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이 9일부터 12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의료 전시회 WHX Dubai 2026에 참가한다. 삼성은 이번 전시에서 초음파 신제품 ‘V4’와 ‘에보Q10(EVO Q10)’을 글로벌 런칭하고, 영상의학과 전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R20’을 중동 지역에 처음 선보인다. V4는 인텔의 최신 NPU를 기반으로 회로 설계와 기구 구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최적화한 차세대 장비다. 전력 효율을 극대화해 기존 대비 전력 소모를 35% 줄이면서도 고해상도 영상과 다양한 AI 기능을 구현했다. 특히 열 확산·전달 경로를 사전 설계한 시스템 레벨 패시브 쿨링 구조를 적용해 냉각팬 없이 고성능 연산과 안정적 열 제어를 동시에 달성한 세계 최초 ‘팬리스(Fanless)’ 초음파 진단기로 주목받는다. 팬 소음이 없는 ‘제로 dB’ 검진 환경과 먼지 유입 차단으로 장비 수명 연장 효과도 기대된다. V4의 휴대성을 강화한 에보Q10은 고성장 중인 현장진단(PoC) 시장을 겨냥한 노트북형 제품이다. 고해상도 영상과 AI 기능을 유지하면서 크기·무게를 줄여 응급·외래·이동형 진료 환경에서 신속하고 정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대한통운이 지난해 4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매일오네(O-NE)’ 서비스의 시장 안착과 TES 혁신기술 기반 3PL(3자물류) 신규 수주 확대, 글로벌 현지 CL(계약물류) 운영 안정화가 맞물린 결과다. CJ대한통운은 10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2025년 4분기 매출 3조1771억원, 영업이익 159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5%, 영업이익은 3.4% 증가했다. 사업별로 보면 O-NE(택배·이커머스) 부문 매출은 99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늘었다. 지난해 초 도입한 ‘매일오네’ 효과에 더해 새벽·당일배송 물량 증가, 이커머스 풀필먼트와 배송을 연계한 사업 성과가 본격 반영됐다. 다만 영업이익은 618억원으로 11.2% 감소했는데, 이는 추석 특수기 반영 시점 차이 등 계절적 요인의 영향이다. CL부문 매출은 8654억원으로 10.5%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477억원으로 4.2% 줄었다. W&D(Warehousing & Distribution)는 TES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성 개선과 외형 확대를 동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S칼텍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뉴에너지(New Energy)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는 혁신능력과 주주·직원·고객·사회·이미지 가치 등 핵심 지표를 종합 평가해 산업별 1위 기업을 가리는 권위 있는 조사다. 이 조사는 지난 2004년 시작돼 올해 23회를 맞았다. GS칼텍스는 에너지 전환과 탄소 감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2년 연속 뉴에너지 부문 정상에 올랐다. GS칼텍스는 기존 정유·석유화학의 안정적 성장을 기반으로 수소, CCS,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무탄소 스팀·재생에너지, 바이오 연료 등 저탄소 신사업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청정수소 분야에서는 2023년 한국남동발전과 여수산단 청정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024년 여수광양항만공사와의 계약으로 사업부지를 확보해 본격 추진 중이다. 탄소 감축을 위한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도 핵심 축이다. 2022년부터 주요 기업들과 협력을 시작해 2024년에는 여수산단 내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자체와 함께 ‘여수 CCUS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부산 도심 교통의 새로운 대동맥이 될 만덕센텀고속화도로가 10일 0시를 기점으로 공식 개통됐다. 만덕센텀고속화도로는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과 해운대구 센텀시티를 연결하는 부산 최초의 대심도 지하 고속화도로이자, 국내 최초로 모든 차종이 통행 가능한 전차종 대심도 터널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 도심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핵심 교통축으로, 향후 도시 교통체계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 도로는 총 연장 9.62km, 왕복 2~4차로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19년 11월 착공 이후 약 6년 2개월의 공사 기간과 총 사업비 7,931억 원이 투입돼 완공됐다.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됐다. 준공과 동시에 부산광역시에 기부채납된다. 이후 GS건설이 주간사로 참여한 부산동서고속화도로㈜가 향후 40년간 관리·운영을 맡는다. 만덕센텀고속화도로는 연약지반이 많은 부산 지역의 특성상 시공 난이도가 매우 높았던 사업으로 꼽힌다. 특히 대심도 터널 굴착 과정에서 지반 변형과 붕괴 위험 관리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GS건설은 발파 공법인 NATM(New Austrian Tunneling Method)을 적용하고, 터널 전 구간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6’에서 공간·건축과 커뮤니케이션 2개 부문 위너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6년 시작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심미성·혁신성·신기술·형태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31개국에서 출품된 1,515점 가운데 329점이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공간·건축 부문에서 수상한 조경공간 ‘비바리움’은 힐스테이트 소사역 단지에 적용된 설계로, 16개의 거울 벽체를 활용해 빛과 바람, 물과 나무를 다각도로 반사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경관을 구현했다. 탄소흡수량 등 환경 여건을 고려한 수종 선정과 미스트 포그 장치 적용으로 공기 정화와 열섬현상 완화 효과도 높였다. 커뮤니케이션 부문 수상작 ‘My APARTMENT in My Moments’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분양 당시 제작된 엽서형 책갈피와 컬러링 도안으로, 일상 속 아파트 풍경을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담아 고객 참여형 소통을 강화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아파트가 단순한 주거지의 의미를 넘어, 삶의 소중한 시간을 채워가는 공간이 되길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글로벌 타이틀 ‘SMiniz(슴미니즈)’ 출시에 앞서 일본 현지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인지도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카카오게임즈는 K-팝 팬덤이 집중된 SMTOWN 콘서트와 연계한 체험형 마케팅을 통해 게임과 팬 경험을 결합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SMiniz’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를 닮은 ‘미니즈’ 캐릭터와 함께 매치3 퍼즐을 즐기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이다. 이용자는 자신의 최애 캐릭터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캐주얼한 퍼즐 플레이와 팬 콘텐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카카오게임즈는 SMTOWN 후쿠오카 콘서트를 앞두고 ‘SMiniz’ 공식 X 계정을 활용한 디지털 이벤트를 먼저 진행했다. 계정 팔로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콘서트 티켓을 제공하며 사전 관심을 유도했다. 이후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콘서트 현장 인근에 ‘SMiniz’ 체험 부스를 설치해 본격적인 오프라인 이벤트를 전개했다. 체험 부스에는 실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기기가 마련돼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SMiniz’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DL이앤씨가 대한민국 부촌의 상징인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하며 강력한 수주 의지를 드러냈다. 10일 오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일대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압구정5구역 조합원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영하권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모인 DL이앤씨 임직원들은 “아크로(ACRO)가 압구정5구역을 대한민국 1등 단지로 만들겠습니다” 등의 문구를 내건 현수막을 설치했다. 이어 2시간 30분가량 출근하는 압구정5구역 조합원들에게 일일이 아침 인사를 건넸다. 특히 DL이앤씨 직원들은 공정 경쟁을 선언하며, 투명한 수주 전을 약속했다.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와 차별화한 상품성, 조합원 100% 한강뷰 설계, 가장 신속한 사업 추진 등을 내세워 압구정5구역의 성공적인 사업 파트너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압구정5구역을 압구정에서 가장 가치 있는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회사의 총 역량을 동원해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다른 건설사들과 달리 압구정 내에서는 압구정5구역 입찰에만 집중해 이곳을 위한 최고의 사업 조건을 내세울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MMORPG ‘SOL: enchant(솔: 인챈트)’의 사전등록을 오는 3월 5일부터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SOL: enchant’ 사전등록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 앱 마켓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 참여 시 일정 기간 동안 수량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한 ‘무한의 체력 회복제’를 비롯해 인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보상을 지급한다. 아울러 넷마블은 3월 5일 사전등록 시작과 함께 ‘SOL: enchant’ 클래스 소개 영상을 공개하는 등 순차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SOL: enchant’는 ‘신(神)’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 중인 신작 MMORPG로, ‘리니지M’ 개발진 주축의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이 개발하고 넷마블이 퍼블리싱하는 2026년 상반기 출시 예정작이다. 넷마블은 지난해 11월 ‘지스타 2025’에서 대형 LED 기반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로 구성된 체험형 야외 부스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SOL: enchant’의 핵심 콘텐츠인 ‘신권(神權)’ 등을 처음 선보이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과 현장 안전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지난 9일 서울 구로구 ‘구일역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 현장은 공사비 약 1,200억 원 규모로 지하 4층~지상 13층의 대형 프로젝트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과 연계해 추진됐다.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는 회사 방침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현장에는 송치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해 추락 및 전도 위험요소, 구조물 안전 상태, 가설구조물 설치 여부, 근로자 작업환경과 안전수칙 이행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점검과 함께 현장 근로자들과의 소통에도 힘을 실었다. 영하의 날씨 속에서 근무 중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 나눔 행사도 진행 했다. 송치영 사장은 근로자들에게 꼬치 어묵과 핫팩을 직접 전달하며, 안전하게 현장을 지켜주고 있는 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직원들에게는“안전은 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자, 회사가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는 출발점”이라며,“안전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블록체인 메인넷 CONX가 AI 기반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아르투와 협업한 순환형 RWA 프로젝트 ‘주재범 아레나’의 수상작을 10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 아이디어가 실제 예술 작품으로 구현되고, 다시 블록체인 기반 자산으로 순환되는 구조를 실증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주재범 아레나’는 실물 자산과 디지털 자산을 연결하는 CONX의 순환형 RWA 모델을 예술 분야에 처음 적용한 프로젝트다. 픽셀을 회화적 언어로 재해석해 온 주재범 작가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웹2와 웹3의 경계를 넘는 창작과 유통 구조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상 격인 챔피언 작품에는 ‘또 다른 새로운 날(Another New Day, 2026)’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2025년을 지나온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서울의 야경과 붉은 빛의 에너지로 표현했다. 화면 하단에서 솟구치는 붉은 색감과 상단에 남아 있는 푸른 기억의 대비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픽셀 아트로 설득력 있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기상은 직선 위주의 그래픽으로 레트로 픽셀 게임 감성을 살린 ‘2비트 야옹이(2bit Meow Meow)’가 차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