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경찰이 SK텔레콤 해킹 사건과 관련, 미국 등 5개국 수사기관과 국제 공조에 나섰다. 수사 당국은 해외 기업에도 자료를 요청하며 해킹 경로와 주체 파악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30일 “이번 해킹 사건과 관련해 미국을 포함한 5개국 수사기관과 공조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어 “해외 IT 기업 18곳에 자료 협조를 요청했다”며 “다수의 IP 주소에 대한 추적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보된 서버 접속 흔적은 100개 이상의 인터넷 프로토콜(IP) 주소에 이르며, 이들 주소를 중심으로 해킹의 발원지와 경로를 분석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와 별도로 시민단체 등이 SK텔레콤 경영진을 해킹 대응 지연 혐의로 고발한 사건도 함께 수사하고 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가 맡고 있는 이 사건은 현재 고발인 6명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참고인 조사도 이미 진행했다. 피의자 조사는 수사 분석이 끝난 뒤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SK텔레콤 해킹 사태는 최근 국내 주요 통신망의 보안 취약성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발생, 기업의 대응 속도와 해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교신도시내 마지막 남은 근린생활시설 및 주차장 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근린생활시설 용지는 공급면적 1,008.9㎡로, 예정가격은 3.3㎡당 약 1,600만 원이다. 주차장 용지는 4,706.6㎡ 규모이며, 예정가격은 3.3㎡당 약 840만원이다. 두 필지 모두 5년 무이자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선납할 경우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공급 방식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은 오는 7월 10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신청·접수된다, 낙찰자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지난해 보험상품 가입자가 ‘숨은 보험금’ 4조원 이상을 환급받은 가운데 금융당국이 올해 총 11조2000억원 규모의 숨은 보험금을 환급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보험업계는 30일 발표를 통해 지난해 총 137만건, 약 4조954억원의 숨은 보험금을 소비자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 ‘숨은 보험금’이란 보험사 측에서 지급 의무가 확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가 청구하지 않아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을 의미한다. 숨은 보험금은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 또는 각 보험사 고객센터를 통해 본인 인증 후 간단히 조회할 수 있다. 보험금 청구가 이뤄지지 않는 주요 이유는 ▲소비자가 보험금 발생 사실 자체를 인지하지 못했거나 ▲보험계약 만기 후 이자율이 급감하는 점을 모르고 지급을 미룬 경우 등이 대부분이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올해 적극적인 ‘숨은 보험금’ 안내와 환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이를 위해 오는 8월부터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숨은 보험금 집중 안내 캠페인을 시작한다. 특히 올해는 고령층 소비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용 안내 시스템을 마련하고, 숨은 보험금에 적용되는 이자율 정보도 더 정확하고 명확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지역 주민들이 질병 진료와 치료를 위해 '서울 큰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정부가 지역 내에서 중증 진료와 응급수술이 가능하도록 2차 종합병원의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전국 175개 지역 종합병원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3년간 총 2조1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30일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필수의료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동네 의원(1차)과 대형 상급종합병원(3차) 사이의 허리를 담당하는 지역 2차 종합병원의 기능을 대폭 강화해, 주민들이 수도권 병원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되는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원 사업은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자문단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 전국 175개 병원이다. 정부는 이들 병원에 대해 연간 7천억 원씩 총 3년간 ▲필수의료 기능 강화 ▲응급진료 역량 제고 ▲의료 협력체계 구축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재정 지원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중환자실 수가(의료서비스 대가)를 50% 인상해 적정성 평가 1∼2등급은 일 15만원, 3등급 9만원, 4등급 3만원을 가산한
◇ 전보 ▲ 회원사업본부장 정동환 ▲ 인천광역시회 사무처장 석형화 ▲ 대전·세종·충남도회 사무처장 조흥만
<신임> ◆부서장 ▲투자자산관리부 김영백 ▲PI부 한정근 <이동> ◆부서장 ▲연금지원부 이미연
◇ 전무 전보 ▲ 영업기획부문장 서상원 ◇ 실장(직무대행) 신규 보임 ▲ PF금융실장 김재일 ◇ 부서장(센터장/팀장) 신규 보임 ▲ 마케팅기획부장 김진수 ▲ 사후관리팀장 김동규 ◇ 부서장 전보 ▲ 상품연금부장 이대희 ▲ 감사부장 안성수 ▲ Compliance부장 김성률 ▲ 디지털솔루션부장 강성관 ▲ 해외증권여신부장 이정철 ▲ PF금융센터장 강정호 ▲ 감리팀장 배일열
◇ 1급 승진 ▲ 홍보실장 고혁성 ▲ 재무관리처장 박향섭 ◇ 2급 승진 ▲ 안전보건팀장 김기일 ▲ 가공수출부장 하정아 ◇ 직위 승진 ▲ 수급사업처장 김진섭 ▲ 해외사업처장 장재형 ▲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 오창준 ▲ 기획조정실 부장 이주용 ▲ 경영지원부장 신덕희 ▲ 두류부장 박나영 ▲ 전략작물육성부장 조창식 ▲ 농산수출부장 장지희 ◇ 전보 ▲ 화훼사업센터장 권태화 ▲ 전략작물육성단장 직무대리 및 전략작물기획부장 윤정자
<우리금융지주> ◇ 부장대우 승진 ▲ 준법정책부 김미정 ▲ 기업문화리더십센터 배상하 ◇ ACT장 전보 ▲ 준법감시ACT 김재호 <우리은행> ◇ 부행장 전보 ▲ 디지털영업그룹 이해광 ◇ 영업본부장 전보 ▲ 서대문 한창식 ▲ 경기남부 겸 화성·평택BIZ프라임센터 김흥수 ▲ 광주전남제주 겸 호남BIZ프라임센터 윤석하 ▲ 강남기업 정해원 ▲ 남부기업 최영민 ▲ 서초기업 박용철 ▲ 여의도FI기업 이상민 ▲ 종로기업 김태훈 ▲ 중앙기업 허기철 ▲ 태평로기업 강기중 ▲ 광화문BIZ프라임센터 정인재 ◇ 본부장 전보 ▲ 연금사업본부 정청락 ▲ 경영기획그룹 겸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 김동성 ▲ 검사본부 한오현 ◇ 지점장 승진 ▲ 신장 오채화 ▲ 문흥동 박영주 ▲ 정읍 지현애 ◇ 금융센터 지점장 승진 ▲둔촌역 정태민 ▲ 마곡역 이재현 ▲ 명동 변계화 ▲ 법조타운 김태원 ▲ 서교중앙 김진수 ▲ 서울디지털프리미엄 김수동 ▲ 서울역 신승균 ▲ 자양동 이병기 ▲ 성남 장용갑 ▲ 수원 임채원 ▲ 오산 장윤석 ▲ 일산 김한규 ▲ 일산중앙 김보애 ▲ 하안동 조인이 ▲ 울산중앙 김유경 ▲ 창원공단 김성준 ▲ 성서 채동민 ◇ RM지점장 승진 ▲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 윤동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대통령실이 금융당국의 고강도 부동산 대출 규제 발표에 대해 “대통령실 주도 대책은 아니다”며 선을 긋고 나섰다. 다만 정부 부처와는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는 입장을 덧붙이며 정책 전반에 대한 거리두기와 유기적 협조를 동시에 강조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대책으로, 대통령실이 주도한 것이 아니다”라며 “다양한 의견과 대책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혹여 혼선을 빚을까 우려돼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대통령실은 부동산 관련 정책이나 규제를 발표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 부처가 시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필요한 대책을 내놓는 것이며, 대통령실이 직접 규제에 드라이브를 건 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대통령이 관련 보고를 받았느냐’는 질문에는 “특별한 보고는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답변했다. 강 대변인은 또 “금융위가 상황을 종합 판단해 만든 조치로 보고 있다”며 “대통령실이 별도 방향성을 제시하지는 않았고, 향후 효과를 지켜보며 필요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이후 기자단에 별도 공지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