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자사의 인기 게임과 프로야구 경기를 연계한 이용자 감사 이벤트를 6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 팝업 부스를 열고, 게임 이용자는 물론 현장을 찾은 야구 팬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스에서는 <나이트 크로우>, <레전드 오브 이미르>, <판타스틱 베이스볼> 등 위메이드 주요 게임의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한 이용자에게 게임 쿠폰 등 풍성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홍보 모델인 LA 다저스 김혜성 선수의 사인볼, 엑스박스, 한화 이글스 응원 배트 등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에어볼 뽑기 이벤트’도 함께 개최돼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썬캡, 리유저블백, 부채 등 여름철 야구 관람에 유용한 다양한 굿즈가 제공됐다. 또, 이번 이벤트의 일환으로 인기 야구 중계 스트리머 문월이 시구자로 참여해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위메이드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가 폭염이 극성을 부리는 혹서기를 맞아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에 팔소매를 걷고 나섰다.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연일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김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주관하는 건설현장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각 현장의 혹서기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까지를 ‘폭염 대비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승모 대표이사는 지난 7일 부산 남구 대연동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으며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CSO) 등 ㈜한화 건설부문 경영진들도 주요 건설현장들을 방문해 폭염 대비 준비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은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이행 여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해당 수칙은 폭염작업(체감온도 31도 이상)에 따른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기본 지침이다. 먼저 물 항목 점검을 통해 소금과 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효성티앤씨가 오는 20~22일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섬유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PIS) 2025'에서 국내 고객사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로 25회 째를 맞는 PIS 2025는 국내외 섬유패션기업의 최신 소재와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다. 이 전시회에는 약 500개 업체, 1만4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효성티앤씨가 운영하는 공동 부스는 현진니트, 아영하이텍스 등 16개 고객사가 참여했다. 효성티앤씨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참가사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위해 유수의 글로벌 바이어들도 초청했다. 효성티앤씨의 전시 부스는 ▲트렌드 포럼 ▲국산섬유제품인증 존으로 구성된다. 우선 ‘트렌드 포럼 존’에서는 아웃도어, 스포츠, 라운지웨어 등 복종별 트렌드를 대거 소개한다. 또 다가오는 2027년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효성티앤씨의 크레오라 아스킨, 크레오라 프레쉬, 리사이클 스판덱스, 폐어망 리사이클 나일론등 친환경 기능성 제품 및 효성티앤씨가 직접 제작한 의류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국산 섬유제품 인증’ 존에서는 효성티앤씨의 리젠 폴리에스터, 크레오라 파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네이버 최수연호(號)가 올해 2분기에도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거뒀다. 네이버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9151억원, 영업이익 521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1.7%, 영업이익은 10.3% 각각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974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서치플랫폼 1조365억원 ▲커머스 8611억원 ▲핀테크 4117억원 ▲콘텐츠 4740억원 ▲엔터프라이즈 1317억원 순이다. 서치플랫폼 매출은 AI기반 신규 서비스와 맞춤형 피드 도입으로 이용자 체류시간이 늘고 광고 효율이 개선되면서 전년 동기대비 5.9% 증가했다. 광고부문은 전년 동기대비 8.7%, 전분기 대비 5.6% 성장했다. 커머스부문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출시 이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9.8%, 전분기 대비 9.3% 성장했다. 스마트스토어와 서비스 거래액 증가에 힘입어 온플랫폼 거래액은 9.0% 확대됐다. 핀테크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1.7% 늘었다. 네이버페이의 2분기 결제액은 20조8000억원이다. 스마트스토어 성장과 외부 생태계 확장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8일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에 시즌 3 ‘돌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염동력을 사용하는 신규 ‘계승자(캐릭터)’ ‘넬’을 추가했다. ‘넬’은 탐색되는 모든 적에게 표식을 남기고 총기, 스킬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입히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아르케 구체’를 활용해 적의 능력을 약화시키거나 적에게 피해를 가하는 스킬을 사용한다. 새롭게 추가된 스토리에서 ‘넬’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침략자 ‘카렐’과의 서사를 경험할 수 있다. 신규 지역으로 초대형 규모의 ‘액시온 평야’를 추가하고, 다채로운 필드 콘텐츠를 선보인다. ‘액시온 평야’에서는 7개의 미션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신규 스킬 모듈 ‘트리거 모듈’을 비롯해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신규 몬스터 ‘균열의 군단’과 최대 8인이 참여 가능한 ‘필드 거신’ ‘월크래셔’도 공략할 수 있다. 드넓은 ‘액시온 평야’를 누빌 수 있는 신규 탈 것 ‘호버 바이크’도 업데이트했다. ‘호버 바이크’는 ‘기본형’, ‘가속도형’, ‘밸런스형’ 등 3종이다. 다양한 외형 스킨, 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이노베이션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한 주택을 쾌적한 환경으로 바꿔주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착수했다.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SK이노베이션은 8일 사업 소재지인 대전과 충북 증평 등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주택 4개 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오는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전문 시공업체를 도와 주거개선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가 공사를 관장한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 5월부터 애국지사 허경 선생의 후손이 거주하는 충남 서산의 주택 개선 활동을 벌여왔는데, 지난 7일 작업을 모두 마무리 짓고 후손 어르신들과 주택 헌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허경 선생은 1937년 충남 홍성에서 대한독립을 위해 사상적 기반을 세우는 활동을 벌이다 일제에 체포됐고, 가산을 팔아 독립자금으로 내놓는 등 나라에 헌신한 공로로 지난 2018년 독립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그동안 구성원들이 폐자재를 나르고 도배를 돕는 등 구슬땀을 흘렸는데, 보람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넷마블 김병규호(號) 경영실적이 빠르게 살아나고 있다. 올해 2분기들어 넷마블의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이 일제히 상승세를 타며 전분기보다 15~103%씩 치솟았다. 넷마블 사령탑 김병규 대표가 하반기 성적표를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17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011억원으로 감소폭이 9.1%에 달했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1.3% 감소한 1602억원이다. EBITDA(상각전 영업이익)은 1,311억원으로 13.2% 줄었다. 전분기와 비교할 경우 매출은 15%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 103.4%, 99.8% 증가했다. EBITDA도 증가폭이 60.7%를 기록하는 등 일제히 고공행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1조3,415억원, EBITDA 2,127억원, 영업이익 1,508억원, 당기순이익 2,40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매출은 1.9% 감소했지만 EBITDA와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9.8%, 31.2%, 57.7%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4,737억원(2분기 전체 매출대비 66%)으로 전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미국발 관세 강화 조치에 따른 디스플레이 산업의 불확실성을 우려하면서도, 폴더블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기술 시장에서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 사장은 미국 투자 계획에 대해서는 검토한 바 없다며 다소 부정적 견해를 피력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관세 리스크를 고객사와의 협의를 통해 대응해나가는 한편, 글로벌 빅테크 고객 확대를 위한 도전도 계속할 방침이다. 이 사장은 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K-디스플레이 2025’ 행사에서 “최근 미국에서 거론되고 있는 반도체 품목 관세(100%)가 현실화될 경우, 세트(완제품) 업체의 원가가 상승하면서 소비 둔화와 함께 디스플레이 등 부품 단가 인하 압박이 예상된다”며 “삼성디스플레이도 이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하반기는 전통적으로 고객사들의 신제품 출시로 디스플레이 업황이 강세를 보이는 시기지만, 올해는 관세 영향으로 시장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며 “고객사들도 보수적인 비즈니스 운영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감을 표시했다. 이 사장은 미국내 직접 투자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아직 미국 투자 계획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이노베이션 E&S의 도시가스 자회사 코원에너지서비스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과 부지를 5050억원에 매각한다. 매각 대상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27-1 외 1필지’ 및 지상 건물로, 토지 면적은 4만8452㎡, 건물은 9017.01㎡ 규모다. 코원에너지서비스는 7일 공시를 통해 해당 부지를 NH투자증권·한국토지신탁·호반건설 컨소시엄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지난달 초 진행된 경쟁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코원에너지서비스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SK이노베이션 E&S는 오는 9월 30일까지 확정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12월 5일까지 소유권 이전 및 처분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코원에너지서비스 본사도 다른 지역으로 이전될 전망이다. 이번 매각은 SK이노베이션이 추진 중인 비핵심 자산 매각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안으로 1조5000억 원 이상의 차입금을 감축하고, 이를 통해 재무 건전성 확보와 미래 성장동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매각 대상 부지는 서울시 탄천 합수부 개발 대상지에 포함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경북 울진군에서 128번째 ‘KB작은도서관’인 기성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김수연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김홍길 KB국민은행 울진지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KB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8년째,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책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방자치단체 및 군부대와 협력해 문화 공간이 필요한 지역 곳곳에 작은도서관을 꾸준히 조성해오고 있다. 올해도 경북 울진군 외에 충북 청주시, 강원 횡성군, 전북 완주군 등 추가 6곳의 개관이 예정돼 있으며, 연말까지 총 134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KB작은도서관’은 친환경 자재로 조성된 쾌적한 공간에서 누구나 편안히 머물며 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간 도서 지원은 물론 독서문화 프로그램, 독서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교류하며 삶을 보다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