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훌랄라참숯치킨'이 부산 온천천카페거리에 새로운 가맹점 안락온천천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매장은 시민공원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온천천 카페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을뿐 아니라 주변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빌라 등이 밀집되어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훌랄라참숯치킨은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견 프랜차이즈로 고품질 국내산 참숯을 사용한 숯불바베큐 치킨을 제공하는 창업 브랜드다. 특히 720시간 숙성된 고추장과 간장 베이스의 발효 소스는 천연 허브 향료가 첨가되어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새롭게 문을 연 안락온천천점은 기존 피자전문점을 운영하던 점주가 매출 부진으로 고민하다가 주류 판매가 가능한 숯불치킨 아이템과 홀 및 배달이 모두 가능한 수익 구조에 주목해 업종변경 창업을 결정한 사례다. 점주는 "업종 변경 후 고객층이 완전히 달라졌다"며, "레트로 감성을 즐기는 중장년층과 아이 건강을 고려하는 젊은 부부 고객들이 많아져 매출이 2~3배 증가했다"고 전했다. 그는 "부산에서 훌랄라참숯치킨 매출 1등 매장을 목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외식업 시장 흐름에 대해서는 "홀 의존 시 저녁이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농심이 4월부터 소방청과 함께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을 전개한다. 농심과 소방청이 2021년부터 5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화재안전 중요성과 소방관들의 헌신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농심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웅소방관’ 3명의 사연을 담은 신라면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하고, 화재경보기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신라면 포장지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영웅소방관의 활약을 볼 수 있다. 사연을 전할 ‘영웅소방관’ 3명은 각각 화재구조(김수련 소방위), 구급(김지은 소방위), 항공구조구급(이승효 소방위) 분야에서 근무 중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한 사례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련 전문지식, 기술을 발전시키는 소방관의 노력이 QR코드에 담겨 있다. 영웅소방관 3명은 모델료를 전액 순직소방관 유가족 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또한 농심이 설치·지원하는 화재경보기는 화재 초기 연기나 불꽃을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 장치로, 화재 안전 필수품으로 꼽힌다. 농심은 지난 4년간 전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3만개의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 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K이노엔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소재한 ‘HK이노엔 스퀘어’에서 창립 41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창립 기념 행사에는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장기근속 수상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전 직원들에게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임직원들은 먼저 창립 기념 영상을 통해 의약품 국산화와 신약개발 등 회사의 41년 역사를 돌아보고 새 공간인 HK이노엔 스퀘어에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후 40년 근속 임직원 1명을 포함한 장기근속 임직원 38명을 호명하고, 임직원 대표 7명에게 장기근속상을 수여했다. 곽달원 대표는 “대한민국 제30호 신약 케이캡을 필두로 국내 제약산업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만큼, R&D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전 밸류체인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키워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서 “‘광장’이라는 뜻을 담은 이곳 ‘HK이노엔 스퀘어’에서 자유로운 소통 문화를 정착시켜 지속가능한 기업을 만들자”고 밝혔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 이어 ‘자율준수의 날’행사도 진행됐다. 공동 자율준수관리자인 곽달원 대표와 김기호 전무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부패방지 및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은 서울바이오허브와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셀트리온과 서울바이오허브가 공동으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해외 바이오·의료 기업을 선정,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술 협력을 촉진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최종 선정 기업은 셀트리온의 신약 연구개발(R&D) 부서와 연구성과 모니터링 및 글로벌 연구 동향, 연구 전략 등을 논의하는 맞춤형 R&D 멘토링을 받게 된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최종 선정된 우수 해외 바이오·의료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비즈니스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의 국내 진출 안정화를 돕기 위해 국내 거점과 공용 연구장비 등을 제공하는 한편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국내외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 등과 연계한 IR데모데이를 운영해 투자, 홍보, 인력 매칭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선발은 셀트리온의 사업과 연구 영역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을 우선하며 주요 분야는 ▲새로운 항체 기반 치료기술 ▲저분자 기술 ▲약물전달시스템(DDS) ▲새로운 모달리티(치료적 접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블리비의원 구로점이 피부 개선 및 안티에이징 솔루션 제공을 위해 NMN 스킨부스터를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NMN(nicotinamide mononucleotide)은 하버드 의과대학 유전학 교수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의 저서 ‘노화의 종말’에 소개돼 주목받았으며 체내 세포 수명이라 불리는 NAD+라는 조효소의 전구체다. NAD+는 DNA 손상을 막아주고 노화를 억제하는 기능을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수치가 점점 감소해 신체의 전반적인 노화가 시작된다. NMN은 체내에서 NAD+ 생합성을 증가시켜 결국 세포 기능을 증진시키고 피부의 노화를 막아준다. 또 세포의 에너지 공장이라 불리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개선을 통해 노화에 의해 짧아지는 인간의 노화시계 ‘텔로미어’의 길이를 연장하여 손상된 DNA를 회복하고 피부 세포 에너지를 개선한다. NMN 스킨부스터는 광노화로 인한 콜라겐 섬유의 손상을 막고 표피와 진피의 정상적인 두께 유지와 조직화된 피부 구조 유지가 가능해 주름 개선 및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NMN 스킨부스터는 또 시술 시간 역시 짧고 간단하기 때문에 안티에이징 및 피부의 전반적인 개선을 원하는 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자외선은 우리 눈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장기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눈의 노화를 촉진하고 백내장, 황반변성, 익상편 등 안질환 유발에 직간접으로 영향을 준다. 최근 고령화와 함께 장노년층 인구가 급증하면서 백내장이나 황반변성 등으로 수술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자외선 차단 안경이 필요한 이유다. 케미렌즈는 자외선량이 최고에 달하는 봄철을 맞아 외출 눈을 보호할 수 있는 선글라스, 변색렌즈안경 등의 차단 기능이 있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을 추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자외선은 기온이 오르는 4월부터 강해져 5~6월에 연중 최고를 보인다. 태양 고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햇빛이 강해지고 비가 많은 여름과는 달리 맑고 건조한 탓에 자외선량이 연중 가장 많다. 봄철 자외선 지수는 6~8 정도로 높은 수준이고 평균 자외선량은 겨울보다 약 2배, 가을보다는 20~30%가량 많다. 안경업계 한 전문가는 평소에 시력이 좋아도 외출할 때 항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안경을 쓰면 백내장처럼 눈 노화로 인한 안질환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안경 착용자의 경우에는 현재 사용중인 안경의 자외선 차단 유무를 알아보고 없다면 기능을 장착된
어느새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가 찾아와, 거리를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진 것이 눈에 띈다. 두꺼운 옷과 목도리를 벗어던지고 바깥으로 나서면 긴 겨울 동안 웅크리고 있던 마음도 펴지는 것 같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감추고 싶었던 콤플렉스가 드러나 고민인 사람들도 있다. 가로로 깊게 파인 목주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목주름은 한 번 신경을 쓰기 시작하면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어서, 많은 사람이 이로 인해 고민하며 거상술이나 필러시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처짐 때문에 생기는 것은 아니다. 피부가 얇아지면서 주름이 생기는 경우나 고정된 자세로 인해 접힌 선이 굵어지는 경우, 탄력이 떨어지면서 느슨해지는 경우 등 원인이 제각각이다. 그러므로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원인에 따라 다르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만약 깊게 패인 가로 목주름이 유난히 그 부위만 두드러지는 경우, 인지하지 못하는 평소 자세 습관으로 인해 주름이 점점 깊어진 가능성이 크다. 특히 목 피부는 얼굴과 달리 얇고 피지선이 적어 수분을 오래 붙잡지 못한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주름이 더욱 깊어진다. 이런 경우는 패인 부위를 보완해 적절한 볼륨을 채우면 표면이 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삼삼한 음식을 먹는 '삼삼한 데이'(3월 31일)를 맞아 병원 등 40여개 급식장에서 저염식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3월 31일을 삼삼한 데이로 정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가 이번에 제공하는 저염 식단은 식약처가 발간한 건강 요리책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에 수록된 메뉴로 구성됐다. 대표 메뉴로는 닭고기 볶음밥, 버섯 순두부찌개, 토마토 오리볶음, 비트 무절임 등이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저염식 조리 노하우를 활용해 나트륨을 줄이고, 식재료 고유의 맛과 풍미를 살린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소금·된장·고추장 등 염분류 조미료 사용을 최소화하고, 강황·마늘·양파가루 등 향신료나 식초로 간을 맞추는 방식이다. 토마토·비트·바나나 등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도 활용한다. CJ프레시웨이는 병원 환자식, 치료식 등 급식 운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강식을 꾸준히 개발 운영하고 있다. 2014년에는 '저칼로리 저염 레시피' 서적을 출간했다. 또 2018년에는 식약처 주관 '저염 급식 요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트러블 케어 전문브랜드 파티온의 신제품 ‘포도당 하이드로 에센스 토너&크림’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탈수 피부는 피부 타입과 관계없이 무엇을 해도 속당김과 건조함을 느끼며, 단순히 수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수분을 머금지 못하는 상태다. 따라서 일반적인 물 타입 토너만으로는 충분한 보습 효과를 얻기 어렵기 때문에, 수분을 효과적으로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동안 트러블 피부 솔루션을 제공해온 파티온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탈수 피부에 특화된 고기능 수분 케어 ‘포도당 하이드로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제품 사용 후 하루에 물 2L를 마신 피부보다 높은 수분 효과가 입증됐다. 피부 각질층 15 층 수분량 개선 및 피부 수분 밀도 135% 증가 효과가 확인됐다. 또, 피부 자극 테스트,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인체적용 시험을 완료했다. ‘포도당 하이드로 크림’은 촉촉하고 탄력 있는 고밀도 수분 젤 크림으로, 탈수 피부의 3대 고민(각질, 당김, 건조에 기인한 가려움)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제품 테스트 결과, 24시간 후에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그룹이 최근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3만여 개의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한미그룹은 경남 산청군, 경북 영덕군·영양군 등 대형 산불 피해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완전두유 국산콩 검은콩 고칼슘’ 2만 팩, 에너지드링크 ‘프리미엄레시피’ 1만 캔 등 총 3만여 개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피해 지역 주민뿐 아니라 화재 진압과 복구 작업에 투입된 소방대원, 자원봉사자 등 현장 대응 인력들에게도 전달된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돼 주민들께서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