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생명보험협회(회장 김철주)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소비자 권익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기 위해 2026년 1월 2일자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보험상품 불완전판매 방지와 광고 사전심의 강화를 담당하는 ‘자율규제부’를 신설하고, 보험소비자 민원과 상담을 전담하는 ‘민원서비스팀’을 새롭게 구성한다. 아울러 전북지역 소비자 상담 기능 강화를 위해 호남지역본부 산하에 전주지부를 설치해 협회 접근성과 서비스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금융 취약계층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기 위해 ‘선순환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1월 말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롭게 출범한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 내 포용금융 분과의 첫 정책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금리 인하를 넘어 고객이 납부한 이자의 일부를 대출원금 상환에 활용하는 구조가 핵심이다. ‘선순환 포용금융 프로그램’은 고객이 납부한 이자 중 일정 금액을 재원으로 대출원금을 자동 상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대출 잔액이 감소하고, 이후 발생하는 이자 부담도 함께 줄어드는 구조적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고금리·저신용 고객의 단기 부담 완화는 물론, 장기적인 신용 회복과 재기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개인사업자대출의 경우 일정 구간의 저신용 차주 가운데 금리 연 5%를 초과하는 원화 대출을 보유한 고객이 대상이다. 대출을 연기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된다. 대출금리가 5%를 넘는 경우 초과분에 해당하는 이자(최대 4%포인트)가 대출원금 상환에 활용된다. 다만 부동산 임대·공급업 등 일부 업종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 ETF 시장이 300조원 시대를 눈앞에 둔 가운데 삼성자산운용의 KODEX가 주목받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2025년을 결산한 결과, KODEX ETF가 국내 ETF 시장에서 개인 순매수 1위(12월 26일 기준)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인 투자자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올해 순자산 증가액 역시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올해 KODEX ETF의 가장 큰 변화는 개인 순매수의 가파른 증가다. 누적 개인 순매수 금액은 13조5493억원으로 전년(6조3340억원)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개인 순매수 점유율도 지난해 32.1%에서 올해 38.9%로 6.8%포인트 상승하며, 기관 중심이라는 기존 인식을 깨고 개인 투자자에게 가장 사랑받는 ETF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개인 순매수 상위 10개 ETF 가운데 7개가 KODEX 상품이었다. KODEX 미국S&P500과 미국나스닥100이 꾸준한 인기를 유지한 가운데, 국내 대표 지수 상품인 KODEX 200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도 두드러졌다. 여기에 커버드콜 ETF와 머니마켓액티브 상품까지 고르게 선택되며 투자 수요가 다변화된 모습도 확인됐다. 이같은 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코스피 4000 시대 Adieu 2025! 데이터로 살펴보는 특별한 어워드’를 통해 올 한 해(1월~12월 15일) 고객들의 투자 행태와 인기 종목을 분석한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올해 연초 대비 12월 중순 기준 코스피 지수는 70.5%, 코스닥은 36.7% 상승하며 강한 상승장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 가운데 한 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텐배거賞’에는 주가가 1234% 오른 원익홀딩스가 선정됐다. 뒤를 이어 로보티즈(1081%), 천일고속(1064%)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지수 상승에도 연간 주가 변동이 거의 없었던 ‘한결같은賞’에는 태양금속, LG헬로비전을 포함한 7개 종목이 포함됐다.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거래한 ‘최고인기賞’은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다음은 SK하이닉스와 두산에너빌리티가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은 개인 투자자가 보유한 ‘국민종목賞’ 역시 삼성전자가 1위였다. 이어 LG에너지솔루션과 카카오가 뒤를 따랐다. 해외 주식 부문에서는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거래한 미국 주식 ‘안살수없賞’에 테슬라가 선정됐다. 엔비디아와 팔란티어가 상위권에 올랐다. 미국 주식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비상대비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내기업 중 유일하게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2년 금융위원장 표창, 2023년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올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국가 비상대비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체계적인 위기관리시스템과 확고한 안전경영 문화가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비상대비 분야 최고의 금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구체적 사항으로는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비한 을지연습, 재난대응훈련, 전시 재난 대비 모의훈련 등을 통해 비상상황에서도 핵심 금융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각종 비상전산체계와 위기대응매뉴얼을 고도화 한 점이 눈에 띈다. 특히 전산센터 이원화, 네트워크 전력이중화, 비상복구체계 강화 등을 통해 유사시에도 예금, 이체, 결제 등 필수 금융거래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갖춰왔다. iM뱅크 관계자는 “iM뱅크는 국가기관이 공인하는 국가비상사태 대비 최고의 비상대비 능력과 아울러, 국내 금융기관 중 과거 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등 굵직한 금융위기 국면에서 단 한차례의 공적자금 지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이 언어의 제약 없이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국어 지원 범위를 송금과 결제 서비스로 확대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카카오페이가 지향하는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이라는 포용적 금융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외국인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화면으로 ‘글로벌 홈’을 구성하여 시각적 편의를 높인 것에 이어, 주요 서비스의 실행 단계에서 언어 선택의 폭을 넓혀 외국인 금융 접근성을 실효성 있게 끌어올렸다. 다국어 환경은 국내 체류 외국인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카카오페이는 ‘글로벌 홈’ 출시 당시 예고했던 로드맵에 따라, 안내 화면부터 실제 서비스 실행 단계까지 다국어 지원을 연동하며 이용자들의 사용 흐름을 더욱 매끄럽게 연결했다. 먼저 송금 서비스는 서비스에 진입하는 첫 화면을 포함해 ▲오픈채팅송금 ▲계좌송금 ▲친구송금 ▲QR송금 등 주요 송금 기능을 모두 다국어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 사용자들은 송금 전 과정을 선호하는 언어로 확인하며 한결 여유롭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결제 서비스는 사용자가 가장 먼저 접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 이홍구)은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강화를 통한 고객 신뢰 확보와 생산적 금융 중심의 비즈니스 전환, 디지털 First 조직 체계 운영을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동시에 변화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업부문별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KB증권은 우선 대표이사 직속 소비자보호본부 내에 소비자지원부를 신설해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를 한층 강화했다. 또 정보보안 중요성이 커진 환경을 반영해 정보보호본부 직속으로 보안컴플라이언스팀을 새롭게 편제하며 보안사고 예방과 내부통제 기능을 확대했다. WM부문은 비대면 채널 중심의 체질 개선을 통해 고객자산 성장 기반의 플랫폼 경쟁력을 높인다. 대표이사 직속 연금그룹을 신설하고 개인연금·법인연금 전담 본부를 편제해 연금사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가속화한다. 아울러 TAX솔루션부를 Family Office부로 이동시켜 초고액자산가(UHNW) 대상 맞춤형 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IB부문은 생산적 금융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섰다. 중견·중소기업 금융 강화를 위해 기업금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은 2026학년도 입학 시즌을 앞두고 이달부터 교육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학자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입학금 등 교육비 지출 시기와 학자금 수령 시점 간의 간극으로 발생하는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학자금 선지급 대상은 내년 3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 중도보험금 또는 만기보험금을 받을 예정인 교육보험 가입자 4,885명이다. 총 지급 규모는 276억 원에 달한다. 이는 1인당 평균 약 565만 원이 조기 지급된 셈이다. 교보생명은 이를 통해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이 겪는 일시적인 자금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고객창구 방문 없이 인터넷과 모바일, 고객센터, ARS를 통해 간편하게 가능하다. 교보생명은 1958년 창립과 동시에 세계 최초의 교육보험을 선보인 보험사다. 창립 당시 사명 또한 ‘대한교육보험’이었을 만큼 교육에 대한 철학이 뚜렷했다. 창립자 신용호는 한국전쟁 이후 황폐해진 사회 현실 속에서 ‘교육이 민족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교육보험을 도입하고 ‘국민교육진흥’을 창립 이념으로 내세웠다. 1960~1980년대 교육보험은 교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국군 장병을 위한 전용 체크카드 ‘하나 나라사랑카드’를 내년 1월 초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나라사랑카드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입대 전부터 복무 기간, 전역 이후 사회 진출까지 군 생활 전 과정을 아우르는 혜택과 서비스를 담아 생활밀착형 카드로 설계했다. 하나은행은 출시 준비 과정에서 군 장병의 실제 소비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체감 가능한 혜택’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군마트(PX) 최대 30%, 온라인 쇼핑과 배달앱 20% 캐시백, CU 편의점 최대 30% 현장 할인 등 군 생활 핵심 소비 영역에 혜택을 집중했다. 외박·휴가시 이용 빈도가 높은 외식 브랜드, PC방, 카페, 숙박앱을 비롯해 어학시험·서점·놀이공원 등에서도 폭넓은 할인과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동과 통신 비용 절감도 눈에 띈다.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은 물론 택시와 광역교통까지 최대 20% 캐시백을 적용해 이동 부담을 낮췄다. 아울러 스마트폰 이용 비중이 높은 군 생활 특성을 반영해 휴대폰 요금, OTT, 모바일 음원, 구독형 서비스 등 디지털 라이프 영역에서도 할인·캐시백을 제공한다. 실적 부담은 최소화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 김인號(호)가 신뢰회복을 위해 재무 건전성과 내부통제를 대폭 강화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과거의 어려움을 딛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금융협동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제도개선과 체질개선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역과 서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회복하고,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2일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 상호금융정책협의회에 참여해 ‘상호금융권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수행해야 할 현안과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중앙회 리스크관리 역량 제고, 개별 조합의 건전성 관리 강화, 여신 포트폴리오 개선, 지배구조 및 내부통제 강화 방안이 폭넓게 다뤄졌다. 특히 개별 금고의 건전성 강화를 위해 최소 순자본비율 기준을 4%까지 상향하는 방안은 이미 새마을금고 법령에 반영돼 시행중이다. 부동산 관련 대출에 대한 체계적 관리도 강화된다. 70억 원 이상 공동대출에 대해 중앙회 사전검토를 의무화하고, 200억 원 이상 거액 공동대출에는 중앙회 참여를 의무화하는 제도가 경영혁신안에 따라 선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