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샌드박스형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신규 콘텐츠 테스트 시스템인 ‘메월드 실험실’을 26일 정식 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이용자 피드백을 개발 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사전 체험형 플랫폼으로, 출시 전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메월드 실험실’은 개발중인 신규 월드를 정식 출시 이전에 먼저 공개, 이용자들이 직접 플레이하며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콘텐츠를 미리 경험하는 재미를 얻고, 월드 개발자들은 실제 플레이 경험을 기반으로 업데이트 방향을 조정해 완성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 초기 운영에는 ‘메이플스토리’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신규 오리지널 월드 3종이 참여한다. ‘몬스터 가이드북’은 어두운 맵을 탐험하며 몬스터에게 들키지 않도록 사진을 찍어 가이드북을 완성하는 은신·잠입형 공포 월드다. 긴장감 넘치는 추적 구조와 스릴 있는 플레이가 특징이다. ‘인피니티 라이즈’는 적의 패턴을 파악해 타이밍에 맞춰 반격하는 액션 RPG로, 속도감 있는 전투와 테크니컬한 조작감을 강조했다. ‘메이플 블록버스터’는 크래프팅 요소를 결합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차세대 키우기 RPG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가 4인조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주목받아온 소울 스트라이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음악 팬과 게임 유저 모두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QWER은 쵸단(드럼), 마젠타(베이스), 히나(기타), 시연(보컬)으로 구성된 걸밴드로, 2023년 데뷔 후 ‘Discord’,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등 연속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외에서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이들의 인기와 세계관이 게임 속 콘텐츠와 결합하며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QWER 멤버들은 신화 등급 동료로 게임에 등장한다. SD 스타일로 재구성된 4명은 각자의 포지션을 반영한 고유 스킬을 지닌다. 드러머 쵸단은 드럼 스틱으로 충격파를 일으키는 ‘림샷’, 베이시스트 마젠타는 강력한 ‘슬랩’ 공격을 구사한다. 기타리스트 히나는 ‘비브라토’ 스킬로 고양이를 소환해 공격하며, 보컬 시연은 ‘벨팅’으로 범위 피해를 가한다. 멤버들의 실제 악기는 캐릭터 애장품 형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의 MMORPG ‘리니지2M’이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 ‘6주년 BLAZING FATE : 발라카스’를 26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 편의성과 게임 밸런스를 대폭 강화한 ‘인터루드 리메이크V’와 신규 콘텐츠 확장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인터루드 리메이크V’는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전반적인 게임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캐릭터 사망 시 경험치 복구 비용 최대 100다이아로 조정 △전 사냥터 경험치 획득량을 높인 ‘사냥터 경험치 리밸런싱’ 등이다. 또 △유료 장신구 강화 주문서 통합 등 인벤토리 개선 △월드 거래소 등록 가능 개수 50개로 확대 △월드 단위 안전 던전에서 진행되는 ‘월드 보스 개편’ 등도 있다. 이를 통해 신규·복귀·기존 이용자 모두가 더 직관적이고 편리한 플레이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오리진 월드 업데이트도 눈길을 끈다. 엔씨(NC)는 △전투 승리 시 전용 사냥터와 보상을 제공하는 ‘연합 균열: 작열의 요람’ △‘소울 브레이커·레이피어·창’ 클래스 대상 신규 4차 신화 스킬 △첫 ‘유일 등급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가 후원한 ‘제3회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기 컴투스프로야구 리틀&여자야구대회(이하 선수협회장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과 (사)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국대회다. 지난 9월 27일부터 11월 23일까지 화성드림파크 리틀 메인야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리틀야구 102개 팀과 여자야구 37개 팀, 총 3,000여 명이 참가해 승부를 펼쳤다. 리틀야구 부문에서는 부천시 소사구 리틀야구단이 양주시 리틀야구단을 2-1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야구 챔프 및 퓨처 부문에서는 각각 리얼디아몬즈와 비바피닉스가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는 후원사인 컴투스의 홍지웅 제작총괄을 비롯해 선수협 장동철 사무총장과 양현종 회장, 한국리틀야구연맹 김승우 회장, 한국여자야구연맹 임혜진 회장이 참석했다. 특히 키움 히어로즈 송성문, LG 트윈스 손주영 KT 위즈 안현민 등 KBO리그 현역 프로 선수들도 참석해 시상자로 나서는 등 많은 관계자가 미래 야구 인재들의 성장을 응원했다. 컴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카제나)’가 출시 한의달간의 성과를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20일 기준 카제나는 출시 이후 글로벌 다운로드 350만건을 돌파했다.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는 111만명을 넘어섰다. 플랫폼 비중은 PC 20%, 모바일 80%로 모바일 이용률이 압도적이었다. 같은 기간 글로벌 매출은 PC 플랫폼 매출을 포함해 402억 원을 기록했다. 인게임 데이터도 공개됐다. 이용자들은 ‘카오스’ 토벌에 980만6,029회 성공하고 1,186만4,407회 실패했다. 전투중 ‘트라우마’ 상태에 빠진 전투원은 총 1,883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전투원 수집·육성 지표에서는 1억1,020만명 이상의 전투원이 구출됐다. 가장 많이 보유한 5성 전투원 상위권에는 ‘하루’, ‘칼리페’, ‘메이린’이 올랐다. 이용자들은 방주도시 내 정책 8,357만건을 승인했다. ‘정원 카페’에서 주문된 커피는 1,608만잔을 넘었다. 김주형 스마일게이트 실장은 “글로벌 이용자 성과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포그래픽을 제작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출시 7주년을 맞아 신규 직업 ‘비도술사’를 선보이고, 신규 성장 서버 ‘레볼루션’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직업 ‘비도술사’는 날카로운 비도를 활용해 원거리 견제와 은신·독 스킬을 조합한 암살 특화 전투가 특징이다. 빠른 이동기 ‘유영’으로 적의 추격을 따돌리거나 기습적으로 거리를 좁혀 연속 공격을 가하는 등 기민한 플레이 스타일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넷마블은 ‘비도술사’ 출시를 기념해 12월 30일까지 직업 변경 무제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 고대 강화 성공 쿠폰’, ‘빛나는 고대 대인 장비 풀세트(+10강)’ 등을 지급하는 대규모 출석 이벤트도 1월 업데이트 전까지 운영한다. 복귀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장비 풀세트 3종과 각종 성장 재료 패키지를 제공한다. 함께 오픈된 신규 서버 ‘레볼루션’은 레벨업 시 +2레벨 부스팅이 적용되는 성장 특화 서버로, 빠른 육성이 가능하다. 레벨 달성도에 따라 장비 풀세트, 수호령·수호신령, 보석, 무공패 등을 포함한 ‘제자 양성 풀세트’가 지급되며, 던전 보상 버닝 이벤트도 함께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는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5 ESG 평가’에서 5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게임사 가운데 KCGS 평가에서 동일 등급을 5년 연속 유지한 곳은 엔씨가 유일하다. 엔씨는 2021년 국내 게임사 최초로 KCGS 종합 A등급을 받은 이후 꾸준히 높은 평가를 이어오고 있다. KCGS ESG 평가는 국내 상장사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공신력 있는 ESG 평가 제도다. 엔씨는 환경 데이터 공개 확대, 글로벌 보안 수준 강화, 이사회 다양성 제고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환경 부문에서는 국내를 포함해 미국·일본·대만 등 8개 자회사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간접배출(Scope 3)까지 공개하며 투명한 환경 정보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Scope 3 보고 범위를 기존 5개에서 7개로 확대하고 최신 산정 기준을 적용해 데이터 신뢰성을 높였다. 사회 부문에서는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 CBPR)을 획득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또한 국제 정보보호 표준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를 ‘엑스박스(Xbox) PC’와 ‘스팀(Steam)’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정식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에서 이용자들은 최대 4인이 함께 플레이 가능한 협력 전투 콘텐츠를 비롯해 ‘성진우’의 군주화된 모습으로 전투를 펼치는 ‘군주화 전투’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적의 공격을 막거나 튕겨내는 ‘가드’와 ‘패링’, 패링 후 적을 일시 브레이크시키는 ‘QTE’, 각 헌터별 특징을 살린 고유의 ‘오버드라이브’ 시스템, 스킬 간의 연계성을 극대화하는 ‘체인 스매시’ 시스템 등 콘솔게임의 전투 조작감을 살리는 기능이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는 현재 엑스박스 PC와 스팀에서 4만 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이 AI 시대에 맞춰 교육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이를 소개하는 ‘2026 정글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오는 12월 6일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개발자로 성장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크래프톤 정글은 올해 커리큘럼을 대대적으로 재구성해 ‘SW-AI 랩’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정글 프로그램의 핵심 가치인 ‘기본기 탐구’, ‘자기주도적 학습’, ‘합숙 기반 몰입 경험’, ‘협업 역량 강화’는 유지하면서도, AI 핵심 원리를 이해하고 AI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미래 개발자들이 AI 중심 환경에서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번 통합 설명회에서는 ▲AI 네이티브 개발자 양성 과정 ‘SW-AI 랩’, ▲게임 제작 역량을 기르는 ‘게임랩’, ▲게임 프로그래머 전문 과정 ‘게임테크랩’ 등 세 가지 과정에 대한 커리큘럼과 학습 철학이 소개된다. 참가자들은 코치진과 수료생의 설명을 직접 들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로봇재활치료 확대를 위한 운영기금 3억 원을 기부했다. 올해 기부금은 창립 30주년 유저 참여 캠페인 ‘넥슨 히어로’에서 마련됐으며, 유아부터 청소년기까지 사용 가능한 보행 재활로봇 ‘워크봇 G’ 도입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넥슨 후원으로 병원 내 로봇재활센터가 조성된 이후 임상적 효과가 확인되며 치료 수요가 빠르게 증가했다. 이에 병원은 이번 기부를 통해 신장 85cm부터 학령기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국내 최초의 통합 로봇재활치료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조기 보행 훈련의 확대는 뇌·신경 발달 단계의 장애 아동들에게 운동 기능 회복 가능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넥슨 대표이사 겸임)은 “유저분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장애 환우들의 일상 회복 가능성을 넓혀주는 데 쓰이게 되어 뜻깊다”라며 “넥슨과 넥슨재단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이원일 원장은 “서기 경험이 부족한 환우들에게 로봇을 활용한 보행훈련은 근골격계 발달뿐 아니라 운동발달 성장에도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