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오는 4월 28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 행사인 ‘2025 코웨이페스타’를 진행한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코웨이페스타’는 봄철 이사와 결혼 시즌을 맞아 코웨이가 일 년에 단 한 번 진행하는 특별 할인 행사다. 코웨이는 렌탈료 할인을 비롯해 사은품 증정, 제휴카드 캐시백, 경품 이벤트 등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행사 기간 동안 코웨이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12개월의 렌탈료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 노블 공기청정기2, 룰루 더블케어 비데2, 노블 인덕션 등 코웨이 주요 20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렌탈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코웨이페스타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슬립 및 힐링케어 전문 브랜드 비렉스(BEREX)의 행사 제품을 대폭 확대했다. 신제품 트리플체어, 안마베드, 스마트매트리스, 프레임 등 비렉스 인기 제품을 특별 혜택가로 만나 볼 수 있다. 코웨이는 이사와 혼수 준비로 여러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패키지 할인도 마련했다. ▲워터&클린 케어 패키지(정수기, 비데) ▲베스트비데 듀얼 패키지(비데 2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립이 지난 13일 출시한 빠르고 든든한 ‘런치빵’이 1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2주 만에 50만 봉 판매를 돌파했다. 기존 출시했던 조리빵류 제품들의 동기간 판매량에 비해 2배 많은 수치다. 고물가 시대에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이란 단어까지 등장한 요즘, 학생과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가벼운 스내킹(snacking, 가벼운 식사) 트렌드가 자리잡으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론칭 당시 “사이즈가 커서 든든하다”, “주머니 사정이 어려웠는데 가성비 제품이 나와서 좋다” 등 크기와 가성비에 대한 긍정적인 평이 많았다. 특히, ‘토마토 피자 브레드’와 ‘콘마요 빅브레드’는 토핑 가득한 비주얼과 대중적인 맛으로 반응이 좋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삼립은 ‘일구빵빵 런치빵(1900원 런치빵)’ 콘셉트를 담은 CM송을 제작해 3월 초 라디오에서 공개한다. 가성비 식사빵의 특징을 잘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삼립 관계자는 “런치빵은 가성비와 사이즈로 입소문이 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추가 신제품 출시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식사빵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이디피부과가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이하 멀츠)의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피 프라임(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을 국내 최초로 오는 3월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디피부과는 늘어나는 리프팅 시술 수요에 대응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리프팅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른바 ‘울쎄라2’로 불리는 울쎄라피 프라임을 신속히 도입하기로 했다. 울쎄라피 프라임은 기존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리프팅 장비인 ‘울쎄라’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실시간 영상장치기술(MFU-V)을 통해 더욱 정확하고 정밀한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다. 울쎄라피 프라임이 출시되자 마자 도입한 병원은 몇 없다. 울쎄라피 프라임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로 다양한 피부 두께 및 시술 목적에 대응할 수 있는 1.5mm, 3.0mm, 4.5mm 타입의 3종 트랜스듀서를 보유하고 있다. 시술자가 실시간으로 환자의 피부 두께와 상태를 확인하며 리프팅 효과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초음파의 정확한 깊이와 위치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할 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엘앤에프가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을 축하하며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8일 엘앤에프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23명에게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물은 ▲CEO 축하 편지와 양극재 키링 ▲외식 상품권 ▲우산, 텀블러, 네임 스티커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문구 세트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자녀의 생애 첫 입학을 함께 축하하고, 회사와 임직원, 가정이 함께 화합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축하 선물을 받은 한 임직원은 "아이의 첫 입학을 회사에서도 함께 축하해주니 더욱 특별한 순간이 됐다"며 "자녀가 선물에 무척 기뻐했고, 부모로서도 회사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된 엘앤에프는 '아이를 키우면서도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삼성라이온즈 스윗박스 관람권, 지역 내 테마파크 제휴, 임직원 자녀 보안/코딩교육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 육아휴직, 단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은 글로벌 K-푸드 대표 브랜드 비비고가 세계적 권위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5)’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비비고는 지난해 2월 새단장한 로고와 제품 패키지 디자인 등 새로운 브랜드 VI(Visual Identity, 비주얼 정체성)로 글로벌 소비자에게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에 선정됐다. 비비고의 새 타원형 로고는 ‘한식에 대한 열정과 이를 함께 나누는 사람들 사이의 연결’이라는 의미를 ‘밥상’으로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비빔밥을 담는 돌솥 모양 로고에서 벗어나 K-푸드의 외연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이전에 영문만 표기했던 것과 달리 한글을 함께 넣어 한국의 브랜드라는 점이 각인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브랜드 리뉴얼 후 ‘Live Delicious’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Gen-Z 세대 소비자들과 소통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여름 파리 올림픽 기간에는 현지에 마련된 대한체육회의 ‘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 ‘루나’(LUNA)가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레이’를 브랜드의 새 앰배서더로 발탁하며 글로벌 팬덤 확대에 나섰다. 루나는 생기 있고 트렌디한 매력으로 한국과 일본 등의 1020세대에서 워너비로 자리매김한 레이가 ‘자유로운 메이크업 스타일링으로 감각적인 나를 만든다’라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앰배서더로 선정하게 됐다. 루나는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레이와 함께 비주얼 콘텐츠 운영, 한정판 굿즈 제작, 오프라인 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타깃의 캠페인을 통해 루나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알리며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루나는 앰배서더 발탁을 기념해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레이와 함께한 화보컷을 공개했다. 레이는 루나의 신제품을 활용해 결점 없는 피부를 강조한 이미지는 물론 브랜드의 베스트 제품과 어우러지는 트렌디한 매력의 화보컷을 선보이며 루나의 새로운 앰배서더로서 돋보이는 비주얼을 드러냈다. 루나 관계자는 “베이스 명가 루나의 노하우와 제품력에 1020세대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KT&G(사장 방경만)가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487명에게 CEO의 입학 축하 메시지 카드와 함께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KT&G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인 ‘가화만사(社)성’의 일환으로 매년 임직원 자녀의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정관장 ‘홍이장군’, ‘아이패스’ 등 홍삼제품과 액상비타민 ‘메리루스’로 구성된 입학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가화만사(社)성’은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KT&G의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왔다. 프로그램은 연중 축하‧응원‧돌봄 세 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임직원뿐 아니라 임직원 가족까지 수혜 대상으로 포함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2015년부터 출산휴가 후 육아휴직으로 자동전환되는 ‘자동육아휴직 제도’를 도입하고 휴직 기간을 최대 2년으로 운영하는 등 직원들의 자녀 양육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난임 관련 제도적 지원과 보육지원을 통해 저출산 시대에 임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로레알파리가 브랜드 앰버서더로 괴물 신인 걸그룹 미야오(MEOVV)를 발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 5명의 멤버로 구성된 미야오(MEOVV)는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미야오(MEOVV)는 트렌디한 비주얼과 높은 완성도로 데뷔부터 지금까지 큰 이목을 끌고 있다. 데뷔곡 ‘MEOW’부터 ‘BODY’까지 독특한 음색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미야오(MEOVV)는 데뷔 때부터 다양한 스타일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나를 빛내는 스타일을 찾아가는 로레알파리의 가치를 완벽하게 대변한다. 이에 로레알파리를 대표하는 새로운 앰버서더로 발탁된 만큼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로레알파리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뻗어가는 미야오(MEOVV)는 감도 높은 스타일링은 물론, 노래와 퍼포먼스 등의 뛰어난 실력까지 겸비하고 있어 현존하는 5세대 걸그룹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다. 그들이 가진 시크하고 트렌디한 매력과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애티튜드가 로레알파리와 만나 더욱 큰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4월부터 로레알파리와 미야오(MEOVV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식품은 유기 동물 관련 단체가 보호하는 반려동물 지원을 위해 펫푸드 전문 브랜드인 ‘풀무원아미오’ 사료 8톤을 관련 기관 세 곳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아미오는 유기 동물들이 추운 겨울을 따듯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료 기부를 진행했다. 기부한 제품은 반려견과 반려묘의 기호성이 높은 ‘자연담은 식단 바르게 기른 닭’, ‘건강담은 식단 캣 유리너리케어’, ‘건강담은 식단 캣 헤어볼케어’ 등 총 8톤이며, ‘사단법인 동물구조119’와 ‘고양이역’, ‘산수의 천사들’ 세 곳에 전달되었다. ‘사단법인 동물구조119’는 학대받고 유기된 동물을 구조하고 보호하는 시민단체이며, ‘고양이역’은 인천 영흥도에 위치한 보호소로 약 100마리의 유기묘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산수의 천사들’은 자발적인 유기동물 구조와 보호 역할을 하는 민간 유기동물 보호소다. 풀무원아미오는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KCMC 문화원과 함께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여 사료 3.2톤을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하였으며, 유기 동물의 스트레스 해소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해 매출액 2조1,247억원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연매출 2조원을 돌파하는 성장세를 지속했다.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고품질 국산 원유를 앞세워 본업 경쟁력에 집중한 전략이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서울우유는 지난해 4월, A2 단백질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만을 분리하여 집유해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등급의 고품질 원유와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A2+우유’를 선보이며 원유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생산 과정에서도 목장, 수유, 생산, 제품 총 4단계의 A2검사 실시는 물론, 세균과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을 적용해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우유로 호평 받으며, 누적 판매량은 3,750만 개를 넘어서며, 2024년 말 기준 우유 시장 점유율은 44.9%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IT 기술을 접목해 설립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양주통합 공장도 힘을 보탰다. 한층 안정화된 제조 경쟁력과 물류 효율화가 시너지를 발휘했고, 비용 절감 등 내실 다지기에 집중한 경영 효율화 전략도 주효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어려운 유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