 ‧ 부동산 컨설팅을 비롯해 원스톱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이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맞춤형 금융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최상위 고객에게 걸맞은 품격과 권위를 상징하는 'Royal'과 단순한 라운지가 아닌 격식 있는 전용 공간이라는 'Chamber'를 결합해 NH로얄챔버라고 명명했다. 프라이빗 상담실, 세미나 룸, 라운지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프라이빗 상담실은 독립된 구조로 설계돼 심층 자산관리 상담이 가능하며, 15년 경력 이상의 금융투자 전문인력이 상주해 직접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상속 ․ 증여 ․ 부동산 관리 등 고객의 복합적 금융니즈에 대해서는 예약을 통해 세무사, 부동산 전문위원과의 전문 상담도 지원받을 수 있다. 세미나룸에서는 매월 자산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원데이 클래스가 운영되어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6일 서울시 중구 소재 웅진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웅진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문호상)와 시니어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국내 상조업계 1위 기업으로 전국적인 서비스 네트워크와 업계 최대 수준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브랜드 파트너십 및 공동 홍보 ▲시니어 특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신한은행과 웅진프리드라이프는 금융과 상조 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웰에이징(Well-Aging) 트렌드에 부합하는 종합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플랫폼 연계를 통해 시니어 전용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과 라이프케어 서비스가 결합된 시니어 라이프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금융을 넘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제1회 외환 지식 경연 대회 ‘KB 외환 마스터’ 최종 본선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외환 업무에 대한 임직원 역량 강화 및 이를 바탕으로 수출입 기업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외환 지식과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달 열린 온라인 예선에는 전국 2천8백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이 날 열린 본선에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00명의 우수 직원이 참가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도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출제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종적으로 본선 참가자 중 상위 10명이 결승 라운드에 진출해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길동종합금융센터 유하연 대리가 마지막 문제를 맞히며 ‘제1회 KB 외환 마스터’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KB국민은행 직원은 “일반적인 시험 방식이 아니라, 함께 즐기며 재밌게 학습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수출입 및 외환 고객들에게 더 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보고회를 통해 한·일 국경 간 스테이블코인 송금 프로젝트 ‘프로젝트 팍스 1단계 기술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술 검증에는 신한은행을 비롯해 일본 측 주관사 프로그맷, 데이터체인과 한국의 페어스퀘어랩·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 NH농협은행, 케이뱅크가 참여했다. 프로젝트 팍스는 기존 은행망의 신뢰성과 규제 준수는 유지하면서, 국경간 자금 이동 구간에만 스테이블코인을 적용하는 ‘샌드위치 모델’을 도입했다. 이 방식은 대리은행을 거치는 전통적 방식보다 속도와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어 무역결제와 해외송금에서 효과적이다. 신한은행은 송신·수신은행 역할을 모두 수행하며 ▲환율 시뮬레이션 ▲정보 관리 ▲외환 리스크 최소화 등을 검증했으며, 기존 시스템과 연계가 쉬운 API 연동 구조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신한은행은 이어지는 2단계 기술 검증에서 SWIFT 연동 실증과 함께 쌍방 동시 결제 안전장치(PvP)’를 도입하고 실거래 적용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외송금이나 무역결제에서 한쪽만 지급하고 상대방이 이행하지 않는 위험을 원천 차단하는 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톡스앤필의원 제주점(원장 방지유)은 ‘노바스템(NovaStem)’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환자 개인별 피부 케어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병원 측은 방지유 원장의 시술 노하우와 노바스템 시스템의 안정적인 기술력을 결합해 만족도 높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병원 측은 또 지역 내에서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의 맞춤형 안티에이징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방지유 원장은 “개인의 피부 타입과 상태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핵심 진료 철학으로 삼고 있다. 사람마다 가진 피부의 특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서는 그에 맞는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의료진의 역할은 피부가 가진 본연의 건강함을 되찾는 과정을 돕고, 개개인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리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같은 철학에 따라, 환자에게 적용할 프로그램과 장비를 선택할 때 매우 신중한 기준을 적용한다"며 "이번 노바스템 도입도 피부 컨디션 관리에 필요한 유효 성분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출하고 활용하기 위한 고민의 결과물이다”고 덧붙였다. 방지유 원장은 “의료진으로서 시술에 사용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최근 1박 2일간 ‘이종욱펠로우십 감염병 전문가 과정’ 연수단을 초청해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 학습은 GC녹십자의료재단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공동 운영하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의 이종욱펠로우십 감염병전문가 과정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 11개국에서 온 연수단은 한국의 감염병 예방·관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국가적 방역 역량과 제도적 경험을 심도 있게 학습했다. 연수단은 총 4차례에 걸쳐 직접 감염병 예방·관리 현장을 경험하고 지방 정부의 감염병 연구 역량과 대응 체계를 학습했다. 특히, 연수단은 현장 학습을 통해 한국이 백신 생산 강국으로서 전 세계 공중보건에 기여하는 역할과 지방정부의 감염병 대응·연구 역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장 학습은 △GC녹십자 화순 공장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전주시 보건소 및 전북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등 백신제조시설 및 감염병 관리기관 방문 순으로 진행했다. 연수단은 “각국의 감염병 대응 정책 수립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에 있어 한국의 경험이 큰 참고가 될 것”이라며 높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안성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제11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서울우유 우유군검정연합회가 주관하는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는 1997년부터 시작된 낙농가 최대 축제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국내산 홀스타인 품종 젖소 중 농림축산식품부 젖소 능력검정사업에 참여하고, 유량과 건강 상태가 뛰어난 젖소를 선발해 국내 낙농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제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60개 농가에서 엄선한 120두의 젖소가 출품돼 국내 최고의 젖소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올해 11월 캐나다 ‘로얄 윈터페어 홀스타인 쇼’ 심사를 맡은 조엘 르파쥬 심사원을 초빙하여 심사 전문성을 강화한다. 많은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로 우유, 발효유, 치즈 등 유제품 시식 행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낙농산업의 기술력을 만나볼 수 있는 로봇착유기, 사료, 첨가제, 낙농기계 등 약 50여개의 낙농기자재 업체 전시회도 열린다. 또한, 낙농가들에게는 다양
최근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중 상당수가 오십견 진단을 받고 있다. 오십견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예전에는 주로 50대 전후의 중장년층에서 발병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환자가 늘면서 ‘삼십견’, ‘사십견’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이처럼 나이 탓으로만 치부하기 어려운 만큼 세밀한 진단과 관리의 중요성이 커졌다. 이 질환의 의학적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 혹은 ‘동결견’이다. 어깨 관절을 감싸는 관절낭이 염증이나 퇴행성 변화로 두꺼워지고 달라붙으면서 관절 움직임이 제한되고 극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별다른 외상 없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 원인을 특정하기 어렵지만,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현대인의 생활습관 관계상 갑작스러운 어깨 사용이나 무리한 운동이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당뇨와 같은 대사질환도 관련이 있다. 대표적인 오십견 증상은 어깨가 뻣뻣하게 굳는 느낌과 함께 팔을 올리거나 회전할 때 통증을 겪는 것이다. 머리를 감거나 옷을 입는 동작처럼 일상적인 활동이 큰 불편을 초래하며, 특히 야간 통증으로 인해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아침에 일어나 움직이면 통증이 다소 완화되는 것도 흔히 나타나는 양상이다. 어깨에 증상이 나타난다는 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안이 임시 주주총회를 통과하면서 통합 법인 ‘HD건설기계’가 내년 1월 공식 출범한다. 이로써 연매출 8조원 규모의 국내 최대 건설장비 기업이 탄생하게 됐다. 또 이 통합기업은 단박에 글로벌시장 순위도 14위권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 양사는 16일 각각 분당 HD현대 글로벌R&D센터와 인천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합병계약 승인 안건을 상정했고, 참석 주주의 99.91%(건설기계)·99.24%(인프라코어)의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됐다. 합병법인 사명은 ‘HD건설기계’로 확정됐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10월 10일까지)을 거쳐 2026년 1월 1일 통합 법인이 출범할 예정이다. 이번 합병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업계 경쟁 심화 속에서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미래 기술·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가 합병 찬성을 권고했다. 국내 신용평가사와 증권사도 시너지 효과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놨다. 통합 법인 HD건설기계는 건설장비·엔진·애프터마켓(AM)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20조원 주식재산 돌파 초읽기" 국내 주식부자 1위 이재용 삼성전자의 회장의 주식재산 기록이 다시 새롭게 갈아치웠다. 지난주 11일에 18조 원을 처음으로 달성한 이후 3거래일만에 19조 원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20조 원 달성까지는 불과 5% 정도밖에 남아 있지 않아 그 시점을 놓고 관심사가 뜨거워진 모양새다. 그야말로 주식재산 20조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간 셈이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재용 회장의 주식가치는 이달 16일 기준 19조 152억 원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달 16일 기준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전자 우선주 이렇게 총 7개의 주식종목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7개 종목에 대한 이달 11일 기준 주식평가액은 18조 1086억 원으로 이건희 선대 회장에서 주식을 물려받은 이후 처음으로 18조 원을 달성한 바 있다. 공교롭게도 18조 원대로 진입한 날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100일째 되는 날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18조 원을 달성한 다음날이자 금요일인 12일에는 18조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2025 가을 축제 캠페인'을 오는 9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넷마블은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특이점F 염상오염도시 후유키’ 제3절 1단계를 완료한 이용자에게 최초 접속 시 성정석 30개를 증정한다. 특별 로그인 보너스를 통해 성배, 전승 결정, 1천만 QP, 예지의 업화 30장 등 다양한 보상도 제공한다. 연속 로그인 보너스에는 1천만 QP와 5종류 복주머니(랜덤)가 추가됐다. 넷마블은 9월 25일까지 특별 패널 미션을 통해 호부 5장, 전승 결정 1개, 425만 QP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메인 퀘스트 진행도 미션 달성 시 성정석 12개를 포함한 추가 보상도 받을 수 있으며, 마술예장 ‘새해의 옷차림’ 획득 퀘스트와 가을 축제 특별판 데일리 미션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픽업 소환에서는 신규 서번트 ‘★5(SSR) 야마토타케루’를 획득할 수 있으며, ‘★5 서번트 1기’ 이상 확정 획득이 가능한 복주머니 소환도 열린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공식 카페와 SNS 공지 조회수가 목표치를 달성하면 ★4(SR) ‘드래곤 댄스’ 개념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퍼블리싱하고 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가 개발하는 신작 ‘더 스타라이트’가 1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더 스타라이트’는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집필한 4종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정준호 아트 디렉터와 남구민 사운드 디렉터 등 국내를 대표하는 개발진들이 참여해 개발 초창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더 스타라이트’는 멀티버스에서 펼쳐지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뛰어난 그래픽, 전략적인 충돌 시스템 등을 통한 ‘몰입의 감동’을 내세우며, 하반기 MMORPG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처음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로는 위대한 엘프 ‘이리시아’, 미노타우르스 전사 ‘데커드’, 냉혹한 킬러 ‘실키라’, 매혹적인 다크엘프 ‘라이뉴’, 게임의 마스코트에 해당하는 ‘로버’까지 총 다섯 명이다. 이들은 서로 다른 차원에서 건너온 만큼 각자 다른 스토리를 지니고 있다. 유저의 선택과 상호작용에 따라 게임 속 세계에서 역할이 유동적으로 변한다. 게임을 시작하면, 각 캐릭터 배경에 맞는 튜토리얼을 따라가고, 이후 정통적인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후르츠 빌리지’에서 첫 챕터를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