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위드(대표 조성완)는 국제 음악 축제인 '제30회 제주국제관악제'의 메인 무대에 올라 전문연주 단체로서의 실력을 입증했다. 컴투스위드는 지난 14일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열린 '제주의 바람, 관악의 날' 성공적으로 무대 공연을 마쳤다. 이번 컴투스위드의 메인 무대 공연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해에는 동호인 관악단 자격으로 축제에 참여했지만, 당시 무대에서 보여준 뛰어난 실력과 열정을 인정받아 올해는 전문 연주 단체로서 메인 무대에 초청받았다. 이날 공연에서 컴투스위드는 관객과의 소통이라는 강점을 살려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Narco(나르코)',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성자들의 행진)', 'The Band Wagon(밴드 왜건)', 'Lupin The 3rd No Theme(루팡 3세 테마)' 등 관객들에게 친숙하면서도 관악 윈드 오케스트라의 매력이 두드러지는 곡들을 연주하며 제주의 여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채웠다. 컴투스위드의 이현주 단장은 “작년 동호인 무대에 이어 올해는 전문연주 단체로서 제주국제관악제의 메인 무대에 서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단원들의 땀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신작 ‘붉은사막’이 ‘2025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4개 부문에 후보작(nominate)으로 올랐다. 게임스컴 어워드는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공개된 게임 중 최고의 타이틀을 선발하는 최대 규모의 게임 시상식이다. 붉은사막은 한국 게임중 유일하게 ▲최고의 비주얼(Best Visuals) ▲에픽(Most Epic) ▲최고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Best Sony PlayStation Game) ▲최고의 엑스박스 게임(Best Microsoft Xbox Game) 총 4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최고의 비주얼은 게임의 뛰어난 그래픽과 시각적 임팩트를 준 게임, 에픽은 장대한 내러티브와 강렬한 게임플레이로 인상을 준 게임이다. 수상작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게임스컴 관람객 및 시청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펄어비스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게임스컴에 참가해 붉은사막의 새로운 퀘스트라인 데모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전장을 시작으로 붉은사막의 초중반부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끝>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 (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18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 서킷2 결승전에서 ‘TFD’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는 국내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공식 e스포츠 리그로, 두 번째 서킷의 결승전이 16일 서울 마포구 WDG 홍대 스튜디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예선은 지난 7월 12일부터 매주 주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TFD’와 ‘벌꿀오소리’ 두 팀이 최종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두고 맞붙었다.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됐으며, ‘TFD’가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서킷의 최종 챔피언 ‘TFD’에게는 우승 상금 400만 원과 함께 오는 11월 28일부터 스웨덴 스톡홀름 2025 드림핵에서 열리는 ‘더 파이널스’ 첫 글로벌 대회, ‘그랜드 메이저’에 한국 국가 대표로서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더 파이널스 그랜드 메이저’는 전 세계 16개 팀이 3vs3 ‘파이널 라운드’ 모드로 맞붙어 총 상금 10만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1차에 이어 2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 12시부터 ‘더 스타라이트’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된 이번 2차 선점 이벤트는 신규 월드 ‘라이뉴’와 ‘란스’, 그리고 기존 스트리머 월드 ‘로버’에 증설된 서버까지 총 18개 서버에서 진행됐다. 앞서 지난 11일에 진행된 1차 이벤트는 시작한 지 3시간 만에 24개 서버가 전부 마감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2차 이벤트 역시 더욱 짧은 시간 내 전 서버 마감을 기록하며 높은 기대감을 다시금 입증했다. ‘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 세계에서 선택받은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내용을 그린 초대형 MMORPG다. 원작자인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집필한 네 편의 소설을 기반으로 중세·현대·미래를 아우르는 복합 세계관을 구현했으며, 언리얼 엔진 5 기반 그래픽과 전략적인 충돌 시스템, 지역별 감성을 담은 사운드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깊이 있는 몰입 경험을 제공한다. 컴투스는 쇼케이스·OST·아트워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RPG ‘에픽세븐’이 정식 론칭 7주년을 맞아 글로벌 e스포츠 축제와 오케스트라 공연 등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9월 6일과 7일 양일간 진행되며 9월 6일에는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E7WC) 그랜드 파이널이, 7일에는 에픽세븐의 첫 오케스트라 공연 ‘심포니 넘버 세븐 오르비스’가 준비되어 있다. 두 행사 모두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며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6일 오후 12시부터 시작되는 E7WC 결승전은 실시간 월드 아레나의 전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무대다. 유튜브 생중계와 다양한 현장 이벤트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글로벌 e스포츠 축제가 될 전망이다. 올해 결승전은 관람석 규모가 약 1천석으로 지난해보다 크게 확대됐다. 현장에서는 에픽세븐 공식 굿즈샵, 이용자 창작 굿즈를 판매하는 창작 마켓, 코스프레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향후 에픽세븐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방식의 리그 개최와 같은 다양한 방안을 공개하기도 했다. 일요일인 7일 오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한 ‘2025 815런’ 캠페인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815런’은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기부 마라톤 캠페인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참가자는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달리는 버추얼런과, 한 자리에 모여 완주하는 오프라인런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오프라인런은 광복 80주년인 지난 8월 15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진행됐다. 역대 최다 규모인 1만9천 명 이상이 참가하며 성황을 이뤘다. 컴투스는 이번 행사의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해당 후원금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광복절의 숭고한 의미를 함께 나누고,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지역 어르신 대상 미술·치매 예방 봉사활동, 시각장애 아동 점자 필기도구 제작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비롯해, 멸종 위기 동물 보호, 국립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액션 MMORPG ‘아레스 : 선택받은 자(이하 아레스, 阿瑞斯 : 命運的選擇者)’의 대만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14일 정오(한국 시간) 타이페이 누존(NUZONE 展演空間)에서 열렸다. ‘딘터(丁特)’, ‘샤오쉬(小許)’, ‘NL’ 등 인기 게임 인플루언서와 ‘바하무트’ 등 대만의 주요 게임 매체들이 현장을 찾아 신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대만 현지와 밀접하게 소통하고, 진심을 전하기 위해 컴투스홀딩스 정철호 대표, 오영학 사업 본부장, 개발사인 세컨드다이브의 반승철 대표, 곽근철 PD, 박상훈 디렉터 등이 무대에 올랐다. 쇼케이스 사회는 다수의 게임 행사 진행으로 인지도가 높은 ‘안나 리’가 맡았다. 환영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 정철호 대표는 아레스 만의 차별화된 게임성을 소개하고 대만 서비스를 위한 대규모 전담 인력 구성 계획 등을 공유했다. 반승철 대표, 곽근철 PD, 박상훈 디렉터, 오영학 본부장도 성공적인 대만 지역 서비스를 위한 주요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홍보 모델로 발탁된 치어리더 ‘변하율’도 깜작 등장했다. 변하율은 지난해부터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하 BIC 2025)’과 협력해 ‘BIC 2025와 함께, 매치 더 호프’ FUNding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FUNding 캠페인은 부산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잠재력과 개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MATCH THE HOPE’에는 ‘BIC 2025의 인디게임에 대한 열정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삶에 희망(HOPE)을 연결하다(MATCH)’라는 의미가 담겼다. 기부금은 운영비 차감 없이 전액 부산 희망스쿨지역아동센터에 전달돼 아동 청소년들의 애니메이션 디오라마1) 창작 활동에 필요한 장비와 재료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에서 내달 5일까지 실시되고, BIC 공식 누리집을 통해서는 이달 29일까지 진행된다. 희망스튜디오와 BIC 2025는 지난 16일 지원 대상 아동 20여명을 BIC 2025현장에 초청해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아동은 “BIC 2025에서 게임을 경험하며 다양한 도전과 시도를 해볼 수 있어 재미 있었고, 다양한 창작자들의 아이디어를 접할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의 개발 신작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의 공식 PC 스팀 페이지를 오픈했다. 스팀 페이지에서는 게임 소개와 이미지 등 신작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식 출시에 앞서 위시리스트 등록(찜하기)도 가능하다. 전 세계 유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일어 등 다양한 언어로 서비스된다.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컴투스가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를 기반으로 개발중인 신작 턴제 RPG다. 깊이 있는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등 TV 애니메이션의 설정과 세계관을 바탕으로 게임 특유의 재미를 살려 제작되고 있다. 몰입감 높은 3D 그래픽과 연출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구현될 예정이다. 현재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언제 어디서나 기기 제약 없이 매끄럽게 플레이할 수 있는 최적화된 크로스플랫폼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는 총 발행 부수 4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지난 7월부터 인기리에 글로벌로 방영되고 있다. 컴투스는 오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XPLA는 누구나 간편하게 메인넷과 AI를 연결할 수 있는 ‘MCP’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XPLA MCP는 공식 웹사이트와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MCP는 AI 모델(LLM)이 외부 데이터 소스 및 도구와 표준화된 방식으로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개방형 프로토콜이다. AI 모델이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가져오거나 외부 소프트웨어와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MCP를 블록체인에 적용하면 AI 모델이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XPLA는 자체 MCP 개발을 통해 XPLA 메인넷에 대한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웹3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했다. 배포된 MCP는 AI 클라이언트 도구 ‘클로드’와 개발툴 ‘커서’에서 사용할 수 있다. 폴 킴 XPLA 팀 리더는 “MCP를 활용하면 어렵게 느껴지는 블록체인에 AI를 결합해 복잡한 개발 용어가 아닌 자연어로 누구나 쉽게 정보를 탐색하고 프로덕트를 개발할 수 있다”라며 “최신 기술 도입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XPLA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