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세전이익이 3,46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5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2,582억원, 자기자본은 12.2조원, 연환산 ROE(자기자본이익률)는 8.5%를 기록했다. 특히,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1,196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이어 선진 시장에서의 실적 증가와 AI, 혁신기업에 투자한 PI(자기자본투자) 포지션의 밸류에이션 상승이 큰 역할을 했다. 또 각 국가별 특화 전략을 기반으로 WM(금융상품판매) 및 트레이딩 전략이 주효했다. 해외주식 브로커리지와 WM 수수료 수익도 각 1,012억 원과 784억 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글로벌 자산 배분으로 안정적인 수익 실현을 이끌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연금자산 잔고는 44조400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가 지속됐다. 퇴직연금 1분기 적립금 증가액은 약 1조3000억원으로 전 업권에서 1위를 자치했다. 이는 42개 퇴직연금 사업자중 약 23%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트레이딩 실적도 신중한 운용 전략을 기반으로 3,257억 원의 호실적을 기록했다. IB 부문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초경증 유병자를 위한 신상품 ‘KB 탑클래스 3.N.5 초경증 간편건강보험’을 이달 초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기존 단일 상품(KB 3.10.10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으로 운영되던 초경증 유병자 전용 상품을 3.6.5부터 3.10.5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통합한 ‘KB 탑클래스 3.N.5 초경증 간편건강보험’을 새롭게 선보였다. 고지 질병 항목을 확대하고 고지 유형을 세분화함으로써 고객은 자신의 건강 상태와 보험료 수준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이 신상품은 ▲최근 3개월 이내 질병 진단·치료·입원·수술 여부 ▲최근 N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최근 5년 내 7대 질병(암,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판막증, 간경화, 뇌졸중,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진단 여부 등을 계약 전 알릴 의무 항목으로 고지한다. 이번 신상품에는 건강 상태가 개선될 경우 동일한 보장을 더 낮은 보험료로 전환할 수 있는 ‘무사고 계약전환 제도’를 도입했다. 일정 기간(1년) 동안 입원이나 수술 및 7대 질병 진단 이력이 없는 고객은 매년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손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흥국화재(대표이사 송윤상)가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의 2024-25 V리그 통합 우승을 기념해 고객 1천명에게 ‘핑크스파이더스 굿즈’를 선물하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흥국화재 홈페이지,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마케팅 동의 또는 보험상품 가입을 완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마케팅 동의 이벤트’는 흥국화재 대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규 마케팅 수신 동의 및 무료 상담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선수 스마트톡’과 ‘버블티 키링’ 세트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6월 둘째 주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흥국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는 30만원 이상 자동차보험을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선수 스마트톡’과 ‘유니폼 키링’ 세트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6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 이벤트 모두 오는 31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핑크스파이더스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1위에 이어 챔피언결정전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생명(대표이사 사장 김영만)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우리가족 칭찬&자랑대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가족 간의 사랑과 소중함을 되새기고 따뜻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8일부터 21일까지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DB생명 네이버 블로그에서 진행되는 ‘우리가족 칭찬대회’는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칭찬 댓글을 남기면 참여가 가능하다. 또 ‘우리가족 자랑대회’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랑하고 싶은 가족사진을 업로드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이 소중한 가족의 존재를 되돌아보고 사랑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객 일상에 따뜻한 가치를 더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리스크관리부문 양재영 부행장과 임직원은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련됐다. 준비한 카네이션은 관내 어르신 등 250여명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리스크관리부문 임직원들은 2013년부터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농산물 나눔, 도시락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양재영 부행장은“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꽃 한송이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공익재단(이사장 양종희)은 어버이날을 맞아 순직·공상 경찰공무원과 해양경찰공무원의 자녀 약 150여 명에게 부모님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자녀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념품과 격려 편지를 전달했다. KB금융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제복 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KB금융공익재단의 장학금 수혜 학생을 대상으로 이번 응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KB금융공익재단은 설립 초기부터 순직·공상 경찰공무원, 해양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자녀를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다문화가정 청소년, 소년소녀가장 등 다양한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쳐 왔다. 현재까지 총 1,208명의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으며, 누적 지급된 장학금 지원액은 약 18억 원에 달한다. KB금융공익재단 관계자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그 자녀들이 당당히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B금융공익재단은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과 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공익재단은 약 154만 명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4월 1일 출시한 ‘정신질환진단비’, ‘정신질환입원일당’, ‘중증정신질환통원일당’에 대해 각각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 인해 배타적 사용권 기간 동안, 다른 보험사는 유사 특약의 개발 및 판매가 제한된다. 이로써 DB손해보험은 2025년에만 이번 3종을 포함해 총 7개의 배타적 사용권을 확보하며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정신질환 치료는 초기 진단 이후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마음돌봄체계 구축, 입원·외래 치료 제도 활성화 등 정신건강 관리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국민의 25%가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 정신질환자에 의한 중대범죄도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기존의 보험상품은 중증 정신질환에 한정해 보장을 하고 있어 사전 예방 기능은 다소 미흡하다는 것이 업계 의견이었다. 이에 DB손해보험은 기존 보장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하여 경증부터 중증 정신질환까지 체계적으로 진단·입원·통원을 보장하는 신담보를 개발하여 판매중이다. ‘정신질환진단비’는 경증부터 중증까지 질병 심도별 최대 1,000만원을 보장하며, ‘정신질환입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라이프(사장 정문철)는 프로야구단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와 2025 시즌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고객의 건강한 삶을 중시하는 KB라이프의 핵심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파트너십 체결식은 5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키움히어로즈 신인선수 14명은 KB라이프의 건강보험 상품 ‘KB 딱좋은 요즘 건강보험(무)’에 직접 가입했다. KB라이프는 운동 선수에게 적합한 보장을 제공하는 상품을 제공하고, 구단은 선수들의 건강한 커리어 출발을 위해 보험료를 지원한다. 이는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젊고 유망한 루키 선수들의 건강을 함께 챙기는 새로운 스포츠와 보험의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 오는 7월 4일에는 ‘KB라이프 파트너데이’가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은 키움히어로즈 홈경기와 연계해 팬 참여형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지며, KB라이프의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KB라이프 관계자는 “프로야구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최근 부모 세대 투자자들이 자신들의 노후 준비와 하는 동시에 자녀의 미래를 위한 효과적인 투자법을 모색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어린 자녀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경제적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서다. 삼성자산운용은 자녀를 위한 장기 자산 증여 수단으로 ‘ETF 적립식 투자’를 제안하는 ‘KODEX 증여 가이드북’을 새롭게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유기정기금’ 증여제도를 활용해 자녀에게 ETF를 꾸준히 증여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 세대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줄 예정이다. 유기정기금 증여제도는 일정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자녀에게 증여하는 방식을 말한다. 자녀에게 비과세 한도로 자산을 증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출생 직후부터 10년 주기로 증여하는 방법이 있다.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녀에게는 10년마다 2000만원씩을, 만 19세 이상 성년자녀에게는 10년마다 5000만원씩 증여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자녀가 31살이 될 때까지 최대 총 1억4000만원의 금액을 비과세로 증여할 수 있다. KODEX 증여 가이드북은 ETF를 활용해 자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위원장 백지노)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 축제를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대구 본리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오월은 우리들 세상, 우리들은 자란데이(Day)’ 체험 축제 지원 및 장학금 전달을 위해 2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본 후원금은 iM뱅크 임직원들 급여의 1% 나눔으로 조성되었다. 대구 달서구청이 주최하고 달서구본리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체험축제 ‘2025년 오월은 우리들 세상, 우리들은 자란데이’ 행사는 아동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가 전달한 성금은 취약계층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신체활동 및 체험 프로그램 지원금과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후원금을 전달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행사 당일 지역사회 아동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달서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기도 했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장은 “이번 후원은 지역 아이들의 즐거움을 비롯해 미래를 위한 응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