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에서 ‘세계지식재산기구 국제 저작권 보호·집행 심포지엄’ 개최 저작권 보호와 집행 분야에서의 한국의 풍부한 경험과 법・제도 공유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사무총장 다렌 탕), 베트남 문체부(장관 응우옌 반 흥)와 함께 17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세계지식재산기구 국제 저작권 보호·집행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 이하 보호원)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응고지 오콘조-이웰라)도 이번 행사 개최를 지원한다. 15개국 민관 전문가 30명, 디지털 환경에서의 효과적인 저작권 보호와 침해 대응 방안 논의 문체부는 지난 2006년, 저작권 분야에서 개도국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지식재산기구 신탁기금을 설립했으며, 2014년에는 저작권 보호와 집행에 중점을 둔 신탁기금을 추가로 설립해 세계 저작권 보호 환경을 개선하고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문체부가 세계지식재산기구와 협력해 진행하는 다양한 개도국 지원사업 중 하나로 2019년과 2023년 두 차례 개최한 ‘저작권 보호‧집행 담당자
유인촌 장관, ‘2024 한-아프리카 관광포럼’ 개회 선언, 모리셔스 대통령과 나이지리아 관광장관 등 참석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주제로 논의 문화체육관광부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관광공사, 세계관광기구(UN Tourism)와 함께 6월 3일(월),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2024 한-아프리카 관광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인촌 장관이 개회를 선언하며 모리셔스 프리트비라즈싱 루푼 대통령 내외와 나이지리아 관광장관, 나미비아 투자청장 등 아프리카의 장차관 5명이 포럼에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관광 분야 최초의 한-아프리카 고위급 포럼으로서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다룬다. 아프리카는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출범으로 국내총생산(GDP) 3조 4천억 달러 규모의 단일 시장이자 세계 경제발전의 미래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한국과 아프리카의 관광 분야 인적 교류 확대와 투자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프리카 관광산업 잠재력과 상호 협력 방안 논의,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 개발 위한 우수 관광정책 공유 1부 패널토론에서는 전 세이셸 관광
남아공, 이집트, 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중심으로 연중 한국문화행사 진행 전시, 문학, 태권도, 한복, 한식, 케이팝 등 케이-컬처 전 분야 확산, 문화협력 강화 ‘2023 해외 한류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프리카 권역(남아공, 이집트) 내에서 드라마, 영화, 출판, 게임, 애니메이션, 음악 등 여러 분야의 한국 문화콘텐츠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한국 문화의 활발한 진출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주남아공한국문화원과 주이집트한국문화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아프리카 현지에서 다양한 한국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6월 4일과 5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사전에 현지에서 다양한 한국문화행사를 통해 한-아프리카 교류와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이에 아프리카 3개 문화원에서는 이미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케이팝뿐 아니라 전통 탈춤과 현대무용, 고미술전과 멀티미디어 작품 전시 등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문화를 깊이 있게 소개한다. 한식과 한복, 문학, 태권도 등 다양한 분야의 케이-컬처를 확산하고 문화협력도 강화한다. 남아공, 조선과 현대미술 전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