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시각장애를 가진 고객의 금융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4대 시중은행 최초로 ‘전자점자 생성 솔루션’을 도입하고 인터넷뱅킹 주요 메뉴에 전자점자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전자점자 생성 솔루션은 인터넷뱅킹 화면에 표시된 금융 정보를 점자 파일로 변환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표와 수치 등 기존 음성 안내 방식으로는 전달이 어려웠던 복잡한 금융 정보까지 정확하게 점자로 구현해, 시각장애 고객이 보다 직관적으로 금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음성 기반 스크린리더를 보완하고 금융 정보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우리은행은 시각장애인의 이용 빈도와 점자 활용도가 높은 핵심 메뉴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우선 적용했다. 계좌조회, 거래내역조회, 이체결과조회 등 기본 금융거래 화면은 물론 대출 이자 납입내역서, 퇴직연금 자산잔고 현황, 신탁 보유자산, 공과금 납부내역 등 개인의 주요 금융 정보를 담은 조회 화면에서도 전자점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스크린리더를 통해 인터넷뱅킹 화면 내 ‘점자 버튼’을 선택하면 점자 파일을 생성할 수 있으며, 점자정보단말기 등을 통해 금융 정보를 직접 확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의 자회사인 KB Bank Indonesia(이하 KBI)는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사 PT Intiland Sejahtera와 전략적 금융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부동산 및 산업단지 부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I는 총 2,500억 루피아(IDR 250 billion, 한화 약 221억 원) 한도의 금융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지원 자금은 인틸랜드 세자흐테라가 추진 중인 산업단지 개발 프로젝트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인도네시아 산업 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택담보대출 협력, 현금관리 서비스(CMS),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금융 서비스, 임직원 급여 서비스 등 금융 전반에 걸친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여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PT 인틸랜드 세자흐테라는 인도네시아 대표 부동산 개발사인 인틸랜드 개발의 자회사다. PT 인틸랜드 세자흐테라는 동자바 응고로 산업단지와 중자바 바탕 산업단지 등 주요 프로젝트를 통해 고용 창출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금융권 최초로 외국인 고객 전용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 기반 완전판매 모니터링 서비스를 지난 18일 정식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글로벌 AI BPO 기업 유베이스와 협력해 개발됐다.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완전판매 모니터링(해피콜) 전 과정을 실시간 다국어로 지원한다. 보험 가입 의사 확인부터 계약 주요 내용 설명, 소비자 이해도 점검까지 완전판매 절차 전반을 외국어로 정확히 전달해 언어 차이로 인한 정보 오인과 불완전판매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도입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보호를 위한 조치다. 외국인 고객은 국내 금융 제도와 보험 상품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 언어적 제약까지 더해져 불완전판매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DB손해보험은 AI 기반 통역 기술을 완전판매 단계에 직접 적용해 보호 장치를 강화했다. 해당 서비스는 외부 통역 업체 연결 없이 AI가 즉시 통역을 제공하는 구조로, 상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상담 흐름의 연속성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UAM(도심항공교통)과 드론 산업을 대표하는 미국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미국드론UAM TOP10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드론과 UAM 분야에 특화해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ETF다. 뉴욕과 런던 등 글로벌 대도시는 인구 과밀과 교통수단 포화로 출퇴근 지연과 물류 비효율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커지고 있다. 이를 해결할 대안으로 UAM이 차세대 교통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 전기 수직 이착륙기(eVTOL)를 활용해 도심 단거리 이동을 항공으로 연결하는 UAM은 도로나 철도 대비 인프라 구축 비용이 효율적이어서 빠른 확산이 기대된다. 특히 2026년은 미국과 아랍에미리트(UAE) 정부 주도의 정책 지원이 본격화되며 상업화 원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번 ETF는 UAM과 드론 산업을 선도하는 미국 기업 10곳에 집중 투자한다. 글로벌 상용화를 이끄는 조비 애비에이션과 아처 애비에이션에 30% 이상 비중을 두는 것이 특징이다. 조비 애비에이션은 eVTOL 상용화 인증 진척도가 가장 빠른 기업으로 평가된다. 또 도요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2일 명동사옥에서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복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하나금융그룹 퇴직 임직원으로 구성된 ‘하나금융동우회’와 그룹 대표 봉사조직인 ‘하나사랑봉사단’ 등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직접 준비하며 연말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진행한 ‘하나트리 이벤트’를 통해 손님들이 남긴 응원 메시지를 행복상자에 함께 담아, 아이들에게 사회 전반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올해 행복상자는 겨울 부츠와 패딩 등 방한용품과 함께 무선 이어폰, 보조배터리 등 아이들의 사전 희망 물품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임직원과 퇴직 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크리스마스 쿠키와 손 편지도 더해졌다. 총 125개의 행복상자는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보육시설 등 18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아동 문화체험, 학용품 지원,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에 힘쓰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생명은 고객에게 전달되는 콘텐츠 품질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AI 기반의 ‘AI CX 글쓰기 시스템’을 사내에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생성형 AI 기술 ‘FabriX AI’에 삼성생명의 CX 글쓰기 가이드를 결합해 개발됐다. 임직원은 몇 개의 키워드 입력만으로 고객 안내 문구 초안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다. 또 기존 콘텐츠도 보다 자연스럽고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다듬을 수 있다. 특히 문자메시지와 이메일 등 전달 방식에 따라 문장 길이와 구성, 표현을 자동으로 조정해 상황에 맞는 소통을 지원한다. 사용자가 프롬프트로 원하는 내용을 입력하면 이를 반영해 글을 재생성할 수 있어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유연하게 활용 가능하다. 또한 교정 기능을 통해 금융 용어나 내부 표현을 쉬운 일상어로 바꾸고, 어문 규정에 따른 맞춤법과 띄어쓰기, 오탈자 점검까지 자동으로 수행한다. 이를 통해 안내 문구의 일관성과 명확성이 높아져 고객 이해도와 브랜드 신뢰 제고가 기대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객 중심 소통 강화를 위한 기술 활용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라이프가 조직 슬림화·AI 강화로 질적 성장 등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내실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질적 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신한라이프는 신임 대표이사 취임을 계기로 조직 운영체계 효율화와 핵심 비즈니스 실행력 강화, 내부통제 및 지배구조 혁신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조직은 기존 11그룹 16본부 79부서에서 11그룹 12본부 83부서 체계로 재편됐다.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FC사업그룹에는 FC상품팀을 신설해 영업채널 경쟁력과 효율 관리 체계를 고도화했다. DB사업그룹은 하이브리드사업팀과 제휴사업팀을 DB사업팀으로 통합해 유기적인 사업 연계와 운영 효율을 높였다. B2B사업그룹에는 GA상품팀을 새로 만들어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효율 기반 성장을 추진한다. BA영업파트는 BA사업팀으로 격상돼 방카슈랑스 신영업모델 구축과 영업 경쟁력 강화를 담당하게 된다. 신한라이프는 기존 상품그룹 산하 효율관리팀을 재무그룹으로 편제해 영업 효율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리스크관리그룹 내에는 보험리스크관리팀을 신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 시니어 고객의 디지털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우리WON뱅킹 시니어 전용 페이지 ‘우리 원더라이프’에서 ‘키오스크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기념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키오스크 체험 서비스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을 위한 교육 콘텐츠로, 음식 주문 등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키오스크 이용 상황을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복잡한 설명 대신 따라 하며 학습할 수 있어 디지털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해당 서비스는 ㈜캐어유와의 제휴를 통해 2025년 11월 구축됐으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고객들에게 처음 공개됐다. 우리은행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2026년 1월 31일까지 체험 후 설문 참여 고객과 지인에게 링크를 공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시니어 고객의 디지털 불편을 줄이기 위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원더라이프를 중심으로 시니어 디지털 라이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커버드본드 지급보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8일 수성동 iM뱅크 본점에서 진행됐다. 커버드본드는 주택담보대출 등 우량자산을 기초로 발행되는 채권으로, 금융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자금 조달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iM뱅크가 발행하는 커버드본드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급보증을 제공함으로써 발행 신뢰도를 높이고 조달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iM뱅크는 이를 기반으로 보다 안정적인 장기자금 조달 구조를 확보하고, 주택금융 공급 확대와 고객 중심 금융서비스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역시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택금융 시장의 안정성과 공공성을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경환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커버드본드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주택금융 공급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병우 은행장은 “국민 주거 안정을 뒷받침하는 금융 인프라를 함께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영증권은 고배당 및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에 집중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추구하는 자문형 랩어카운트 ‘신영 K배당 셀렉트 랩’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랩어카운트는 가치투자 운용사인 신영자산운용의 투자자문을 받아 운용되며, 고배당 펀드를 장기간 운용해 온 배당가치본부 운용역들이 자문역으로 직접 참여한다. ‘신영 K배당 셀렉트 랩’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따라 확대된 고배당 상장법인 분리과세 제도를 적극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분리과세 적용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우선 선별해 편입하고, 기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지배구조, 밸류에이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랩어카운트 특성상 집합계좌가 아닌 개인 계좌별로 운용돼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으며, HTS·MTS를 통해 보유 종목과 거래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운용 투명성도 높다. 상품은 전국 신영증권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5천만 원이다. 중도 해지도 가능해 자금 운용의 유연성도 갖췄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절세와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