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이 현대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거듭난다. ‘갤러리호튼’과 협업해 진행되는 이번 현대 미술 전시에는 점·선·면 시리즈로 유명한 이우환 작가, ‘붉은 산수’ 화가로 이름을 알린 이세현 작가를 비롯한 작가 9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틈은 LG유플러스가 지난 2020년 9월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자 소통 커뮤니티로, 매번 새로운 주제로 팝업 전시가 진행된다. 틈은 그간 LG트윈스, 레고코리아 등과 협업해 팝업을 진행, MZ세대 고객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예술 작품 감상 등 문화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젊은 감각의 작가들과 협업하는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해온 ‘갤러리호튼’과 협업했다. LG유플러스는 갤러리호튼과 함께 이번 전시를 위한 작품 선정부터 작품 배치 등 기획 전반에서 협업을 진행해 틈 방문 고객 누구나 편안한 분위기와 환경에서 작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전시의 주제는 ‘창조의 경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이 지스타 2025 넷마블관에서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의 핵심 무대 프로그램 ‘PD시켜 레벨업!?’을 15일 오후 12시 5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개발을 총괄한 넷마블네오 권도형 개발 PD가 직접 참여해 ‘나 혼자만 레벨업’ IP 특유의 서사적 매력과 로그라이트 장르가 지닌 깊이 있는 재미 요소를 소개하며 현장 관람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인기 인플루언서 지존조세, 샘웨도 함께해 이용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개발 비하인드와 콘텐츠 관련 질문에 답변하는 질의응답 세션이 마련된다. 현장 중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만큼, 게임을 기다려온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전시 부스 내에서는 풍성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관람객들이 시연 버전을 플레이해 성적을 겨루는 ‘타임어택 랭킹전’에서는 레노버 UMPC Legion Go 2, RTX 5060Ti 그래픽카드, Razer 게이밍 키보드·마우스 등 고급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시연과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는 총 2장의 ‘행운의 포토카드(스크래치 복권)’가 지급된다. 행사 기간 매일 선착순 40명에게 캔뱃지 세트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지스타 2025가 개막 이후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는 가운데, 넷마블관은 주말에도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예고하며 열기를 이어간다. 올해 넷마블 부스는 인기 IP 기반 신작과 풍성한 체험형 이벤트를 전면에 내세워 ‘가장 오래 머무르게 되는 부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5일 오전 11시부턴 <몬길: STAR DIVE> 개발자들이 무대에 올라 비공개 개발 스토리와 콘텐츠 제작 과정 등을 공개하는 ‘개발자 DIVE 토크쇼’가 열린다. 유튜브 채널 ‘G식백과’로 유명한 김성회가 진행을 맡아 개발진과의 생생한 질의응답을 이끈다. 이어 오후 12시 50분에는 넷마블네오 권도형 총괄 PD가 참여하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토크쇼 ‘PD시켜 레벨업!?’이 개최된다. 권 PD는 세계관과 스토리 라인, 핵심 전투 시스템을 중심으로 관람객들의 궁금증을 직접 해소할 예정이다. 인기 인플루언서 ‘지존조세’, ‘샘웨’도 함께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간다. 오후 2시 10분부터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무대가 본격적인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인기 스트리머 4인이 협
[서울타임즈뉴스 = 최호 기자] 넷마블·코웨이 방준혁 의장이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지스타 현장을 직접 찾으며 게임 산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재확인했다. 방 의장은 14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를 방문해 넷마블 부스를 둘러보고, 개발자와 이용자 모두와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열기를 체감했다. 방준혁 의장의 지스타 방문은 업계에서 상징성이 크다. 그는 지난해 5년 만에 현장을 찾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개발진을 격려하며 주목을 받았고, 올해는 2년 연속으로 지스타를 찾으며 기업 리더십을 넘어선 ‘현장 중심 경영’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이번 방문에서 방 의장은 벡스코 야외 광장의 ‘SOL: enchant’ 부스를 가장 먼저 찾았다. 긴 대기열에 직접 합류해 이용자 입장에서 콘텐츠를 체험했고,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게임의 매력과 개선점을 세심히 듣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전시장 내 넷마블 부스로 이동해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등 다양한 출품작을 직접 플레이하며 관람객의 반응을 꼼꼼히 살폈다. 넷마블 관계자는 “방준혁 의장은 실제 유저들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지스타 2025’에 출품한 5종(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이블베인, SOL: enchant)의 작품이 관람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신작을 체험하려는 이용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스타 2025’ 개막 첫날인 지난 13일부터 넷마블 부스는 신작을 체험하려는 이용자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70~90분 가량의 대기열이 발생했으며, 이틀째인 14일 역시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게임을 체험한 이용자들로부터 그래픽 및 전투 콘텐츠, 탐험 요소를 비롯한 전반적인 게임의 완성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스토리와 오픈월드 콘텐츠 모두 높은 몰입도를 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몬길: STAR DIVE>는 시연 시간을 모두 채워서 플레이하는 방문객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캐릭터의 외형적 특징에 대한 호평, 3D 모니터로 진행된 시연에 대한 호평 등이 이어졌다.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타격감과 전투의 완성도, 낮은 진입장벽이 시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스퀘어 관계사 드림어스컴퍼니는 14일 전자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1,640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6억원가량 증가하며 상반기 흑자 달성 이후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0억원 개선됐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올해 강도 높은 비용 효율화와 더불어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했다. 특히 음악 플랫폼 FLO의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한 기능 업그레이드가 눈에 띈다. ‘여러 곡 한번에 검색하기’, ‘빠른 선곡’, ‘재생목록 청소하기’ 등 AI 기반 기능이 호응을 얻으며 고객 만족도와 리텐션 향상에 기여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환경에서 FLO 이용률이 2년 만에 105% 증가한 것도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된다. 또 JYP엔터테인먼트, 피네이션, 미스틱스토리 등 주요 엔터테인먼트사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음원·음반 유통권 및 다양한 IP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MD 사업 역시 글로벌 팬덤 확장에 힘입어 4분기까지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훈 대표는 “파트너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에서 대형 신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무대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넷마블은 14일 인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던전 공략 이벤트 ‘심층 거미굴을 돌파하라’를 진행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심층 거미굴’은 어둠 속 함정을 피해 이동하고, 특정 기믹을 활용해 거미를 몰아내야 하는 고난도 협력 던전으로, 파티원 간의 조작 완성도와 상성 파악이 승패를 가르는 콘텐츠다. 먼저 진행된 1차 도전에서는 옥냥이·푸린·서새봄 팀이 참여했다. 푸린이 캐릭터 ‘티오레’를 이용해 함정을 빠르게 피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세 명이 안정적인 협력을 선보이며 가장 먼저 던전 최심부에 도달해 스테이지를 성공적으로 클리어했다. 이어진 2차 도전에는 따효니·소풍왔니·룩삼이 출전했다. 초반 연속 함정 낙하로 다소 흔들렸으나 보스전에서 날카로운 연계 공격으로 추격전을 펼치며 현장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었다. 하지만 결과는 단 2초 차이의 아쉬운 패배였다. 무대에서는 이후 ‘붉은 마신’과 ‘알비온’을 상대로 한 타임어택 이벤트가 이어지며 좌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의 환호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2025 겨울 쇼케이스 ‘크라운(CROWN)’을 12월 13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겨울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하는 이번 쇼케이스는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초청 이용자와 함께 진행하고 ‘메이플스토리’ 공식 유튜브에서 생중계한다. 초청 신청 대상은 270레벨 이상 캐릭터 보유 이용자로, 유니온 레벨 1만 이상, 최근 1년 내 365일 접속, 익스트림 ‘감시자 칼로스’ 처치, 스토리 관련 업적 다수 달성 등 ‘메이플스토리’를 향한 깊은 애정을 상징하는 정해진 8개 조건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이용자를 우선 추첨해 초청한다. 현장 초청 이용자에게는 쇼케이스 테마의 응원봉, 아크릴 무드등, 필름 포토카드 1종, ‘메이플스토리’ 컬렉션 카드 1팩을 특전으로 제공하고 스템커피 코엑스점 음료 이용권을 추가로 선물한다. 더불어 온라인 시청 이용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에게 12월 17일까지 ‘VIP 사우나 이용권 6개’를 지급하는 ‘시청 이벤트’를 실시한다.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메가박스 코엑스점 인근에서는 행사 당일부터 12월 27일까지 다채로운 현장 참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는 13일 경상북도 봉화군 내 취약계층의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 시설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기부금을 사단법인 ‘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에 전달했다. 기념회는 이를 활용해 봉화군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설비 및 기자재를 구입해 지원했다. 영풍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풍은 그동안 석포면과 봉화군을 중심으로 연탄 나눔, 성금 기부, 지역 학생 방한복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봉화군의 인구 감소 문제 해소를 돕기 위해 ‘봉화사랑 주소갖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날 봉화소방서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인식 봉화소방서장, 최규범 영풍 관리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13일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에 신규 레이드 ‘타바르타스’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타바르타스’는 ‘마비노기 모바일’ 정식 출시 이후 등장한 ‘글라스기브넨’, ‘화이트 서큐버스’에 이은 세 번째 레이드 보스로, 신이 되고 싶었던 인간인 에스라스가 고대의 수호자를 본떠 만든 강력한 힘의 골렘이라는 설정을 가졌다. 전투중에는 ‘발 구르기’, ‘휩쓸기’, ‘윈드밀’ 등 신체 위주의 강력한 물리 공격을 구사하며, 일정 체력 이하에서는 ‘마력 기폭’, ‘마력 충전’ 등 마력 기반 기술로 전투 양상을 변화시킨다. 넥슨은 이용자들의 평균 전투력을 고려해 입문 난이도로 먼저 선보였다. 오는 12월 초에는 ‘어려움’ 난이도를 추가해 최고 난이도에 걸맞은 긴장감과 성취감을 이용자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12일 열린 202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마비노기 모바일’이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고마워요 모험가님 롤롤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에는 ‘영광의 고깔 모자’와 ‘프리미엄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