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이재민 지원과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3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탁한다고 26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커피믹스, 캔커피, 시리얼 바 등 3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번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한다. 구호물품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산불로 인한 피해지역의 복구를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이번 산불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구호물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피해가 하루 속히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 2022년 동해안 산불, 2023년 집중호우 수해 성금 및 구호물품 기부를 비롯해 각종 재난 재해와 관련한 지역사회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2세부터 7세 아동을 위한 키즈 전용 스낵 라인을 업계 최초로 론칭하고 관련 상품을 이달 26일부터 잇따라 선보인다. 고객층을 U-10(10세 이하)까지 확대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장기적인 충성 고객까지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세웠다. CU는 이달 26일 ‘밀크쿠키’와 ‘치즈밀크쿠키’ 총 2종(각 2,000원)의 키즈 전용 스낵을 출시한다. 해당 상품들은 소화 기능에 도움을 주는 A2 우유가 11.5%나 함유돼 있으며 어린이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도 5g씩 들어가 영양 면에서 어린이 안성맞춤 간식이다. 내달 10일에는 ‘인절미 쌀과자’와 ‘구운 감자 쌀과자’(각 2,900원)도 출시해 키즈 스낵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은 국내산 유기농 쌀로 만들었고 어린이 면역력과 집중력, 인지 기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E와 DHA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상품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패키지를 지퍼백 타입으로 만들어 휴대와 보관의 편의성도 높였으며,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낸 조리법으로 치아가 약한 아이들도 부드러운 식감의 스낵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전국 18,500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가 봄 맞이 여행, 캠핑 시즌을 맞아 화장품 제조사 ㈜죠이라이프와 손잡고 초소용량 샤워세트를 선보인다. 이마트24가 판매하는 ‘호텔310 샤워세트’(1,600원)는 샴푸8ml, 컨디셔너6ml, 바디워시8ml, 클렌징폼8ml 등 여행 시 필요한 샤워용품 4종으로 구성됐다. 필요한 상품을 각각 뜯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1회 분량을 초소용량 파우치로 만들어 위생적이고, 부피를 최소화해 휴대성과 간편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이마트24 본사가 위치한 ‘서울 성동구 광나루로 310’ 도로명 주소를 활용해 ‘310호텔’로 네이밍 하고, 호텔 어메니티 느낌이 나도록 패키지를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호텔310 여행용 샤워세트는 식물성 펩타이드를 함유해 두피의 진정과 건강한 머릿결 관리에 효과적인 ‘샴품’와 ‘컨디셔너’, 병풀과 알로에베라잎을 담아 미끌거림 없이 산뜻한 ‘바디워시’, 숯가루가 함유되어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클렌징 되는 ‘클렌징폼’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4월 1일부터 15일까지 행사카드(우리/하나/삼성)로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은 개당 1,120원에 구입 가능하다. 이마트24 라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은 노동조합과 원만한 협의를 통해 올해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애경산업은 2003년 이후 23년 연속 무쟁의 기록을 이어갔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대표이사와 김혁중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사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이는 노사가 경영에 대한 정보 공유는 물론 현안을 논의하며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구축해왔기에 가능했다. 또한 애경산업 노사는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과 근무 환경 개선 등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와 제도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김혁중 노조위원장은 “애경산업 노조는 회사의 발전과 상생, 그리고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열린 소통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상준 대표이사는 “23년 연속 무쟁의 기록은 그간 노사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왔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용 안정과 모범적인 상생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풍부한 멜론 과즙과 국산 우유의 고소함의 조화가 일품인 신제품 ‘서울우유 멜론(300ml)’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색다른 맛과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가공유 역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맛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색다른 맛의 가공유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고급 품종인 ‘칸탈로프 멜론’을 사용한 멜론 맛 우유를 선보이게 됐다. ‘서울우유 멜론(300ml)’은 국내에서 흔히 유통되는 머스크 멜론과 달리 주황색의 과육과 달콤한 향으로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칸탈로프 멜론의 과즙을 함유해 인위적이지 않은 멜론 맛이 특징이다. 또, 멜론 본연의 달콤한 맛과 국산우유의 진한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어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하며, 과하지 않은 단 맛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 이승욱 팀장은 “색다른 맛 경험을 찾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칸탈로프 멜론을 활용한 멜론맛 우유를 출시하며 가공유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만의 차별화된 원유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소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시즌 신상품과 시즌오프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목동점에서는 오는 30일까지 본관 지하 1층 이벤트 플라자에서 '골프 대전'을 열고, 파리게이츠·제이린드버그·테일러메이드 등 골프 브랜드의 의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당일 100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사은품 골프공(12pcs)도 증정한다. 천호점에서는 다음달 3일까지 지하 2층에서 '와인 페어'를 진행해 나라와인·금양와인 등 와인 브랜드에서 20만·4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2만·3만·5만원을 H포인트로 증정한다. 봄 피크닉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지하 1층과 6층 식당가에서 '피크닉 투고(TO-GO)' 행사를 열고 식당가에서 판매하는 메뉴를 포장용으로 구성한 투고 패키지를 판매한다. 브랜드별 혜택도 제공해 프리미엄 중식 다이닝 브랜드 도원스타일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새로이 움트는 자연에게 봄 햇살은 따사로운 축복이지만 피부에게는 반갑지 않은 존재가 될 수도 있다. 봄은 겨울철보다 자외선이 더 강해지는 시즌이기에 겨우 내 적은 야외활동으로 인해 자외선에 노출되는 빈도가 적었던 피부가 심한 변화를 겪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기 때문이다. 햇살을 받는 것은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지만 일반적으로 자외선은 피부에게 반갑지 않은 손님과 마찬가지이다. 강한 자외선은 기미, 검버섯, 주근깨, 피부 주름 등 색소 침착과 피부노화를 촉진하는 작용을 하므로 봄 야외 활동 전에는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모자, 양산 등을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만약 꼼꼼하게 관리하고도 기미, 잡티, 주근깨 등 색소침착과 병변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고민하지 말고 전문가를 찾아 문의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 강한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기미뿐만아니라 다른 색소질환도 증가하게 되므로 피부과 전문의를 만나 진단을 받은 뒤 상태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색소치료의 경우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최적의 레이저와 에너지를 선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기미의 경우 일반적인 잡티나 주근깨와 치료에 적합한 레이저 강도와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쿠쿠가 한 뼘 안에 들어오는 초슬림 디자인에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직수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필수 가전은 점점 늘어나지만 주방 공간에 제약이 있어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슬림한 가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쿠쿠는 공간 효율성과 디자인, 기능까지 알차게 갖춘 직수 정수기를 선보였다. 쿠쿠는 ‘셀프관리형 직수 정수기’ 기술을 꾸준히 가다듬으며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해왔다. 직수 정수기는 호텔 등에도 꾸준히 공급되며 B2B 시장의 성과를 이끌고 있는 제품군이다. 셀프관리 기술로 손쉽고 깨끗하게 정수기를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생수병 사용을 줄여 ESG 경영에 이바지를 하기도 한다. 이번 직수 정수기는 슬림 라인의 다각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쿠쿠는 제로 100 슬림 얼음정수기로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린 바 있으며, 최근에는 대용량이지만 비교적 슬림한 모델인 인앤아웃 안심살균 대용량 얼음정수기를 선보이는 등 슬림 라인 정수기 출시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또한 쿠쿠는 3인용 마시멜로 2.0 식기세척기, 2인용 전기밥솥 등 컴팩트한 사이즈의 제품을 풍성하게 갖춰 나가며 싱글족이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골프존카운티 선운이 위치한 전북자치도 고창군 소외계층 250세대에 1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 24일 골프존문화재단은 고창군청을 찾아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심덕섭 고창군수, 나성주 골프존카운티 사업부장, 박광국 골프존카운티 지배인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고창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재단은 충청북도 진천군, 대전시 유성구, 경상북도 구미시에 이어 고창군에서 올해 4번째 ‘2025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소외 이웃을 위해 연간 총 1억 8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통한 상생을 실천할 계획이다. 골프존문화재단은 김영찬 회장이 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준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올해 15주년을 맞이했다. 나눔과 배려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하는 골프존문화재단은 특히 사회적 소외계층 후원 및 문화·예술 분야의 핵심 영역에서 활발한 후원을 펼치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엑소좀산업협의회(EVIA) 회원사 에스엔이바이오가 미국뇌졸중학회(ISC 2025) 심포지엄에서 모야모야병의 비수술적 요법 치료의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지난 2월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국뇌졸중학회에서 희귀유전성 난치성 질환인 모야모야병을 극복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미국, 일본, 유럽, 한국의 석학들이 참석해 모야모야병의 원인 및 치료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 특히 엑소좀산업협의회의 회원사인 에스엔이바이오에서 개발 중인 줄기세포-엑소좀 치료제 ‘SNE-101’의 모야모야병 환자에 대한 적용 가능성과 비임상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현재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인 모야모야병에서 비수술적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이자 에스엔이바이오 대표이사인 방오영 교수는 모야모야병 환자에서 결핍돼 있는 유전물질(마이크로 RNA-X, Y)을 함유한 줄기세포-엑소좀을 정맥주사해 모야모야병 환자 혈관세포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모야모야병 동물모델에서 감소된 뇌관류를 개선한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2024년 앰브로스-러브컨 교수가 마이크로 RNA 발견으로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