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게임문화재단과 함께 제2회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의 작품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2월 31일 자정까지 모바일 혹은 PC 플랫폼 기반의 창작 게임을 접수한다. 만 14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개인 혹은 10인 이내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단, 유망 인재 발굴 및 지원이라는 취지에 맞춰 이미 정식 출시됐거나 타 공모전 및 대회 등에서 수상한 작품들은 출품이 제한된다. 총상금 규모는 4000만원으로, 대상 1팀에 2천만 원, 최우수상 1팀에 10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 500만원을 수여한다. 또 수상자에게는 컴투스 입사 지원 시 가산점, 게임 플랫폼 하이브(Hive) 무상 제공, 현직자의 멘토링 기회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응모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공모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서 및 게임 기획서와 함께 작품의 특징과 개성을 담은 5분내 영상 파일을 제출해야 한다. 컴투스는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프로토타입 빌드 제출 및 프레젠테이션 발표가 포함된 2차 심사를 진행한 후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젊은 인재의 육성 발굴을 위해 각종 공모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한국회계정보학회(회장 조광희)가 선정하는 ‘투명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투명경영대상은 한국회계정보학회가 회계 투명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윤리상〮생 경영을 실천하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윤리경영, 재무건전성, 기업의 투명경영 정책, 이해관계자 경영, 규제준수 및 위험관리 활동 투명공시 등 기업의 6가지 부문을 엄정하게 평가한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그룹CEO는 그룹의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 시스템과 재무보고 체계를 구축하고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마일게이트는 2022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 이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회계 업무를 표준화·자동화하고 재무정보의 신뢰성을 높였다. 또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상장사 수준으로 고도화해 재무보고의 투명성과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회계기준과 공시 규정을 충실히 준수해 신뢰성 있는 재무보고 체계를 확립하고, 윤리강령 제정과 임직원 교육, 내부신고제도 운영을 통해 윤리경영 문화를 제도적으로 정착시켰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그룹 CEO는 “스마일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와 글로벌 협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3개 브랜드가 함께하는 3자 글로벌 컬래버레이션이다. 이 협업은 각 플랫폼에서 포르쉐 차량과 관련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지난 10월 31일 배틀그라운드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됐다. “Precision rules. Confidence drives it(세상을 지배하는 정밀함. 오직 자신감이 완벽을 만든다)”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는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정밀함과 자신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배틀그라운드 PC 버전에서는 5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콘솔에서는 오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포르쉐 차량 스킨과 다양한 협업 아이템을 즐길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는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콘텐츠가 제공된다. 협업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PC·콘솔 이용자는 포르쉐 차량 스킨을 장착하거나 매일 플레이 미션을 달성하면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 1등에게는 ‘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가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과 함께 가족 돌봄을 책임지는 아동·청소년·청년인 ‘영케어러’ 지원에 나선다. 양사는 11월 3일 사회공헌 사업 ‘위드영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케어러’는 장애나 질병, 노화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보살피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청소년을 의미한다. 학업과 진로, 또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지만 사회적 인식 부족과 복지 사각지대로 인해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넥슨게임즈와 넥슨재단은 이들의 돌봄 부담을 덜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올해 ‘위드영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첫해에는 초록우산을 통해 전국 15명의 영케어러를 선정하고, 개인별 ‘돌봄부담 경감 패키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패키지는 돌봄 코디네이터가 아동별 상황에 맞춰 설계한 맞춤형 지원으로 ▲생활비 지원 ▲식료품·생필품 정기 배송 ▲복지·의료 정보 제공 ▲긴급돌봄서비스 연계 등을 포함한다. 넥슨게임즈는 향후 영케어러가 돌봄에서 벗어나 문화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주최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에서 아시아퍼시픽 대표 PU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1일(한국 시각 기준) 프랑스 파리의 대형 공연장 ‘라 센 뮈지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세계 12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약 4개월간의 지역 예선을 거쳐 파이널 무대에서 최종 승부를 펼쳤다. 경기는 8강 1·2라운드로 구성돼 치열하게 전개됐다. 아시아퍼시픽 컵 1위로 출전한 PU는 일본의 TAKUZO10을 꺾고 올라온 2회 우승자 LEST를 접전 끝에 제압하며 4강에 안착했다. 아메리카 컵 3위 PANDALIK3는 GOELMPICHAGA와 RAIGEKI를 잇달아 물리치며 강세를 보였다. 유럽 컵 1위 RAXXAZ는 브라질의 ZEZAS를 꺾었고, 프랑스 대표 GUTSTHEBERSERK는 디펜딩 챔피언 KELIANBAO와 중국의 KANGJING을 연달아 제압해 홈 관중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4강전에서는 PU가 PANDALIK3를 상대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주최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SWC2025)’ 월드 파이널이 1일 오후 9시(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 ‘라 센 뮈지칼’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e스포츠 축제로, 유럽 각지에서 모인 1,500여 명의 관중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띤 응원 속에 시작됐다. 개막 카운트다운과 함께 올해의 우승 트로피가 공개되자, 12명의 결선 진출자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참가 선수진은 화려하다. 디펜딩 챔피언 ‘KELIANBAO’를 비롯해 파리의 전 우승자 ‘LEST’, 개최국 프랑스 대표 ‘GUTSTHEBERSERK’, 지역컵 챔피언 ‘PU’, ‘RAIGEKI’, ‘RAXXAZ’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강자 12명이 단판 승부의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맞붙는다. 특히 1라운드부터 ‘LEST’와 ‘TAKUZO10’의 맞대결 등 치열한 승부가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파리 현장은 6년 만에 다시 열린 ‘SWC’ 월드 파이널을 보기 위해 모인 글로벌 팬들로 일찍부터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프랑스 파리에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연간 최대 축제의 피날레를 시작했다. 컴투스는 1일 파리 센 강변에 위치한 프랑스 최대 규모 공연장 ‘라 센 뮈지칼’의 그랑 센 홀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월드 파이널 무대의 막을 올랐다. 개막 전부터 현장에는 6년만에 파리에서 펼쳐질 월드 파이널을 반기는 현지 소환사는 물론, 챔피언 탄생의 순간에 함께하기 위해 유럽 전역에서 ‘서머너즈 워’ 팬들이 총출동하며 공연장을 뜨겁게 채웠다. 경기장 안팎에는 현장 승부 예측 투표, 치어풀 이미지 제작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으며, 유저들은 함께 인증샷을 찍고 참여를 통해 선물도 받으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즐겼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가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서 아이온2와 신더시티를 공개했다. 엔비디아가 한국에서의 지포스 사업 25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행사다. 엔씨(NC)는 유일한 게임 시연사로 참여해 신작 ‘아이온2’와 ‘신더시티’의 최신 빌드와 신규 트레일러를 페스티벌 방문자에게 선보였다. 엔씨(NC) 이성구 CBO(최고사업책임자, 부사장)는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엔씨소프트는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새로운 기술을 추구하며 엔비디아와 오랫동안 협업해왔다”며 “11월 19일 론칭 예정인 아이온2와 엔비디아 최신 기술로 개발 중인 신더시티에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온2는 11월 19일 한국과 대만에 출시 예정인 엔씨(NC) 차세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이다. 뛰어난 그래픽과 방대한 PvE(플레이어 대 환경) 콘텐츠가 특징이다. 신규 영상을 통해 △클래스별 개성이 살아있는 전투 시스템 △아이온 IP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비행' 및 '활공' 모션 등을 공개했다. 아이온2 개발을 총괄하는 엔씨(NC) 백승욱 CBO(전무)는 “원작의 감성과 세계관을 그대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31일,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디렉터 마크 로버츠)가 개발한 핵 앤 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리그 ‘불길의 수호자들’을 오는 11월 1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레이클라스트 정복을 시도하는 균열 군주들과 수도회 사도 ‘아일리트’가 설립한 ‘불길의 수호자들’ 결사단의 대립을 그리고 있다. 이용자는 ‘아일리트’의 도움을 받아 균열에 생겨난 벌레집을 파괴하며 몬스터를 처치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리그에 추가된 신규 시스템 ‘기원의 나무’를 성장시켜 균열을 저지할 때마다 새로운 고유 아이템, 장비, 화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패스 오브 엑자일 2’에서 호평 받은 비동기 인게임 거래소를 추가한다. 이용자는 6장에서 조우하는 NPC 파우스투스를 통해 언제든 인게임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으며, 판매자가 접속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원하는 아이템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존의 주요 콘텐츠 및 편의성 개편도 이루어진다. 먼저 10종의 혈맹 전직 클래스를 추가한다. 이용자는 엔드게임 보스를 처치하고 해당 보스의 힘을 흡수, 보조 전직 클래스 스킬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대경선 로그온길 팝업페스타'에 참여해 <쿵야 레스토랑즈 구미마을 젤리상점>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대경선 광역철도 운행과 연계해 구미역과 인근 활성화를 위한 '2025 대경선 로그온길 팝업페스타'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구미역 인근에서 운영된다. 젤리상점 컨셉으로 구현한 현장에는 구미마을 시민증을 만들 수 있는 키오스크 등 체험존과 더불어 포토존 등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굿즈샵에서는 쿵야 레스토랑즈의 인형, 피규어,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이번 콜라보 팝업스토어를 기념한 PVC 투명 파우치, 젤리키링, 메모패드 등 특별 한정 굿즈들도 공개된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엠엔비는 소비자·브랜드·미디어에 대한 트렌드 센싱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솔루션을 제공하고 IP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는 넷마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