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컴투스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를 기반으로 한 신작 게임 개발에 나서며 글로벌 IP 확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컴투스는 IP 판권사 코단샤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애니메이션의 게임 개발과 글로벌 퍼블리싱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 매력을 게임 콘텐츠로 확장하고 자사 개발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A랭크 파티’는 라이트 노벨과 코믹스를 통해 누적 180만 부 판매를 기록한 인기 IP로, TV 애니메이션을 통해 글로벌 팬덤을 확대하고 있다. 최상위 파티에서 이탈한 적마도사 ‘유크’가 옛 제자들과 함께 미궁 심부에 도전하는 모험 서사가 특징이며, 현재 애니메이션 2기 제작도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애니메 재팬 2026’ 현장에서 처음 공개됐다. 컴투스 부스에서는 성우진이 참여한 무대 행사와 함께 약 1분 분량의 티저 영상이 상영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영상에는 ‘유크’, ‘레인’, ‘마리나’가 등장해 게임 속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했다. 컴투스는 이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광주광역시관광공사와 손잡고 데이터 기반 관광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31일 광주관광공사와 ‘광주·전남 통합 관광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와 전남을 하나의 관광권으로 묶어 관광객의 이동 경로와 소비 패턴을 데이터로 분석하고, 이를 관광 정책과 지역 마케팅에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관광객의 이동 흐름과 체류 시간, 소비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기존 설문이나 표본 조사 중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방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광 행태를 파악함으로써 정책의 정확성과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광주에서 숙박한 관광객이 전남 지역 어디로 이동하는지, 연령대별 선호 관광지와 소비 지역은 어디인지 등을 시각화된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분석 결과는 광주 도심 관광 콘텐츠와 전남의 자연·해양 자원을 연계한 초광역 관광 코스 설계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시기별·지역별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구축해 정책 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넥슨이 프로야구단 kt wiz와 손잡고 게임 IP 기반 스포츠 협업을 확대한다. 넥슨은 오는 4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메이플스토리 데이’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메이플스토리’ 대표 캐릭터 핑크빈과 예티를 중심으로 경기장 전반을 꾸미고, 다양한 이닝 이벤트와 현장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과 캐릭터 연출을 통해 경기장을 게임 세계관으로 확장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kt wiz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유니폼, 모자, 크로스백, 티켓 홀더 등 협업 굿즈도 순차 출시한다. 넥슨은 지난해 첫 협업에서 캐릭터 중심 이벤트와 유니폼 연출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넥슨은 이번 행사를 통해 IP 기반 스포츠 마케팅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난해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직원보다 임원을 더 많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직원수가 감소했지만 평균 근속연수는 늘어났다. 신입 채용을 줄이고 기존 인력을 유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는 통신, 석유화학, 유통등에서 직원수가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조선, 제약 등에선 고용이 크게 증가했다. 3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매출액 기준 국내 500대 기업중 전년과 비교 가능한 316개사의 직원 및 미등기 임원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직원 수는 0.4% 감소한 반면 임원은 1.0% 줄어 임원 감소 폭이 더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기업의 전체 임직원 수는 2024년 123만4616명에서 2025년 122만9570명으로 5046명 감소했다. 이중 임원을 제외한 직원 수는 122만3469명에서 121만8532명으로 4937명 줄었다. 임원은 1만1147명에서 1만1038명으로 109명 감소했다. 이에 따라 임원 1인당 직원 수는 109.8명에서 110.4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임직원 수가 가장 많이 감소한 분야는 통신이다. 통신 3사의 임직원 수는 2024년 3만2991명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게임업계가 ‘2026 KBO 리그’ 개막 시즌을 맞아 스포츠 연계 마케팅과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강화하며 이용자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다. 야구 시즌과 맞물린 이용자 유입 확대 효과를 겨냥한 전략으로, 게임과 스포츠를 결합한 콘텐츠 경쟁이 본격화되는 흐름이다.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 캠페인 영상이 통합 조회수 300만을 돌파했다. 컴투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팬을 중심에 둔 메시지를 강조했으며, ‘올해 야구의 주인공은 너야!’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했다. 회사 측은 KBO 시즌과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게임 이용자 유입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규 콘텐츠를 통한 이용자 확보 전략도 이어지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MMORPG ‘로드나인’에 성장 가속 서버 ‘디나페리’를 오픈했다. 해당 서버는 보상 체계 개선과 PvP 패널티 완화 등을 적용해 초기 이용자의 성장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출석과 미션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도 함께 운영한다. 넥슨은 팀 기반 FPS ‘더 파이널스’에 시즌10 ‘판타지 리그’ 업데이트를 적용하며 콘텐츠 차별화에 나섰다. 신규 아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에코프로에이치엔이 대만 퉁샤오 LNG 발전소에 배열회수보일러(HRSG)용 선택적 촉매 환원 설비(SCR)를 공급하며 글로벌 친환경 발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에코프로에이치엔는 배열회수보일러 전문기업 BHI와 해당 프로젝트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총 239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약 17%에 해당하는 규모다. 배열회수보일러는 LNG 가스터빈에서 발생하는 고온 배기가스의 열을 재활용해 추가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설비로, 발전 효율을 높이는 핵심 장치로 평가된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이 공급하는 SCR은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을 물과 질소로 분해해 대기오염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15층 높이에 달하는 대형 설비 내부에서 대량의 배기가스를 실시간 정화해야 하는 만큼 고도의 공정 기술과 안정성이 요구된다. 이번 수주는 글로벌 HRSG 시장 강자인 BHI로부터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1998년 환경사업부 출범 이후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저감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했다. 도 촉매 기술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축적해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일부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던 ‘예약 서비스’를 오는 4월 1일부터 전국 모든 서비스센터로 확대 도입한다. 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휴대폰, 태블릿, 웨어러블 제품을 점검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 제도는 대기 시간을 줄이고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해 9월부터 광진, 방배, 삼성강남, 홍대, 연수 등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23개 주요 서비스센터에서 해당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왔다. 시범 운영 결과 예약 고객 비중은 도입 초기 대비 올해 3월 기준 50% 이상 증가했다.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예약 이용 고객의 만족도가 일반 방문 고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적용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예약 서비스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제공되며,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와 컨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당일 예약은 불가능하고 예약 시간 10분이 지나면 자동 취소되는 등 운영 기준이 적용된다. 월요일은 주말 동안 누적된 수요로 방문객이 40% 이상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오전에는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압구정4구역 재건축 사업 수주전에 본격 참여하며 경쟁력을 드러냈다. 삼성물산은 30일 압구정4구역 재건축 조합에 입찰 제안서를 제출하고, 보증금 10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완납했다. 압구정4구역 재건축은 압구정동 487번지 일원에 위치한 현대8차와 한양3·4·6차 아파트 1340세대를 최고 67층, 9개 동, 166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부지 면적은 약 11만8859㎡로, 조합원 자산 규모만 5조원을 웃도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삼성물산은 사업 핵심 변수인 금융 조건 확보를 위해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 시중은행 7곳과 증권사 11곳 등 총 18개 금융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주비와 사업비 조달 금리 등에서 차별화된 조건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10대 건설사 중 유일한 AA+ 신용등급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강점으로 내세워 금융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설계 측면에서는 프리츠커상 수상 경력을 보유한 글로벌 설계사 포스터+파트너스와 협업해 도시 환경과 기술을 결합한 프리미엄 단지를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압구정4구역을 압구정 내 최고 수준의 상징적 주거 단지로 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생명이 경남 남해에서 농촌지역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며 사회공헌을 이어갔다. NH농협생명은 28일 남해 이동초등학교에서 ‘2026년 제2차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장에는 동남해농협 이은영 조합장과 NH농협생명 조근수 부사장, 장충남 남해군수 등이 참석해 의료진과 봉사단을 격려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협력해 진행됐다. 의료봉사단은 약 300여 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내과, 심장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의 진료와 처방을 제공했다. 참여 인력은 교수급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진 7명과 약사·간호사 등 총 30명 규모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심전도, 초음파, 치과 진료, 혈압 측정 등 각종 검사 장비와 약 조제 장비가 동원돼 종합적인 진료가 이뤄졌다. 특히 진료 과정에서 중대 질환이 의심될 경우 세브란스 본원과 연계해 정밀 검사 및 수술 등 후속 치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NH농협생명은 2022년 연세의료원과 협약을 맺고 농촌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본격화했다. NH농협생명은 연간 8회에 걸쳐 약 2,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현대건설이 건설산업 혁신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서며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2026 현대건설×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건설 AX, 미래 주거, 라이프스타일, 친환경,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건설기술 등 총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제시된 과제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문제 해결형’과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자율 제안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설립 7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초격차 12대 분야의 경우 10년 이내 기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경제진흥원 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다음 달 19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6월 말 최종 10개 내외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기술검증(PoC) 기회와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되며, 공동 상품 개발과 신규 사업 검토, 글로벌 진출 지원, 투자 검토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 데모데이와 전시회 참여 기회를 통해 홍보와 네트워크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