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올 상반기 수도권 1순위 청약자 상위 10개 단지중 9개가 역세권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를 불러모은 단지는 43,547명이 접수한 동탄2신도시의 ‘동탄포레파크 자연앤푸르지오’로 나타났다. 단지 바로 앞으로 동탄트램 2호선이 예정돼 있는 역세권 예정 단지다. 7호선 내방역 인근의 ‘래미안 원페를라’가 40,635명으로 그 뒤를 이었고, 5호선 강일역 인근 ‘고덕강일 대성베르힐’이 30,287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역세권 단지들이 전국 상위 3개 순위를 독차지 한 것이다. 지역을 수도권으로 좁혀보면 위의 세 단지를 포함해 역(예정 포함)까지 도보 10분 내에 위치한 9개 단지가 10위 내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된다. 이들 9개 단지의 1순위 청약자는 총 13만8,180명으로 전국 1순위 청약자 전체(25만394명)의 55%에 달한다. 지방에서도 집값을 통해 역세권 단지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방에서 전철망이 가장 잘 갖춰진 부산에서 역세권의 가치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사직역 2번 출구 바로 앞 초역세권의 사직 롯데캐슬 더클래식(2017년 입주) 전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생물다양성을 지키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CSR 활동 ‘아이오닉 포레스트’에 AI 기술을 접목해 산림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포레스트 프로젝트의 10주년 및 100만 그루 나무 식재 달성을 기념해 나무와 숲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CSR(사회공헌) 활동 홍보 캠페인 ‘나무 특파원’ 전체 스토리를 23일 공개했다. ‘나무 특파원’은 지난 6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 2025에서 디지털 크래프트부문 금사자상(금상) 2개, 은사자상(은상) 1개를 수상하며 선공개 시부터 아이디어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세계적으로 입증 받은 바 있다. ‘나무 특파원’ 캠페인은 기후 변화에 대한 새로운 방식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위해 AI를 활용해 데이터를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바꾸고 여기에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나무와 숲 보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아이오닉 포레스트가 조성되고 있는 전세계 13개 국가 중 한국, 브라질, 체코의 숲에 식재된 나무의 건강 상태, 토양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트래커를 설치한 후 세계 최대 기상데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업계 최다 및 최장 기간 연속 수상 기업에 올랐다.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비영리 시민단체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전국 7개 권역 약 300명의 소비자패널단 평가 및 약 200명의 소비자 투표를 거치며, 상품의 환경개선 효과와 상품성에 대한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LG전자는 올해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총 13개 생활가전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올해 최다 수상 기업에 오르는 동시에, 16년 연속 수상 기업이 되며 업계 최장 기간 연속 수상 기록도 경신했다. 올해 수상 제품은 ▲통돌이 컴포트 세탁기 ▲디오스 광파오븐 ▲디오스 전기레인지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디오스 식기세척기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컨버터블패키지 오브제컬렉션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하냉동 ▲코드제로 AI 오브제컬렉션 A9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부스터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글로벌 커피 브랜드와 협업하여 힐스테이트 입주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현대건설은 ‘라이프스타일 리더’ 힐스테이트와 ‘커피 이상의 특별한 경험’ 스타벅스 코리아와의 한정판 콜라보 제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문화와 취향을 중시하는 미래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반려동물과 야외활동을 즐기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반려견 하네스 백 ▲토트백 ▲피크닉 매트 ▲숄더백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콜라보 제품의 가방 바닥면에는 힐스테이트의 젠지 패턴을 적용했다. 스타벅스 로고의 검정색과 힐스테이트의 와인색을 포인트 색상으로 매치해 두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았다. ‘힐스테이트×스타벅스 패밀리 펫 세트’는 반려견 하네스 백과 토트백으로 구성됐다. 하네스 백에는 동물의 피부에 닿는 면을 매쉬망으로 처리해 바람이 잘 통하도록 만들었다. 토트백 내부에는 분리형 칸막이로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스타벅스 피크닉 매트 세트’는 단지 풍경이 담긴 생활방수 피크닉 매트와 숄더백으로 구성됐다. 피크닉 매트에는 실제 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의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TV, 스마트폰 등 10개 제품이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제품의 환경 개선 효과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선정하며, 전국 20여 개 소비자·환경 단체의 전문가와 300여명의 소비자가 투표단으로 참여해 환경성과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뽑는다. 삼성전자 제품 중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원바디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비스포크 큐커 직화오븐 등 5개 제품이 선정됐다. 또, ▲Neo QLED 8K ▲삼성 컬러 이페이퍼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 ▲갤럭시S25시리즈▲갤럭시 북5 프로 등 5개 제품도 선정됐다. 갤럭시 북5 프로는 '올해의 녹색상품' 중에서 많은 득표를 받은 제품들에게 주는 인기상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AI를 활용한 'AI 맞춤+', 'AI 이불 코스'와 'AI 세제자동투입' 기능 등으로 효율적인 세탁∙건조 경험을 제공한다. 'AI 맞춤+' 코스는 세탁물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가 세계에서 가장 유용한 전동화 모빌리티 ‘더 기아 PV5(이하 PV5)’의 고객 중심 개발 과정과 핵심 기술을 공개했다. 기아는 22일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더 기아 PV5 테크 데이’를 개최하고, PV5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실사용자 중심의 기술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PV5는 기아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로, 쾌적한 패밀리카부터 캠핑카, 업무용 차량까지 다양한 용도에 맞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유연하게 확장되는 실용성을 갖췄다. 특히 기아는 PV5의 본질을 ‘고객의 다양한 용도에 완벽히 대응하는 맞춤형 모빌리티’로 정의하고, 철저한 시장 조사와 함께 실제 고객을 차량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시켰다. 그 결과, 1,000여개에 달하는 사용자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검증해 실질적이고 유의미한 혁신을 구현하며, 세상에서 가장 유용한 전동화 모빌리티를 완성했다. 연구개발본부 MSV프로젝트3실 주석하 상무는 “미래 모빌리티의 시작을 연 PV5는 개발 초기부터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공간 최대화, 확장성, 연결성을 아우르는 혁신을 구현했으며, 이는 기아 전 부문의 역량과 긴밀한 협업이 이룬 성과”라며, “앞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 컨소시엄이 오는 8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일원(에코델타시티 11블록)에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지상 24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7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분양 물량을 전용면적 타입별로 살펴보면 △59㎡A 133가구 △59㎡B 95가구 △59㎡C 272가구 △59㎡D 234가구 △59㎡E 112가구 △84㎡A 41가구 △84㎡B 302가구 △84㎡C 181가구로 구성된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 대지면적 1만1,770㎢(약 356만 평) 규모에 주거, 상업, 업무, 산업, 생태, 문화 등 자족기능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건설된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공공택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급등하는 공사비 인상으로 인한 분양가 상승세가 가파른 요즘,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먼저, 단지 인근에는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서부산IC, 명지IC 등이 가까워 부산 도심은 물론 김해, 창원 등 인근 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인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이 오는 7월 26일부터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제15∙16라운드 ‘2025 런던 E-PRIX’를 끝으로 시즌 11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유일의 실내외 복합 트랙인 ‘엑셀 런던 서킷’에서 더블헤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드라이버들은 매끄러운 도로와 거친 아스팔트 노면이 반복되는 주행 환경에서의 급격한 감속과 가속, 경기장 내외부의 명암, 기후 조건 등을 극복해야하며 타이어의 정밀한 제동력과 안정적인 접지력, 내구성 또한 승부를 가를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는 시즌 최종전에서도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GEN3 Evo iON Race)’를 앞세워 최상의 경기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도입된 최고 속도 322km, 제로백 1.86초의 차세대 레이싱 머신 ‘GEN3 에보(GEN3 Evo)’의 극한 레이스를 완벽 지원하며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입증해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오션이 미국내 계열 조선소와의 협업을 통해 3,480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 22일 한화오션은 미국 소재 한화필리조선소와 LNG 운반선 1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는 동일 조건으로 1척의 옵션 계약도 포함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화해운이 발주한 수출형 LNG 운반선으로, 한화필리조선소가 발주처로서 본계약을 체결하고, 한화오션이 실질적인 건조를 수행하는 구조다. 그룹사간 내부 하도급 형태로, 조선·물류·해양 분야를 아우르는 한화그룹의 시너지 전략이 작동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계약은 1970년대 이후 약 50년만에 미국 조선소를 통해 발주된 수출형 LNG선으로 기록된다. 또 미국 정부가 2029년부터 시행 예정인 ‘미국산 LNG 수출시 자국 선박 사용 의무화 정책’에 선제 대응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고난이도 LNG선 건조 기술을 한화필리조선소와 공유하고, 이를 통해 미국 조선업의 경쟁력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미국 내 추가 발주에도 대응 가능한 구조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독특한 세계관과 실시간 협동 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호러 탐색 게임 ‘언더워드: 서포터 에디션을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언더워드’는 음산한 폐병동의 분위기와 제한된 시야, 점점 다가오는 위협 속에서 펼쳐지는 협력 중심의 플레이가 특징이다. 생존과 팀워크, 탐색과 퍼즐 요소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새로운 스타일의 공포 게임이다. 싱글 플레이는 물론 최대 4인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크로스 플랫폼 멀티 플레이도 지원한다. 실시간 마이크 소통을 통한 협력과 순발력이 생존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이용자들은 혼자 혹은 팀을 이뤄 정체불명의 실험체가 방치된 지하 폐병동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공포 분위기에서 서바이벌과 탐색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은 매번 다른 구조의 폐병동을 탐색하며, 특정 위치에 놓인 실험체(배양 캡슐)를 찾아 엘리베이터까지 운반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용자들은 불규칙하게 등장하는 괴이한 간호사 몬스터와 치명적인 함정을 피해 협력해야한다. 중도 전멸 시 지금까지의 모든 진행 상황이 초기화되는 ‘퍼머데스’ 시스템이 적용돼 한층 높은 몰입감과 도전욕을 자극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