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까지 목동점 7층 보타닉 하우스에서 '키움히어로즈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프로야구팀 키움히어로즈의 유니폼을 6년 만에 리뉴얼한 기념으로 다양한 의류 상품 및 굿즈들을 선보인다. '홈 유니폼'과 '원정 유니폼'은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서울 유니폼'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2008년부터 시작된 키움히어로즈의 연혁 소개는 물론, 3개의 준우승 트로피와 선수들이 실제 사용한 훈련용품도 전시한다. 이밖에 선수단 사진으로 꾸며진 포토존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체험 공간, 친필 사인이 새겨진 선수 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이 이벤트를 열고, 프리미엄 좌석 티켓을 증정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매달 새롭게 입점한 브랜드·상품 등을 모아 운영하는 ‘이달의 신상’ 테마관을 전 카테고리로 확대했다. 지난 1월 15일 처음 문을 연 ‘이달의 신상’ 테마관은 △이달의 주목할 신상품 △신상 추천 브랜드 △사전예약 잇템 등을 소개하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해왔다. 기존에는 뷰티, 홈, 키친 카테고리에 한정적으로 운영되었으나, 이달 15일부터는 전체 카테고리로 확장해 더욱 다양한 신상품과 브랜드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달의 주목할 신상품에서는 전월 1일 이후 입점한 상품을, △신상 추천 브랜드에서는 전월 1일 이후 신규 입점한 브랜드나 신제품을 출시한 기존 입점 브랜드를, △사전예약 잇템 제안에서는 전월 1일 이후 등록된 사전예약 상품을 소개한다. 쿠팡은 이번 카테고리 확대를 통해, 기존 상품들 사이에서 참신하고 제품력이 우수한 신규 상품을 찾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제 뷰티, 홈, 키친뿐만 아니라 패션, 스포츠, 전자기기, 식품 등 모든 카테고리의 최신 트렌드 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달의 추천 브랜드는 △아이리스 △메종오브제 △애플 등이 있다. 수납용품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MBK파트너스 김광일 부회장은 기업회생절차 진행과 관련, 14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회생절차는 주주가 가장 큰 희생을 당하는 절차”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회생 절차와 관련, 준비 방안이 있냐는 질문에도 "회생신청이후 부터는 홈플러스가 주도적으로 효율화하거나 구조조정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법원에 책임을 떠넘기는 듯한 발언까지 나왔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달 28일 단기 사채 신용 등급이 A3에서 A3-로 하락한 뒤, 4일 자정 무렵 법원에 회생 절차를 신청한 바 있다. 이날 회견에는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과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등을 포함한 총 9명이 참석했다. 외형상 기자회견을 개최한 건 홈플러스이지만, 언론의 관심은 MBK 파트너스에 집중됐다. MBK는 지난 2015년 7조2000억원을 들여 홈플러스를 인수했고, 대주주로서 회사의 법정 관리를 결정한 건 결국 MBK 파트너스의 결정으로 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 부회장은 회견내내 '선긋기'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MBK 파트너스가 홈플러스에 대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 취재진 질문에 김 부회장은 "이 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지주는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사단법인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와 2025년 KBO 리그 공식 행사 개최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허구연 KBO 총재, 박근찬 KBO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2025년 KBO 4대 행사를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한다. KBO 4대 행사는 리그 개막을 알리는 ‘미디어데이(3월)’, 신인 선수를 지명하는 ‘신인드래프트(9월)’, MVP와 신인상 등을 수여하는 ‘KBO 시상식(11월)’, 포지션별 최우수 선수를 선정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12월)’이다. 또 롯데지주와 KBO는 팬들을 위한 색다른 볼거리 기획 등 프로야구 저변 확대와 리그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롯데는 프로야구 출범 원년부터 팀명과 연고지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그룹으로 한국 프로야구 성장과 함께 해왔다”며 “앞으로도 KBO 리그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그룹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허구연 KBO 총재 역시 “롯데지주와의 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DU청담유성형외과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오크우드봄의원 성형피부센터로 이전해 진료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병원은 지난 25년간 눈·코 성형과 안면윤곽, 가슴 및 체형 성형 그리고 리프팅 등 다양한 성형과 피부과 시술을 진행했다. 단순히 미용성형뿐 아니라 보험진료 또한 함께 진행하는 등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했다. CDU청담유성형외과 안전한 수술과 자연스러운 결과를 최우선을 삼고 있다. 이 병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은 바 있다. CDU청담유성형외과는 이를 통해 글로벌 의료 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이전하는 오크우드봄의원은 500평 규모의 병원급 의원이다. 이 병원은 성형외과뿐 아니라 산부인과 및 흉부외과, 내과와 함께 운영되어 보다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수술 후 입원이 가능한 입원실을 갖추고 있어 환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뿐 아니라 예약진료와 공단검진, 건강검진이 가능한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 CDU청담유성형외과 양동준 원장은 “이번 이전을 통해 성형외과뿐 아니라 연계된 타과와의 협진 또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비맥스’가 지난 13일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디지털부문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하에 한국광고주협회 및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시상으로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여 좋은 광고를 선정 및 시상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광고상이다. 디지털부문 광고상을 수상한 이번 캠페인은 ‘MBTI별 피로사유서’를 주제로 비타민B군의 대표 브랜드인 ‘비맥스’의 타겟 확장 및 브랜딩 강화를 목적으로 제작했다. 해당 캠페인은 MZ세대 트렌드인 'MBTI 테스트'를 활용한 카툰 형식의 연출로 의약품 광고의 전형성을 성공적으로 탈피했다. 또 MBTI 별 일상 속 '피로 모멘트'와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큰 공감과 웃음을 유발함과 동시에 제품의 핵심 효능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비맥스 라인업은 비타민 B군과 더불어 비타민 10여종, 각종 미네랄을 균형 있게 함유해 육체피로와 체력저하를 개선하는 점이 특징이다. ‘비맥스 제트’는 체내 코엔자임 형태로 빠른 효과를 보이는 활성형 비타민인 ‘메코발라민’의 표준제조기준 1일 최대 함량을 함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 신라명과가 최근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밀브랜 저당 통밀식빵'을 출시했다. '헬시 플레저'는 건강(Health)과 즐거움(Pleasure)의 합성어로, 건강을 유지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즐기려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한다. 이러한 트렌드는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관심을 보이며 식품업계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제품 개발로 이어지고 있다. 신라명과의 '밀브랜 저당 통밀식빵'은 밀기울(브랜)을 사용해 식이섬유 함량을 높인 게 특징이다. 또 당 함량을 낮춰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또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신라명과 관계자는 "최근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품업계에서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해 당류 함량을 낮춘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를 선보였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홈플러스가 협력사, 입점주, 채권자들이 회생절차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모든 채권을 변제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13일 기준 상거래채권 총 3400억원을 상환한데 이어 다른 모든 채권 변제를 약속하고 나섰다.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은 14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회생절차(법정관리)로 인해 불편을 겪고 계신 협력사, 입점주, 채권자 등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법원에서 신속하게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해 준 덕분에 현재 빠르게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조 사장은 “많은 분들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루라도 빨리 회사를 정상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날까지 상거래채권 3400억원 상환을 마쳤다"며 "대기업과 브랜드 점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영세업자 채권은 신속히 지급될 것"이라며 “6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하는 상거래채권을 전액 변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 기준 현금시재가 1600억원이며 영업을 통해 매일 현금이 유입되는 점을 감안하며 잔여 상거래채권 지급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협력사와 임대점주들께 지불할 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는 서장원 대표가 지난 7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보통주 1593주와 407주등 장내 매입으로 2000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주당 평균 단가는 각각 8만1590원(7일), 8만953원(10일)으로 총 매입 금액은 약 1억6292만원이다. 이번 추가 매수로 서 대표가 보유한 코웨이 주식은 6000주(전체 0.01%)로 늘었다. 서장원 대표는 2023년 3월과 6월에 각각 자사주 2000주씩을 취득했다. 취임 이후 세번째 자사주 매입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서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지속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민스코(Minsco) 뷰티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민스코(레페리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가 직접 선정한 K-뷰티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상품은 '힌스 로 글로우 젤 틴트'(1만 4,900원), '에스쁘아 더 브로우 밸런스 펜슬'(1만 2,800원), '클리오 메쉬 글로우 에센셜 쿠션'(2만 8,900원) 등이다. 이와 함께 토크쇼, 메이크업 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민스코와 함께하는 체험형 콘텐츠도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현대백화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오는 2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 점포에서 에스티로더, 랑콤 등 총 49개 럭셔리 뷰티 브랜드가 참여하는 '뷰티 페어'를 진행한다. 봄 시즌과 신학기 선물 수요 등을 겨냥한 현대백화점 단독 기획 상품은 물론, 구매 금액의 최대 20% 리워드 증정하는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