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미렌즈는 착용시 불편감이 적은 누진안경렌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케미렌즈는 케미 매직폼 어댑터'를 비롯해, `매직폼 애니원', '케미 제로'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들은 중년안의 불편함을 겪는 고령층을 겨냥한 제품들이다. 최근 고령화로 장년층 인구가 증가하면서 중년안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할 때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 안경사들은 누진안경을 착용하면 근거리 시야의 불편함에서 벗어나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중년안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찾아오는 현상이다. 눈의 노화로 수정체의 탄성이 저하되고 이를 둘러싼 근육의 힘이 약화되면서 가까운 곳의 물체나 글씨 등이 잘 보이지 않게 된다. 40대 중후반을 전후해 나타나 진행되는 이같은 현상이 최근에는 디지털기기 잦은 사용으로 30대 후반에도 시작되는 등 빨라지는 추세이다. 현재 노안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꾸준한 눈 관리를 한다면 발병을 예방하거나 진행을 늦출 수는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테라산부인과가 '2025 한국브랜드 소비자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대상을 수상한 테라산부인과 김지연 대표원장은 “과거에는 성관련 주제가 다소 터부시되는 경향이 있었으나, 요즘은 성생활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 여성 성형 시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비수술적 방식으로 시행되는 질 타이트닝 시술이 많은 여성들에게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표적인 시술로는 질쎄라와 비비브가 있으며, 이는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질벽에 직접 조사하여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근육을 강화하는 원리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즉각적인 타이트닝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회복 기간이 짧아 일상 복귀가 용이하다. 비수술적 방식의 질 타이트닝 시술은 출혈과 통증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기존의 수술적 치료보다 부담이 적다”고 밝혔다. 김지연 원장은 “이번 수상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많은 환자들이 민감한 부위라는 이유고 치료를 미루지만, 질 타이트닝 시술은 남들에게 말하기 어려운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적절한 시술을 위해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석)은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더큰집’에서 IBK투자증권과 ‘지속가능경영 및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과 IBK투자증권 문찬걸 경영전략부문장을 비롯하여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아한형제들과 IBK투자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속가능경영 및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양 사간 업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먼저 양 사는 ▲친환경 배달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진행 ▲소상공인 판로 확대 및 운영 지원 ▲배달라이더 안전 문화 정착 지원 등 외식업 및 음식배달산업 전반에 걸쳐 더 나은 산업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EV생태계 조성 등 배달 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유망한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육성 및 투자 지원을 통하여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은 IBK투자증권 외에도 국내 금융산업 내 다수 기업과 협력하여 외식업 자영업주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지난2023년 KB국민은행,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함께 외식업 및 전통시장 소상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16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개최한 총상금 1억원 규모의 메이저대회 '2025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WGTOUR' 3차 결선에서 김하니가 최종 합계 22언더파(1라운드 10언더파, 2라운드 12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2025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WGTOUR’ 3차 대회는 총상금 1억원, 다양한 특전의 WGTOUR 첫 메이저 대회로 롯데렌탈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던롭스포츠코리아, 이안폴터디자인, 캐디톡, 넥스트젠, 월드와인주식회사가 서브 후원에 나섰다. 더욱 높아진 상금과 특전이 더해져 기존 강자부터 루키까지 양보 없는 샷대결을 보여줬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평지형 골프장이나코스 난도가 높아 선수들의 홀 별 공략을 살펴보기 좋은 에스파크CC 코스에서 진행됐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통과자 등 총 72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컷오프를 통해 48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나섰다. 최종라운드 2위로 시작한 김하니는 2번홀 버디를 시작으로 4번홀부터 선두에 나서며 차분히 경기 흐름을 끌어갔다. 5번홀 거리가 길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편의점 업계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방문 택배 서비스가 1~2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큰 인기를 얻으며 그 이용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CU 방문 택배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편의점을 찾아가 택배를 맡겨야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택배 기사가 직접 발송지로 방문 수령해 배송지로 전달해주는 프리미엄 택배 서비스다. 현재 방문 택배 서비스는 편의점 업계에서 CU가 유일하다. 작년 10월 오픈한 CU의 방문 택배 서비스는 보름 만에 이용 건수가 5천 건을 돌파했으며, 지난달에는 오픈 초기 대비 하루 평균 이용 건수가 447%나 급신장했다. 현재 서비스 누적 매출액 역시 1억원을 넘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CU의 방문 택배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주중과 주간에 시간이 부족해 직접 택배를 접수하기 어려운 1~2인 가구들을 위해 찾아가는 수거 방식으로 고객의 숨은 니즈를 정확히 공략했기 때문이다. 실제, 방문 택배 서비스의 주요 이용 고객은 1~2인 가구의 비중이 높은 2030세대로 전체 이용 고객의 무려 78%를 차지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택배 수거일을 정할 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LG생활건강의 프로페셔널 더마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엑소좀’ 라인을 새로 출시했다. 닥터그루트는 2017년 3월 브랜드 론칭 이후 7년 연속 탈모 샴푸 1위를 기록하며 탈모와 두피 케어 시장을 선도해왔다. 이번에는 기존 마이크로바이옴 라인을 업그레이드한 2세대 바이오엑소좀 라인을 선보이며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나섰다. 대표 제품인 ‘닥터그루트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엑소좀 샴푸’에는 화제의 스킨케어 성분인 비폴렌(벌 화분) 엑소좀 4만 개와 유산균 발효 용해물 1억 개 등을 조합한 바이오엑소좀™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그 결과 인체적용시험에서 샴푸, 컨디셔너, 토닉을 3단계로 사용하면 두피 각질, 과다 유분, 건조함, 가려움, 외부 자극에 의한 붉은 기 등 5가지 두피 문제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처럼 5가지 두피 문제와 탈모[7]를 함께 관리하는 바이오엑소좀 샴푸는 뜨거운 드라이 열과 적외선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두피의 방어력을 증진하고, 사용 후 2주 만에 약한 두피 장벽을 강화하는등 두피 환경을 근본부터 개선한다. ‘바이오엑소좀 컨디셔너’는 ‘실리콘 무 첨가’ 컨디셔너로 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지난 10일 본사를 시작으로 12일 연구소, 13일 공장 등 3일간 3개 사업장에서 연달아 ‘암환자를 위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는 초고령 사회를 맞이하면서 수혈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 하지만 인구 감소 등으로 헌혈 참여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 특히 헌혈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20대 이하 인구가 급감하고 있어 혈액 수급에 문제가 예상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혈액 수급 문제를 개선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3개 사업장에서 연 2회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같은 헌혈캠페인은 현재까지 총 2,400여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올해 상반기 헌혈 캠페인은 지난 10일 본사를 비롯해 연구소, 공장 등 3개 사업장에서 진행되고, 이달 21일까지 헌혈증 기부도 받고 있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생애 첫 헌혈에 참여한 김민영 대리는 “지금껏 주삿바늘에 대한 두려움으로 헌혈을 망설였는데, 막상 해보니 두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은 오는 19일부터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등 주요 계열사를 포함한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CJ그룹의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지원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접수 마감일은 4월 3일이다. 지원서 접수 이후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인적성 검사 △면접 △직무수행 능력평가(인턴십)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후 최종 합격자는 7월 중 입사, CJ그룹 신입사원으로서 입문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CJ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채용 지원자들에게 유용한 채용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지원을 적극 도모하고자 다채로운 채용 정보 영상 콘텐츠를 회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CJ NEWSROOM'과 'CJ Careers'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CJ그룹은 최근 인크루트에서 발표한 ‘2025년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그룹사’ 조사에서 2위로 선정되며, 예비 구직자인 전국 대학생들의 높은 취업 선호도를 입증한 바 있다. 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가 지난 3월 14일,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제주 닭머르해안에서 올해 첫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및 제주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전에 힘을 모았다.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3월과 11월에 이어 세번째로 함께 협업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0년부터 반려해변 사업 참여를 통해 정기적인 해안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제주 닭머르해안은 관광객 증가로 정화활동의 필요성이 큰 지역이며, 하이트진로가 제주 표선 해수욕장에 이어 두번째로 입양한 반려해변이다. 지난해 하이트진로는 제주지역 기관, 단체들과 함께한 4번의 정화활동을 통해 닭머르해안에서 총 550kg이 넘는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9월에는 하이트진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해안가 정화활동과 수중 정화활동을 병행하며 해양 환경 보호 중요성을 알렸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은 지난해말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해양환경 보호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야 할 중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의 2025 S/S(봄·여름) 시즌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한섬은 이번 컬렉션에서 일상 속 다양하게 스타일링이 가능한 셔츠·티·재킷 등 30여 종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으로는 오버사이즈 후드 스트라이프 셔츠(43만 5,000원), 백 로고 오버사이즈 하프 슬리브 탑(33만 5,000원), 오버 핏 테일러드 자켓(63만 9,000원) 등이 있다. 제품은 전국 시스템 오프라인 매장과 한섬 공식온라인몰 더한섬닷컴등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