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S건설이 상반기들어 두자릿수 영업이익을 거뒀다. GS건설은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232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1.8%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7% 줄어든 6조259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기간 신규 수주 물량도 7조8857억원을 나타냈다. 하지만 상반기 당기순손실은 73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엔 137억원의 순이익을 보였지만 2분기 들어 870억원 상당의 당기순손실을 일으키 적자 전환됐다. 환차손이 주된 이유라는 게 GS건설측 설명이다. 2분기의 경우 GS건설의 매출은 3조1961억원(4.3% 증가), 영업이익은 1621억원(130.2% 증가)을 찍었다. 사업본부별로는 건축주택사업본부의 매출은 2조1484억원으로 직전 분기대비 6.9% 증가했다. 인프라사업본부는 3113억원으로 직전 분기에 비해 9.9% 감소했다. 플랜트사업본부는 3407억원으로 20.1% 증가했다. 상반기 신규수주는 7조8857억원이다. 올해 초 제시한 신규 수주 가이던스 14조3000억원의 55%를 달성했다. 상반기 건축· 주택사업본부에서 복산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1조1392억원), 봉천14구역 주택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중흥그룹이 지난 28일 중흥건설 본사 앞에서 삼복더위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이 동참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광주전남혈액원의 ‘50일간 사랑의 헌혈 릴레이’의 일환으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중흥그룹계열 중흥건설, 중흥토건 등 소속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중흥그룹은 지난 2022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헌혈 캠페인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회씩 연 2회 이상 진행하며 긴급 수급이 필요할 시 언제든 동참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중흥건설, 중흥토건을 비롯해 중흥그룹 계열사 임직원들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중흥건설 소속 헌혈 참여자는 "폭우와 폭염으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는 현재 더더욱 혈액 수급이 필요한 시기라 참여하게 됐다“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헌혈에 참석한 김동수 대한적십자 광주전남혈액원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도움을 준 중흥그룹에 감사드린다"며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위대한 힘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숲(SOOP)에서 스트리밍하는 시각장애 버튜버 ‘달토끼멜라’, 게임 팬메이드 작가 ‘또리콩’과 함께 재능 연계 기부 이벤트 및 ‘Funding’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와 캠페인은 재능을 가진 게이머 및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기부자 참여형 사회 공헌의 범위를 확대하고, 게이미피케이션 기부 플랫폼으로서 희망스튜디오의 역할을 강화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희망스튜디오는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달토끼멜라 X 매치메이츠 2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장애가 있는 아동,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결연 사업 ‘매치메이츠 2’의 기부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정기 기부에 참여하면 시각장애 버튜버 달토끼멜라가 재능 기부로 만든 한정판 일러스트 키링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장애 아동 시설에는 발달장애 아동의 소근육 발달을 위한 작업치료 물품을 지원한다. 희망스튜디오는 올해 11월까지 게임 팬메이드 작가 또리콩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창작 활동 지원 기부 캠페인 ‘그려요! 진짜 나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30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에서 주최한 ‘eK리그 서포터즈컵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eK리그 서포터즈컵’은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공동 주최하는 대회로,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제주 SK FC 등 K리그 9개 구단이 참여하며, 각 구단의 프로선수 1명과 서포터즈 2명이 한 팀을 이뤄 ‘FC 온라인’ 경기를 펼치는 e스포츠 대회다. 지난 29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펼쳐진 결선 4강 토너먼트는 200명의 초청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 ‘FC 온라인’ SOOP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4강에서는 대전하나시티즌, 제주 SK FC, 전북 현대, 대구 FC가 맞붙었다. 최종 결승에 오른 전북 현대와 제주 SK FC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디펜딩 챔피언 전북에게 우승 타이틀이 돌아갔다. 전북 미드필더 김진규 선수는 “저도 ‘FC 온라인’에 진심이지만 전북 현대 팬 분들께서 잘해 주셔서 우승할 수 있었고, 내년에도 대회에 출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CEO 유영상)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에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중심으로 이동통신 품질을 집중 관리한다고 30일 밝혔다. SKT는 SK브로드밴드·SK오앤에스·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들과 유기적으로 협력, 통신 서비스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통상 7~8월에는 여름방학, 휴가로 인한 고객들의 피서지 이동과 함께 대규모 공연, 지역 축제 개최 등이 이어지며 전국적으로 통신 트래픽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수적이다. 특히 오는 8월부터는 고객 감사 패키지로 고객들(7월 15일 0시 기준)에게 월 50GB의 데이터가 추가로 제공되는 만큼, 예상되는 데이터 사용량 증가에도 원활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전반을 점검했다. SKT는 올 여름 이동통신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공항, 기차역, 버스 터미널, 주요 관광지,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의 용량 증설을 완료했다. 또 전국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은 물론 해수욕장, 휴양림, 리조트, 캠핑장 등 피서객이 몰릴 것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캐주얼 MMORPG ‘스피릿 테일즈’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최상위 등급 정령이 새롭게 등장한다. UR 등급 정령 ‘나타’는 전투에 배치하면 기존 정령들과 상호 작용을 통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융합’과 ‘의존’ 스킬로 함께 배치된 정령의 성장 상태를 가져오거나, 다른 정령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나타를 출전시킨 경우 전투 상황에서 20초간 나타로 변신해 강력한 액티브 스킬을 직접 사용할 수 있다. 변신 시 캐릭터 체력이 아닌 나타의 체력으로 변환되므로 캐릭터 체력이 낮을 때 변신을 활용하면 전략적인 유용성이 높다. 신규 콘텐츠 ‘영주 토벌전’도 오픈한다. 주간 단위로 운영되며, 최소 3인부터 최대 5인까지 팀을 이뤄 강력한 3개의 보스를 물리치는 콘텐츠다. 전략적인 팀 구성은 물론 보스별로 영리하게 공략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스를 처치하면 최상위 성장 재료 및 교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교환 아이템은 영주 토벌전 특수 교환샵에서 신규 정령 ‘나타’로 교환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최상위 등급 정령 출시와 함께 ‘5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가 홈네트워크건물인증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공동 운영하는 제도로, 스마트홈 기술력, 정보보안 체계, 기기 호환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 평가해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실제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에 적용된 아이파크홈 앱은 정보보호 인증을 획득했고, 입주민들이 사용하는 월패드도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을 통과했다. 이 월패드는 인증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해킹에 취약한 부분은 제거했다. 외부 침입을 막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접속이 종료되는 등 보안 관련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아이파크 스마트홈은 입주민들에게 단순히 편리한 기능을 넘어 철저한 보안과 정보보호 기술로 신뢰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게 됐다. 특히, 이번 인증은 스마트한 기능뿐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와 시스템 보안 수준까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HDC현대산업개발 전기팀 관계자는 “이번 AAA등급 인증은 아이파크의 기술력과 보안 시스템이 모두 최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입찰 참여중인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에 폭우에 완벽 대비한 침수 제로 단지조성 등 안전한 단지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를 거듭할 수록 게릴리식 집중호우가 심해지는 상황에서 대우건설은 개포동 일대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집중호우 대책을 내놓았다. 개포우성7차는 단지 동측 중동고 대지보다 낮게 형성되어 집중호우에 취약해 질 수 있다. 이에 대우건설은 개포우성7차를 폭우에 완벽 대비한 단지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대우건설은 단지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해 단지 레벨을 최대 4.5m 상향해 전체 단지를 평평한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다. 집중 호우시 주변 단지의 빗물이 단지 내로 모이지 않도록 대지 구조를 개선할 예정이다. 경사를 없앰으로써 인근단지로 흘러 내려갈 수 있는 침수피해까지도 최소화하는 설계를 선보인다. 인근 디에이치자이 또한 동일한 사유로 개포우성7차 쪽에 맞닿아 있는 면의 대지를 들어올린 바 있다. 대우건설은 화재에 대비한 비상차로 동선도 철저히 신경써 배치했다. 특히, 8개동 모두 필로티를 적용해 단지를 하나의 큰 공원으로 조성하면서도 모든 동으로 접근이 가능하도록 지상 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텀블러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텀블러 전용 세척기 ‘LG 마이컵(myCup)’ 사용 인증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자신의 텀블러를 마이컵으로 세척한 사용 후기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자신의 SNS 계정에 #텀블러세척기, #LG마이컵, #스타벅스텀블러세척기 등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참여 가능하다. 마이컵 앱에서는 스타벅스를 비롯해 고객 주변의 마이컵 설치 장소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30일부터 8월 27일까지다. 참여자중 2000명을 추첨해 LG 스탠바이미 2, LG 틔운 미니, 스타벅스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LG전자는 ESG에 대한 B2B 고객의 높은 관심도에 주목해 마이컵을 개발했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2022년부터 약 3년 간의 필드 테스트로 제품 완성도를 높였고, 올해 4월 22일 지구의 날에 출시했다. 출시 이후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 사옥,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마이컵 공급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먼저 스타벅스 코리아와 손잡고 현재 400여 개 점에 설치된 마이컵을 연내 2천여 개의 매장에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우수한 기술력과 구독의 편의성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국시스템즈는최근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행동기준(CoC))’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임직원 모두가 하나의 방향성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공통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국시스템즈의 행동기준은 단순히 회사가 정한 규칙이 아니라 임직원의 적극적인 의견 제안과 참여를 통해 완성된 실천적 약속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회사는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워크숍과 전사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임직원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설문조사에서 응답률은 94.5%에 달했으며, 임직원은 가장 공감하는 기준을 직접 선택하며 조직문화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에 선포된 동국시스템즈의 행동기준은 총 6가지로, △전달은 내가 아닌, 상대의 이해에서 완성됩니다 △내 일은 내가 끝까지 책임집니다 △단순한 시도가 아닌, 끝맺는 노력을 합니다 △서로의 업무를 존중할 때, 협업이 시작됩니다 △우리는 매일, 더 나은 전문가가 됩니다 △고객의 기대를 넘는 경험을 만듭니다를 주요 원칙으로 하고 있다. 김오련 동국시스템즈 대표이사는 “행동기준은 단지 선언으로 그쳐서는 안되며, 모든 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