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사회공헌 재단 ‘희망스튜디오’가 세계적 권위를 가진 영국의 이코노미스트그룹 산하 연구기관 ‘이코노미스트 임팩트’로부터 ‘아시아 대표 소셜 이노베이터’로 선정됐다. 이번에 발표된 최신 보고서 ‘아시아 기업의 선행 비즈니스’에서 한국 기업 및 재단 중 이름을 올린 곳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유일하다. 이번 보고서는 단순한 기부나 자선의 범위를 넘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CSR)이 경영 철학·지배구조·이해관계자 관계 속에서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를 분석했다. ‘왜 기업이 좋은 일을 해야 하는가’보다 ‘어떻게 지속 가능한 선행을 실천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코노미스트 임팩트는 스마일게이트를 “게임의 즐거움과 커뮤니티의 에너지를 사회문제 해결로 연결한 대표적 혁신 사례”로 소개하며, ‘나눔의 게임화’라는 독창적 개념으로 선행의 문화화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는 스마일게이트 외에도 인도의 타타그룹, 중국의 앤트그룹, 일본의 사라야, 필리핀의 아얄라코퍼레이션, 마이크로소프트 필란트로피즈(아시아 지역) 등 12개 글로벌 기업 및 재단이 포함됐다. 희망스튜디오는 게임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건설이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 5년 연속 수상의 대기록을 세우며, 스마트건설 분야 국내 최강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건설은 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에서 BIM(건설정보모델링)과 철도 분야에서 최우수 혁신상, 단지‧주택 분야에서 혁신상 등 총 3개의 상을 석권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2021년 로보틱스 기술과 BIM 활용 소프트웨어 개발로 최우수 혁신상과 혁신상을 차지한 이래 5년간 총 12회 수상이라는 압도적 성과를 자랑하게 됐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스마트건설 기술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건설동행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건설 기술 경연이다.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BIM ▲철도 ▲단지·주택 ▲도로 ▲안전관리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시상한다. 올해는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 행사와 함께 시상식 및 수상작 발표회가 진행되어 수상 기술 일부가 전시되기도 했다. 현대건설은 설계 단계에서 시공 전 데이터를 연동해 공정과 물량을 정밀화한 ‘인공지능 기반 프리콘(AI-driven Pre-con) 자동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S칼텍스의 고급휘발유 브랜드 ‘Kixx Prime(킥스 프라임)’이 지난달 28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올해 신설된 고급휘발유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올해 21년째로 총 123개 산업 부문의 392개 기업에 대해 해당 제품(또는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난 6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약 3개월 동안 조사를 진행해 발표된 것이다. GS칼텍스의 이번 수상은 제품의 우수한 성능과 소비자 신뢰, 그리고 지속적인 품질 혁신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GS칼텍스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고급휘발유 시장 점유율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Kixx Prime’은 고옥탄가의 프리미엄 휘발유로, 엔진의 이상 발화를 방지해 출력을 향상시키고 소음과 진동을 줄여 보다 안락하고 정숙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고성능 차량은 물론 일반 차량에서도 가속 응답성과 출력이 향상되어, 운전자는 한층 부드럽고 강력한 가속감을 체감할 수 있다. 고성능 엔진 청정제와 마찰 저감제가 함유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사용 시 엔진 내부의 불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케미칼이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를 완공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회사는 현지시각 6일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이하 LCI) 준공식을 열고, 신흥시장 내 시장 지배력 강화와 글로벌 석유화학 사업 확대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대사대리 등 양국 주요 인사와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해 양국의 긴밀한 경제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 신동빈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내 한국 기업의 최대 규모 투자 중 하나로, 양국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상징한다”며 “에틸렌, 프로필렌 등 주요 석유화학 제품 생산을 통해 약 20억 달러 규모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인도네시아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라보워 대통령 역시 “롯데그룹의 성공적인 투자에 감사하며, 이번 프로젝트가 인도네시아에 투자하는 해외 기업들에게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롯데케미칼은 동남아를 차세대 성장 거점으로 삼기 위해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를 조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대화면, 고성능 카메라, 인공지능(AI) 기능까지 더한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A17 LTE’를 7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필수 기능을 강화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춰,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갤럭시 A17 LTE’는 169.1mm(6.7형)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최대 90Hz 주사율을 지원해 생생한 영상 감상과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제공한다. 7.5mm 두께, 190g의 가벼운 무게로 설계돼 그립감과 휴대성을 모두 강화했으며, 전면에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 플러스’를 적용해 내구성까지 높였다. 후면에는 5,0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와 초광각, 접사 렌즈가 탑재된 트리플 카메라 구성이 적용됐다. 특히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능이 추가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장시간 콘텐츠 시청과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번 모델의 핵심은 AI 기능의 대중화다. ‘갤럭시 A17 LTE’에는 구글과 협업한 AI 기능 ‘제미나이’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 솔루션 혁신을 위한 소재 개발을 위해 영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커스프AI(와 협력한다. 현대차그룹은 6일(현지시각) 영국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커스프AI 본사에서 현대자동차그룹 박철 신사업전략실장, 커스프AI 채드 에드워즈 CEO, 커스프AI 맥스 웰링 CTO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커스프AI와 소재 AI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소재의 효율성, 내구성, 안정성 등을 높이고 다양한 신소재를 발굴함으로써 모빌리티 솔루션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최근 다양한 산업에서 ‘과학을 위한 AI’라는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이 대두되는 가운데 파트너십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 역량을 강화해 연구 및 개발 성과를 더 많이 창출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과학을 위한 A’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과학 연구의 효율성과 혁신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으로, AI로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새로운 물질 구조나 단백질 서열 등을 설계함으로써 기존의 신소재 및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대한통운은 자사 소속 장애인스포츠단 선수들이 최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 총 11개(금 4, 은 4, 동 3)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CJ대한통운 장애인스포츠단 창단 후 약 4개월만에 출전한 첫 공식 대회로, 사이클·골볼·축구·휠체어럭비·당구·농구·사격 등 총 7개 종목에 17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는 사이클에서만 총 8개의 메달을 쓸어 담았다. 사이클의 고병욱 선수는 개인도로 19km 금메달을 비롯해 총 3개의 메달(금2, 은1)을 거머쥐며 팀 내 최다 금메달 획득자가 됐으며, 이 외에도 석훈일(금1, 은2), 강두성(은 1, 동 1) 선수가 메달을 수확했다. 남자부 농구와 축구에서는 각각 동메달을, 여자부에서는 골볼 김지안 선수가 통합등급 경기에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CJ대한통운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포상금 및 참가 격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7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총 10개 종목에서 장애인 선수 21명을 채용한 바 있다. 선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신규 색상 2종을 추가로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색상은 '다크스틸'과 '블랙캐비어' 2종으로, 기존 '그레이지'와 '화이트'에 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 25kg ·건조 15kg 모델은 킹사이즈 이불 빨래도 가능한 대용량이며, 4.3형(109.2mm) 액정표시장치(LCD) 스크린을 탑재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탁물에 맞는 최적의 코스로 작동하는 'AI 맞춤 코스' ▲세탁물에 맞게 적정 세제를 알아서 투입하는 'AI 세제자동투입' ▲옷감에 맞는 양의 버블로 세탁하는 'AI 버블' 등 기존 제품의 대표 AI 기능은 유지하면서 합리적 가격대로 선보여 출시 직후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신규 색상을 도입해 소비자 선택폭을 넓힌 '비스포크 AI 콤보' 출고가는 314만 9000원으로, 삼성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고, '다크스틸' 색상은 전국 삼성스토어에서, '블랙캐비어'는 G마켓, 11번가, 네이버 등 온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용훈 상무는 "'비스포크 AI 콤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가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국제자동차차체학회(International Automotive Body Congress, 이하 IABC 2025 Seoul)’에서 인공지능(AI)과 버추얼 기술을 중심으로 한 미래 차량개발 전략을 선보였다. 1990년대 초 미국과 유럽에서 시작된 IABC가 서울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ABC 2025 서울’은 ‘AI 기반 제품 개발과 미래 모빌리티(AI Enabled Product Development & Future Mobility)’를 주제로, 글로벌 완성차 및 소재·배터리 기업의 기술 리더들이 모여 차세대 차량 개발 및 제조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GM은 주요 파트너사와 함께 자동차 차체 기술 분야에서의 글로벌 리더십을 재확인하며 기술 교류의 장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의 의장은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의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이 맡았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은 “국제자동차차체학회 IABC는 차체 기술 혁신과 산업 협력의 방향을 제시하는 글로벌 무대”라며 “GM은 AI와 버추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6일 자사와 에이블게임즈가 공동 개발한 신작 모바일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MapleStory : Idle RPG)’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메이플스토리’ IP 기반 신작 모바일 게임으로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수직 성장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방치형 RPG다. 공식 홈페이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메이플스토리’ IP 팬에게는 친숙한 캐릭터와 세계관에 기반한 새로운 장르의 재미를, 방치형 게임 이용자에게는 자동 성장 요소에 ‘메이플스토리’의 고유한 시스템을 더한 색다른 매력과 만족감을 선사한다. 넥슨은 ‘메이플 키우기’의 글로벌 정식 출시를 기념해 10일 연속 로그인 시 ‘무기소환권’ 2,400개 및 ‘동료소환권’ 1,200개를 지급하는 ‘10일 출석판’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2주간 일별 미션 달성 시 ‘무기소환권’, ‘동료소환권’, ‘미라클 큐브’ 등의 아이템을 제공하는 ‘14일 특별미션’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정해진 시간과 횟수만큼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을 선물한다. 한편, 넥슨은 앞서 방치형 RPG 개발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