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장급 전보 ▲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사무처장 김유진 ◇ 실장급 승진 ▲ 기획조정실장 손필훈 ▲ 노동정책실장 이현옥
▲권옥춘씨 별세, 장경환·인숙·종환(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규환씨 모친상 = 7일 오전 3시, 제천명지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9일 오전 7시, 장지 제천시 영원한쉼터. 043-651-4440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 이틀째인 7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귀성·귀경 차량이 몰리며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이 약 561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주요 도시에서 서울요금소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7시간 ▲울산 6시간 40분 ▲대구 6시간 ▲목포 5시간 30분 ▲광주 4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20분이다. 반대로 서울에서 출발해 주요 도시로 이동할 경우 ▲부산 7시간 30분 ▲울산 7시간 10분 ▲대구 6시간 30분 ▲목포 6시간 20분 ▲광주 5시간 30분 ▲강릉 4시간 20분 ▲대전 3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측됐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귀성 방향 정체는 낮 12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반대로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오는 귀경 차량 정체는 오후 5시에서 6시께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 정체는 밤 9~10시, 귀경 정체는 다음 날 새벽 2~3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현재 주요 구간별 정체 상황을 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김천분기점 진출로 1㎞ 구간, 부산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통원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10년 넘게 전국 병원을 돌며 억대 보험금을 챙긴 7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피고인이 보험제도의 사회적 신뢰를 훼손했다며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1단독 정순열 판사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기소된 7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2011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통원치료로 충분히 회복 가능한 질환임에도 장기 입원을 반복하며 총 67차례에 걸쳐 2억2000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는다. 사기 혐의로 기소되지 않은 사례까지 포함하면 A씨는 10년간 무려 107차례, 1,857일간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관절통, 경추·흉추 통증, 신경통 등 비교적 경미한 질환을 이유로 부산, 울산, 김해, 대구 등 전국의 병원을 옮겨 다녔다. 주로 입원이 쉬운 중소병원이나 요양병원, 한방병원을 택해 짧게는 퇴원 다음 날, 길게는 며칠 뒤 같은 증상으로 재입원하는 식이었다. 그는 입원 시 중복보장이 가능한 정액형 보험에 다수 가입해 월 100만원이 넘는 보험료를 납
▲최지엽씨 별세, 김상영(대한정밀 대표이사)·상국씨 모친상 = 5일 오후 1시56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7일 오전 8시30분, 장지 천안공원묘원. 02-3410-6907
▲김경남씨 별세, 김현진(가부 대표)·효진(중앙대 교수)씨 부친상, 서종환(유코카캐리어스 이사)·김동현(한국자산관리공사 인재경영실 대외협력위원)씨 장인상 = 4일 오전 8시,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6일 오전 10시, 장지 에덴 파라다이스. 02-860-3500
▲정경호(전 고려증권 임원)씨 별세, 정병준(대치서울정형외과 원장)·치언(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씨 부친상, 배성해씨 시부상, 김영관(법무법인 세광 변호사)씨 장인상 = 2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20분, 장지 경북 경주시 선영. 02-2258-5940
◇ 실장급 승진 ▲ 대변인 정택렬 ▲ 기획조정실장 강상욱 ▲ 네트워크정책실장 최우혁 ◇ 과장급 전보 ▲ 국립전파연구원 전파환경안전과장 김순권
◇ 고위감사공무원 전보 ▲ 행정·안전감사국장 장난주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최근 5년간 명절 연휴 고속도로 자동차 사고가 200건 가까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손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설 명절 기간 고속도로 사고 발생 건수는 총 194건으로 집계됐다.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13명, 부상자는 총 144명에 달했다. 원인별로는 전방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106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 과속으로 인한 사고가 27건, 안전거리 미확보 19건, 졸음운전이 14건 등으로 조사됐다. 고속도로 노선별로는 경부선이 27건으로 1위였고, 서해안선이 21건으로 2위, 중부내륙선이 19건으로 3위였다. 특히 경부선, 서해안선, 중부내륙선 등 주요 귀성·귀경길 노선에 사고가 집중된 것은 장거리 운행과 정체 구간에서의 주의력 저하가 큰 원인으로 여겨진다. 손명수 의원은 “온 가족이 모여 따뜻한 시간을 보내야 할 소중한 명절인데, 단 한 건의 교통사고가 큰 비극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차량 이동량이 많은 명절 기간에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2차, 3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큰 만큼 졸음쉼터 확충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