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보람상조피플㈜과 업무 제휴를 맺고, 보람상조피플㈜ 홈페이지 에서 KB국민은행의 예·적금 상품 페이지로 연계되어 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제휴로 고객들은 보람상조피플(주) 홈페이지 내 연계된 링크를 통해 KB국민은행의 상품 가입페이지에 접속 후 예·적금 ▲KB 맑은하늘적금 ▲KB Star정기예금 등의 금융 상품을 간편하게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KB국민은행의 예·적금 상품과 보람상조피플(주)의 상조상품을 동시에 가입한 고객에게 30만원의 축하금을 제공하는 ‘3년의 약속, 30만원의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은 보람상조피플㈜ 홈페이지 내 연계된 링크를 통해 KB국민은행의 상품가입 페이지로 이동하여 이벤트 대상 상품(▲KB 맑은하늘적금 ▲KB Star정기예금)을 3년만기/납입원금 100만원 이상 납입하고, 보람상조피플㈜ 홈페이지에서 비대면으로 가입이 가능한 보람상조피플㈜의 상조상품인 ‘세이브500’을 3년간 정상 납입 및 유지하면, 보람상조피플㈜로부터 현금 3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KB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AI가 개별 종목과 업종의 투자심리를 0~100점으로 수치화해 제공하는 ‘공포탐욕시그널’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증권사 자체 AI 모델을 기반으로 종목별 공포지수를 개발한 사례는 하나증권이 처음이다. 이번 서비스는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하나증권이 자체 개발한 AI 모델이 시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투자심리 관련 직관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종목•업종별 시장 투자심리를 매우 공포, 공포, 관망, 탐욕, 매우 탐욕 등 총 5단계로 구분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공포와 탐욕 구간간 전환 시그널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보다 객관적인 매매 타이밍을 판단할 수 있다. 또한 최근 9개월간의 종목별 투자심리 변화 추이를 일자별로 확인할 수 있어, 과거 데이터를 활용한 투자 검증이 가능하다. 아울러 투자자가 별도로 등록한 관심 종목이 특정 구간에 진입하거나 이탈할 경우 실시간 알림도 받을 수 있다. 조대현 하나증권 WM그룹 그룹장은 “공포탐욕시그널은 감정적 판단에 의존하기 쉬운 투자심리를 정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 이홍구)은 쉽고 친근한 투자 경험을 전하기 위한 새로운 브랜드 광고 캠페인 ‘뚝딱SONG’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상반기 선보인 배우 박은빈의 ‘은빈깨비’ 캐릭터에 이어, ‘투자를 뚝딱!’이라는 슬로건을 중독성 있는 노래와 함께 전달함으로써 ‘깨비증권’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렬하게 각인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 영상은 기분 좋은 멜로디에 상승감을 주는 가사인 “올라 가라 가라 뚝딱, 다 잘 돼라 돼라 뚝딱···”과 함께 일상의 고민들이 마법처럼 ‘뚝딱!’ 해결되는 장면으로 구성된다. 잠옷 차림의 여성이 단번에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하고 어려운 T자 주차가 엉덩이 한 번으로 해결된다. 마른 몸의 남성이 근육질로, 어수선한 집이 단숨에 깔끔하게 뚝딱 정리된다. 이처럼 단순히 웃음을 주는 과장을 넘어, 투자도 어렵지 않고 쉽고 편하게 ‘뚝딱’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중독성 있는 노래와 영상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전달한다. 광고의 클라이맥스에서는 ‘KB M-able(마블)’ 앱 속에서 은빈깨비 캐릭터가 등장해 “투자는 누구에게나 쉬워야 하니까, 깨비증권”이라는 나레이션으로 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한국소방산업협회와 함께 강원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에 제공할 안전장비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카카오페이 이윤근 ESG협의체장과 바보의나눔 이윤나 사업총괄부장,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센터 전욱찬 예방대책실장, 한국소방산업협회 김영정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안전장비 지원은 카카오페이가 지난 5월 ‘세계 소방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응원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이루어졌다. 카카오페이는 대형 산불 현장에서 헌신한 진화대원을 응원하기 위해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 모금함을 열어 1억 원을 기부하고, 1천여만 원의 시민 참여가 더해져 총 1억 1천여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조성된 기금은 산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진화대원의 안전과 직결되는 필수 장비 4종으로 구성된 안전장비 키트 제작에 사용됐다. 키트는 ▲NFPA(미국 화재예방협회) 인증 산불 진화용 헬멧 ▲방화두건 ▲보호 고글 ▲산불 진압용 방염장갑 등 현장 수요조사를 통해 가장 필요성이 높은 물품들로 구성됐다. 전달된 안전장비 키트 210세트는 오는 1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7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11번가와 금융·커머스 연계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11번가 특화 금융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추진 ▲간편결제 서비스 11페이 사업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11번가 플랫폼에 계좌 기반 간편결제서비스 확대 및 제휴 전용 통장 등 금융상품 및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양사의 플랫폼을 활용한 11번가 전용 적금 등 공동 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과 11번가의 역량을 결합해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생활 밀착형 쇼핑 플랫폼과 연계해 일상 속에서 금융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은 ‘AI 번역’과 ‘가입설계 AI 에이전트’ 서비스가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의 혁신금융서비스로 17일 신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혁신금융서비스는 금융소비자의 편익 증대와 금융서비스 관련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금융산업의 신규 서비스나 기술을 혁신성, 소비자 편익, 소비자 보호 방안 등의 기준으로 평가해 지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AI 번역’ 서비스는 설계사와 고객 간 언어 장벽을 해소해 원활한 소통을 돕고, 다국어 문서 번역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 체류 외국인 인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FP(보험설계사)와의 상담에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보험 관련 자료가 다양한 언어로 제공되면 외국인 FP들은 보험 업무와 영업 활동을 보다 정확히 이해해 영업력과 고객 응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아울러 외국인 고객에게는 모국어 기반 자료 제공으로 상품과 서비스 이해도가 높아져 만족도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입설계 AI 에이전트’ 서비스는 보험 설계 과정에 AI를 접목해 고객 맞춤형 설계 결과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기존 평균 9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종호)의 ‘PLUS K방산’ ETF(상장지수펀드)가 8월 일시 조정을 거쳐 9월 성과를 회복하며 장기 성장 모멘텀을 재확인 했다고 18일 밝혔다. ‘PLUS K방산’ ETF가 8월 단기 조정으로 8.17% 하락하며 코스피 지수(1.51% 하락)를 하회했다. 그러나 9월 들어 낙폭을 빠르게 회복하며, 상장 이후 신고가(종가 기준)인 5만6510원을 기록했다. ‘PLUS K방산’ ETF의 올해 성과를 살펴보면 지수 대비 안정적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 이후 누적 수익률은 201.93%(16일 기준)로 레버리지와 인버스를 포함해 국내 상장된 모든 ETF 중 가장 높다. 동일기간 코스피 누적 수익률은 43.8%다. 2025년 분기 누적 성과 또한 △1분기 63.61% △2분기 59.45% △3분기(7월1일~9월16일 기준) 17.16%로 동 기간 코스피 지수 성과 △3.43% △21.83% △11.65% 대비 꾸준히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PLUS K방산’ ETF 성과의 특징은 특정 기간에 성과가 쏠리지 않고 꾸준히 안정적이라는 것이 특징적이다. 국내주식형 펀드 전체 1,049개 중 연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금융서비스 3건을 금융위원회로부터 지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고객 서비스부터 내부 업무 효율까지 전반에 걸쳐 AI 기술을 내재화하려는 케이뱅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에 지정된 서비스는 ▲생성형 AI 앱 번역 서비스 ▲생성형 AI 상담 Assistant 서비스 ▲생성형 AI 내부 업무 생산성 향상 서비스 등 총 3건이다. 고객 편의성을 높이며 고객층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업무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생성형 AI 앱 번역 서비스’는 케이뱅크 앱 내 주요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다국어 번역하는 기능이다.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해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크게 높인다. 단순 번역을 넘어 문맥과 의미를 유지한 자연스러운 번역을 제공하며, 금융 전문 용어도 왜곡 없이 전달해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인다. 향후 외국인 고객층 확대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되어 신규 시장 개척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성형 AI 상담 Assistant 서비스’는 고객정보와 상담 이력을 분석해 상담원에게 실시간으로 맞춤형 가이드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글로벌 부동산 중개기업 eXp Realty의 한국법인인 이엑스피코리아 부동산중개법인㈜과 손잡고 국내외 부동산 중개업무 및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부동산 매매 및 임대 관련 금융상품 제공, 글로벌 투자자 대상 맞춤형 컨설팅 등 종합적인 금융·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 투자자와 국내 손님이 부동산에 투자할 때 필요한 외화 송금, 세무 컨설팅 등의 금융지원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 이엑스피코리아 부동산중개법인㈜은 eXp Realty의 한국 법인으로, 세계 30여 개국 에 걸친 부동산 중개망을 활용해 안정적인 부동산 거래를 돕게 되며, 하나은행은 국내외 손님의 부동산 관련 금융 수요에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내 금융권과 글로벌 부동산 중개 네트워크 간의 협력 사례로 향후 국내 및 해외 부동산 투자와 금융시장의 연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손님이 국내외에서 부동산을 보다 쉽게 거래하고,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토스뱅크(대표 이은미)의 '전월세보증금대출'이 출시 2주년을 맞았다. 지난 2년간 4만 가구에 4조3,600억 원을 공급하며, 서민 주거 안정성을 지원하는 핵심 금융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가구당 평균 대출금은 1억 729만 원으로, 전체 대출의 46%가 청년과 다자녀 가구에 돌아갔다. 이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평균 금리는 3.33%(8월 말 기준)로 은행권 평균보다 0.33%포인트 낮아, 서민 가계에는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로 이어졌다. 토스뱅크 전월세보증금대출은 단순한 대출을 넘어, 고객 보증금을 지키는 사회적 안전망으로 자리잡고 있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등기변동알림’ 서비스는 집주인의 소유권 변경이나 가압류 발생 등 주요 변동이 있을 때 앱 푸시 알림을 무료로 제공해 세입자가 빠르게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금까지 1만 8,000가구가 해당 알림을 통해 변동 상황을 빠르게 파악해, 잠재적 위험을 예방하고 주거 안정성을 강화했다. 또 ‘전세지킴보증’은 보증 가입 절차를 안내해 고객들이 놓치지 않고 손쉽게 보증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