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은 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인 ‘온기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15일부터 총 6회에 걸쳐 남태령 전원마을 일대에서 실시했다. 전원마을은 80세대 중 67세대가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곳으로, KB자산운용 임직원들은 직접 연탄과 김치 등 식료품을 전달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도왔다. 또 지난 8일에는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차원에서 이들이 운영하는 간식차가 참여, 떡볶이와 어묵 등을 제공하면서 현장 분위기를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 KB자산운용은 이번 ‘온기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과 동시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했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는 “총 6회에 걸친 릴레이 형태의 봉사로 더 많은 임직원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과 직접 연탄과 식료품을 전달하면서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KB자산운용은 평소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벌이며 상생 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순자산은 1조 13억원이다. 이는 국내 상장된 미국 주식형 커버드콜 ETF 중 최대 규모로, 지난해 6월 신규 상장한 이후 우수한 수익률과 배당 성장을 기반으로 대표 커버드콜 ETF로 자리매김했다. 10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은 15.82%로, 국내 상장된 미국 나스닥100 추종 커버드콜 ETF 중 1위다.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미국 대표 지수인 나스닥100 지수에 투자하며 연 15%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ETF다. 데일리옵션을 활용해 옵션 매도 비중을 10% 이하로 줄이고, 나머지는 기초 지수 상승에 적극 참여한다. 이를 기반으로 상장 이후 16개월간 꾸준히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최근 나스닥100 지수 상승세와 함께 배당 성장도 이어가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순자산 1조원 돌파를 기념해, 11월 11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해태아이스가 가을을 맞아 신제품 ‘고구마루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정 계절에만 소비하며 즐기는 ‘제철 코어’ 트렌드를 반영한 ‘마루’ 브랜드의 신제품으로 가을 제철 작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아이스크림이다. 부드러운 고구마 믹스에 벌꿀을 첨가하여 달콤한 고구마 맛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고구마 다이스를 더해 고구마 특유의 고소하고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고구마루바는 2014년 ‘차이티마루바’ 출시 이후 11년 만에 출시된 ‘마루’ 브랜드의 스틱바 제품으로 가을·겨울 기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고구마루바는 가을 제철 작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마루’ 브랜드의 신제품”이라며 “고구마루바와 함께 가을의 분위기를 물씬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태아이스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마루’는 최정상, 꼭대기를 의미하는 순우리말로 2002년에 호두마루가 처음 출시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잠재성장률 반등을 국가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규제·금융·공공·연금·교육·노동 등 6대 분야의 대대적 구조개혁 추진 의지를 밝혀 주목된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은 이날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최대 과제는 잠재성장률을 반등시키는 것”이라며 향후 국정의 최우선 목표를 ‘구조개혁’으로 못박았다. 이 대통령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잠재성장률이 1%씩 떨어져 이제는 마이너스 전환 가능성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를 반드시 되돌려야 하는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규제·금융·공공·연금·교육·노동 등 6대 분야를 구조개혁의 핵심 축으로 제시했다. 그는 “혈관에 찌꺼기가 쌓이면 아무리 좋은 영양분을 섭취해도 건강이 좋아지지 않는 것처럼, 사회 전반의 문제를 방치하면 어떤 정책도 제 효과를 낼 수 없다”며 “과감한 구조개혁 없이는 성장 잠재력을 회복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또한 “구조개혁에는 고통과 저항이 뒤따르겠지만, 경제 회복의 불씨가 살아난 지금이 적기”라며 내년을 ‘국가 대전환의 출발점’으로 규정했다. 그는 “정부가 철저하고 속도감 있는 준비로 구조개혁을 실현
◇ 신임 임원 ▲ 김석원 MNO CIC 프로덕트·브랜드본부 브랜드 담당 ▲ 김우람 커뮤니케이션센터 대외지원실장 ▲ 김태희 코퍼레이트센터(CFO) 주주가치혁신실장 ▲ 신상민 커뮤니케이션센터 정책개발실장 ▲ 안홍범 MNO CIC 네트워크 센터 네트워크 AT/DT담당 ▲ 이정민 서비스탑 대표 ▲ 최종복 커뮤니케이션센터 미디어컴실장 ▲ 최훈원 CSPO 안전보건실장 ▲ 김영범 SK브로드밴드 코퍼레이트센터 PR실장 ▲ 박상훈 SK브로드밴드 네트워크센터 네크워크솔루션담당 ▲ 신범식 SK브로드밴드 AT/DT센터 AT/DT개발담당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이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최근 5년간 보험금 지급 데이터 36만건을 분석한 결과, 당뇨병이 과거 노년층에서 주로 발병하던 질환에서 벗어나 3040세대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발병 이후의 의료비 부담도 고혈압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한화생명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만 해도 당뇨 관련 실손보험 청구자의 67.4%가 5060세대였다. 반면 3040세대는 27.3%에 불과했다. 그러나 2025년 들어 5060세대 비중은 55.5%로 감소, 3040세대는 35.4%로 증가하며 당뇨 발병 연령이 뚜렷하게 젊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5년 전 남성의 3040세대 당뇨 비중은 30.6%였지만 올해는 41.4%까지 급증했다. 여성은 같은 기간 23.3%→27.4%로 소폭 증가하는 수준에 그쳤다. 한화생명은 “젊은 남성층의 당뇨 위험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어 조기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은 대표적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의 보험금 지급 데이터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당뇨 환자는 고혈압 환자보다 암·뇌심혈관질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골든블루(대표이사 박소영)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골든블루 소속 노경민, 심현우 선수가 출전해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및 해외동포 선수단 등 1만여 명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종합체육대회로 6일간 4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골든블루 소속 노경민 선수(2022년 2월 입사)는 육상 필드 부문 원반던지기와 창던지기에 참가해 두 종목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3년 연속 1위라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심현우 선수(2020년 4월 입사)는 육상 트랙 부문 100m, 200m, 400m, 400m 계주(100m×4R) 등 4개 종목에 출전해 4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심 선수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5년 연속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메달을 따내며,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으로 모범적인 스포츠맨십을 보여주고 있다. ㈜골든블루는 2018년부터 장애인 운동선수를 직원으로 정규 채용해 선수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훈련과 경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세븐일레븐은 올해 빼빼로데이(11/1~11)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 지난해 50% 성장률을 뛰어넘는 성과다. 이번 빼빼로데이는 캐릭터 기획 상품들이 무엇보다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귀여움도 혜택도 빼로빼로'라는 슬로건 하에 '헬로키티 손잡이텀블러', '헬로키티 핸드타올기획세트' 등 '산리오캐릭터즈' 기획 상품 10종과 테디베어 기획 상품 7종을 선보였다. 특히 세븐일레븐 산리오캐릭터즈 기획 상품은 출시와 동시에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단 5일 만에 준비 물량 5만개가 완판됐다. 이에 급하게 추가 물량을 공수하기까지 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빼빼로데이 주소비층으로부터 공감받는 캐릭터를 선정∙기획하고 빼빼로와 실용적인 굿즈를 함께 조합한 것이 소비자 만족을 충족시켰다"며 "따뜻한 겨울 감성의 테디베어 이미지를 적용한 것도 시즌에 부합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DX서비스어워드’에서 월드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 가치를 창출한 우수기업에게 주는 상으로, KB국민은행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월드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KB국민은행의 외환매매 플랫폼인 ‘KB Star FX’를 통해 외환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금융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KB Star FX’는 개인과 기업 고객이 실시간으로 외환을 거래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외환거래 플랫폼으로, 외환거래를 웹과 모바일 기반으로 전환해, 환전, 현/선물환, 스왑 등 다양한 거래를 한곳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시간 환율 정보와 전문가 분석, AI 기반 환율 전망 기능을 제공해 고객이 보다 능동적으로 시장 변동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 친화적인 UI·UX를 적용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거래 목적과 선호도에 따라 세부 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구조를 갖춰 외환거래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국제강그룹이 11일 세종시 소방청에서 ‘순직 소방관 유자녀 교육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에 후원금 2억원을 전했다. (사)소방가족희망나눔은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안정을 돕는 소방청 산하 지원 재단이다. 동국제강그룹은 대한소방공제회와 협업으로 2018년부터 지속해 온 소방공무원 후원 체계를 재검토, 소방청과 심의를 거쳐 올해부터 (사)소방가족희망나눔에 기금을 이관하기로 협의했다. 누적 후원금은 16억원이다. 동국제강그룹은 기금 이관을 통해 후원 수준을 한층 높였다. 대학생 자녀에 국한되던 대상을 초·중·고등생까지 넓혔고, 사업 용처도 학업지원금(장학금)에서 ▲주거비 지원 ▲취업 준비금 ▲유학/국외연수 ▲입학/졸업선물 등 범위를 확장했다. 이번 수혜 대상은 초·중·고등생 및 대학생 포함 총 130여명이다. 전달식에는 정건일 소방청 보건안전담당관·박현숙 소방가족희망나눔 대표·신용준 동국홀딩스 전략실장·서정민 동국제강그룹 송원문화재단 사무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신용준 동국홀딩스 전략실장은 “국민 안전에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다”며 “일회성 기부보다는 꾸준한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