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는 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인신윤위 탈퇴를 독려했음에도, 인신협 소속 100개 매체가 기존처럼 인신윤위의 자율심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인신윤위는 이번 상황이 자율규제기구로서 쌓아온 전문성과 신뢰가 다시 한번 증명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인신협은 자체적으로 설립한 자율규제기구 참여를 회원사의 ‘의무’처럼 독려했지만, 실제로는 해당 참여 여부가 각 매체의 자율적 권리에 불과하다는 것이 인신윤위의 입장이다. 그럼에도 상당수 회원사가 기존 자율심의를 유지한 것은 인신윤위가 지난 13년간 구축한 전문성과 역사성, 안정적인 심의체계에 대한 신뢰가 반영된 결정이라는 분석이다. 인신윤위는 “심의 공백이나 제도적 불확실성을 감수하기보다 검증된 체계에 남는 것이 매체 운영에 더 합리적이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신윤위는 자율규제 기구로서 공익적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사회적 신뢰를 쌓아온 만큼, 인신협의 탈퇴 독려는 자율규제의 공공성과 신뢰 기반을 흔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로 인신윤위는 정부와 국회, 주요 공공기관과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12·3 비상계엄을 둘러싼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해온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해 계엄 과정에 가담하거나 동조한 혐의자들을 대거 재판에 넘기면서, 특검법이 부여한 ‘진상 규명’이라는 1차적 목적은 상당 부분 달성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 6월 18일 수사에 착수한 뒤 세차례 수사 기간을 연장하며 오는 14일 최종 수사를 종료한다. 특검팀은 초반부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 연장을 통해 수사의 동력을 확보했다. 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구속됐다 풀려난 윤 전 대통령을 지난 7월 직권남용 등 혐의로 재구속하며 수사 ‘몸통’까지 확보했다. 특검은 이후 대통령실의 대응, 국무위원들의 공모 여부를 집중 검증하며 계엄 준비·선포 과정의 실체를 파헤쳤다. 그 결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내란 방조) 불구속기소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계엄 후속 조치 지시) 구속기소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검사 파견·출국금지 지시 등) 불구속기소 ▲조태용 전 국정원장(내란 방지 조치 불이행) 구속기소라는 성과를 냈다. 특검은 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에 대한 수사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금감원은 홍콩H지수 ELS 사태에 역대 최대 제재를 예고하며 소비자보호 중심의 강경 감독 기조를 공식화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이날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5개 시중은행에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과태료를 사전 통지한 것에 대해 “첫 리딩 케이스(선도 사례)”라고 규정하며 강력한 소비자보호 기조를 재확인했다. 그는 이날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조치는 소비자 보호에 대한 금융당국의 확고한 입장을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지난달 28일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 등 5곳에 약 2조원 규모의 금전 제재와 함께 다수 임직원에 대한 문책경고 이상의 중징계를 예고했다. 이 원장은 “사후 구제 노력도 충분히 참작하되 상징성 있는 제재가 필요했다”며 균형적 판단을 강조했다. 은행권에서는 조 단위 과징금이 자본건전성과 생산적 금융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지만, 금감원은 과징금 확정 전까지 위험가중자산(RWA) 인식 유예 등 규제 부담 완화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업비트에서 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쿠팡에서 3000만건이 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비슷한 구조의 이커머스 업계 전체에 경보가 울리고 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매년 800억원 이상을 정보보호에 투자해 온 쿠팡은 이번 사건으로 수천억원대 과징금 부과 가능성에 놓였다. 소비자 불안 확산에 따라 타사들도 긴급 점검에 나섰다. 2023년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은 위반시 매출액의 최대 3%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실제로 SK텔레콤은 올해 초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이번 사고는 이름·전화번호·이메일·주소 등 기본 개인정보뿐 아니라 일부 주문 내역까지 포함돼 파장이 더 크다. 특히 배송지 정보가 유출되며 스미싱·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 가능성도 제기된다. G마켓은 사고 직후 자체 긴급 보안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SSG닷컴 역시 통신·금융권 사고 증가에 대비해 이미 내부 통제를 강화한 상태라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플랫폼과의 합작 증가로 국외 데이터 이전 위험성도 높아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마켓의 알리바바 합작법인 설립 사례처럼 고객 데이터가 해외로 이동할 경우 관리 범위가 불명확해져
◇ 전무 승진 ▲ 세아제강지주 백규한 ▲ 세아제강 변영길 ▲ 세아창원특수강 박건훈 ◇ 상무 승진 ▲ 세아제강 조현용 ▲ 세아베스틸 권오현 ▲ 세아창원특수강 김호경 ◇ 이사 승진 ▲ 세아제강지주 국경훈 ▲ 세아제강 안상렬 ▲ 세아제강 김재홍 ▲ 세아베스틸 이연오 ▲ 세아베스틸 이종호 ▲ 세아베스틸 심한구 ▲ 세아창원특수강 송영석 ▲ 세아창원특수강 남태화 ▲ 세아특수강 이창호 ◇ 선임 ▲ 대표이사 세아창원특수강 박건훈
▲ 승진 부사장: 김민성 상무보: 민병규 ◇ 호반건설 ▲ 승진 상무보: 서완석 이사: 노정기 ◇ 호반산업 ▲ 승진 상무보: 정남권 이사: 강한진 ◇ 대한전선 ▲ 승진 전무: 이춘원 상무: 김응서, 백승 상무보: 강성중, 김도영, 민경욱, 이정현 이사: 박경환, 정홍철, 주성우 ◇ 호반프라퍼티 ▲ 승진 상무보: 박재신 ◇ 삼성금거래소 ▲ 승진 부사장: 최은주 전무: 이영만 상무보: 이남석 이사: 이제명 ◇ 대아청과 ▲ 승진 이사: 김용한 ◇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 ▲ 승진 상무: 이진욱 이사: 정은경
▲ 박창민(전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전 한국주택협회 회장)씨 별세, 배희숙씨 남편상, 박현재·용주씨 부친상, 이우리·예솔지씨 시부상, 박시연씨 조부상 = 11월30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일 오전 7시40분. 02-3010-2000
◇ 대보정보통신 임원 승진 ▲ 상무 오익환 이성진
◇ 대표이사 내정 ▲ GC녹십자MS 대표이사 →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 ◇ 보직 변경 ▲ 우병호 진스랩 대표이사 → GC녹십자의료재단/GC녹십자아이메드 재단사무국장 겸 GC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 ▲ 신 웅 GC녹십자 QM실장 → GC녹십자 운영총괄부문장 ▲ 박천보 GC녹십자 QM실 QA Unit장 → GC녹십자 운영총괄부문 QM실장 ◇ 승진 ▲ 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E4) ▲ 김중수 GC 업무지원실장(E2) ▲ 신수경 GC녹십자 R&D부문 의학본부장(E2) ▲ 박형준 GC녹십자 생산부문 Ochang Plant 본부장 → GC녹십자 운영총괄부문 Ochang Plant 본부장(E2) ◇ 신규 선임(E1) ▲ 손석우 GC녹십자 생산부문 Engineering Innovation 팀장 → GC녹십자 운영총괄부문 Engineering Innovation & Project Management팀 소속 선임전문위원 ▲ 홍정운 GC녹십자 R&D부문 R&D QM Unit장 ▲ 오상수 GC녹십자웰빙 경영관리실장 ▲ 박동환 GC녹십자웰빙 생산본부장 ▲ 임호용 GC Cell 세포치료연구소 연구본부장 → GC Cell 연구본부장 ▲
◇ 승진 <지점장> ▲ 여의도지점 김백준 ▲ 서초금융센터 안남희 ▲ 분당지점 이기준 ▲ 안산지점 박민규 ▲ 대구금융센터 황성훈 ◇ 이동 <지점장> ▲ 여의중앙금융센터 임주희 ▲ 영업부 허승욱 ▲ 명동지점 정완종 ▲ 사당동지점 김현석 ▲ 일산지점 김상균 ▲ 부평지점 조일구 ▲ 서문지점 이용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