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의 순자산이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종가 기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순자산은 6,970억원이다. 최근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을 골자로 한 세법 개정안이 논의되고, 자사주 의무소각 관련 법안이 연이어 발의되면서 관련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수요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국내 대표 고배당 은행주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3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한 종목 중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선별해 편입하며, KB금융과 우리금융, 하나금융, 신한지주 등 유동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 금융지주와 함께 고배당 보험주인 삼성화재, 삼성생명 등을 포함한다. 편입종목들은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개정안에 따라 향후 배당 확대를 통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정안에는 배당성향 40% 이상이거나, 배당성향 25% 이상이면서 3년 평균 대비 배당을 5% 이상 늘린 상장법인의 배당을 분리과세 대상으로 포함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자사주 의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 계열사인 iM유페이(대표이사 윤재웅)는 11일 대구시 수성구에 소재한 iM유페이 사무실에서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본부장 한민희)와 함께 취약계층 편의성 증진을 위한 ’행복한 동행, 사랑의 교통카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아동 100명과 멘토링 및 금융교육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55명을 중심으로 대중교통 기준 약 100회 이용에 상당하는 금액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iM유페이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iM사회공헌재단 및 지역 복지시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2013년부터 교통카드 전달식 등 업(業)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iM유페이 윤재웅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작은 디딤돌이 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젊은 세대가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ESG 활동을 추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iM사회공헌재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을 지원하고,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역 대학생과 취약계층 아동·청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 김영섭 사장의 매직이 통했다. 김 사장이 지휘봉을 잡은 KT가 올해 2분기들어 매출은 1년새 두릿수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100% 이상 증가하는 등 ‘어닝 서프라이즈’급 성적표를 받았다.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7조4,27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3.5% 늘어난 금액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05.4% 증가한 1조148억원으로 집계됐다. 통신·AX 등 핵심 사업의 고성장과 강북본부 부지 개발에 따른 일회성 부동산 분양 이익 반영 등 긍정적인 요소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게 KT 측의 분석이다. 같은 기간 KT는 별도 기준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9% 늘어난 4조772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0.6% 증가한 4,687억원을 기록했다. ◆AI·IT 등 B2B 사업 호조··· 인터넷 1,000만 돌파 등 MIT 실적 견조=무선 사업은 5G 가입자 기반 확대와 번호이동 가입자 순증에 힘입어,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2분기 기준, 5G 가입자는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79.5%에 달했다. 유선 사업 매출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지난 8일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미래설계를 위해 전문가와의 만남을 주선하는‘WOORI 멘토링 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WOORI 멘토링 데이’는 우리은행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미래지원사업인‘우리 꿈.꾸.당(堂)’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정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보유했지만, 가정 형편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올해 두 번째인 이번 행사에는 △IT 개발자 △음악가 △조소 작가 △브랜드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진로 특강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장래희망을 이룬 선배들과 함께 진로 로드맵을 설계하고, 직무 관련 미니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를 간접 체험했다. 멘토링 데이에 참여한 학생은 “멘토링을 통해 나의 강점과 보완점을 알게 되었고, 진로 구체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은행 브랜드전략부 홍민우 부부장은“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이나 환경적인 이유로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서울 중앙매표소를 기존 공덕동에서 서소문동으로 이전했다. 새롭게 문을 여는 중앙매표소는 중구 서소문로 117 대한항공 빌딩 9층에 위치한다. 중앙매표소는 11일 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매표소는 총 6개의 카운터를 갖추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예약센터 등 직판을 통해 예약 · 구매한 항공권의 발권 및 환불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표소는 주중(월~금요일) 오전 0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휴무다. 지하철 2호선 시청역 10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이 편리하다. 이번 이전은 대한항공과의 통합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한항공의 시내 발권카운터도 동일 건물에 위치해 있어, 향후 양사간 네트워크 강화에 발맞춰 신속한 업무 협조 및 이를 통한 고객 편의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인재개발팀 사무실을 대한항공 등촌동 사옥으로 이전하고, 의료서비스팀 일부 기능을 대한항공 ’통합 항공보건의료센터’로 이관하는 등 통합에 대비한 사전 협력과 조직간 연계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디테성형외과가 모티바 글로벌 키닥터인 이준욱 원장이 세계적인 성형외과 전문의 마르코스 스포르자와 국내에서 모티바 프리저베™ 시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리저베는 모티바에서 개발한 공식 수술 방법으로, 조직 보존과 최소 절개를 핵심 개념으로 한다. 기존 모티바 보형물을 프리저베 술식으로 삽입함으로써 출혈, 흉터, 회복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과거에는 크기와 모양이 중요한 기준이었다면 최근엔 ‘몸에 부담을 덜 주는 수술’, 즉 환자 중심의 수술법이 주목받고 있다. 모티바 프리저베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술식으로 안전성과 자연스러움을 모두 고려하는 새로운 수술법이다. 마르코스 스포르자 박사는 영국 돌란 파크 병원의 글로벌 성형외과 자문의다. 그는 이번 한국 방문중 이준욱 원장과 공동 집도를 통해 국내 첫 프리저베 시술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모두 모티바 글로벌 키닥터로, 모티바가 선정한 전 세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핵심 성형외과 전문의다. 이들은 모티바 가슴성형 임상 자문, 신제품 개발 참여, 수술법 교육, 글로벌 학술 활동 등을 함께하고 있다. 이준욱 원장은 “프리저베 시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내일을 코딩하다 : AI 디지털 역량 캠프’를 개최했다. 신한은행은 2022년부터 총 30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AI 및 디지털 코딩 교육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디지털 교육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캠프는 인천대학교와 ‘신한스퀘어브릿지 인천’에서 3일간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에게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AI 및 웹 개발 실습 교육과 주니어 해커톤 대회로 구성됐다. 특히 조별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이를 AI 기반으로 구현해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캠프에 멘토로 참여한 인천대학교 학생은 “이번 캠프가 지역 청소년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본인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멘토로 참여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디지털 격차 해소와 미래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는 최근 새롭게 개발한 신입사원 웰컴키트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Red Dot Design Award 2025)’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웰컴키트는 신입사원이 회사 생활을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갖춘 동시에 HD현대의 정체성을 잘 담아낸 점을 인정받았다. 새로운 웰컴키트의 디자인은 HD현대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HD현대의 브랜드 컬러인 '헤리티지 그린'을 주색상으로 사용했으며, 정육면체 모양의 외관과 내부가 비어 있는 보이드 구조는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 건물에서 차용한 것이다. 또 조선, 건설기계 등 HD현대의 주요 사업군이 철을 소재로 제품을 만든다는 점에 착안해 철을 주재료로 사용했다. HD현대는 철제가구 브랜드인 '레어로우'와의 협업을 통해 웰컴키트의 실용성도 충족시켰다. 철재로 만들어진 각 부품은 분해와 조립이 가능하게 만들어져 필요에 따라 도구함, 트레이, 타공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내부에는 필기구, 명함케이스, 보조배터리 등 회사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구성품을 담았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고객자산이 6조 원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약 3개월 만에 1조 원 이상 증가한 성과로, ISA 시장 내 미래에셋증권의 경쟁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중개형 ISA는 올해 초부터 업계 1위(고객자산 기준) 자리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6월 27일 자체 개발한 ‘ISA 로보어드바이저’를 출시해 맞춤형 투자 환경을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 가입 시점, 리밸런싱 이력, 자산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한 뒤,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비스 이용 수수료 없이 모바일 앱 ‘M-STOCK’만 있으면 간단한 조작만으로 이용할 수 있어 40대~60대 고객층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배당·이자소득 플래너’, ‘이번 주 챙겨볼 금융상품 ISA’ 등 혁신 서비스도 지속 선보이며 시장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ISA는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채권, 예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곳에서 운용할 수 있는 계좌다. 절세 혜택도 제공한다. 일반형 기준 최대 200만 원(서민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소상공인의 곁에서, 소상공인의 성공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더 나은 내일과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들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한 ‘비대면 금융지원’ ▲대출이자ㆍ보증료 지원 등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비용지원’ ▲기업가형, 프랜차이즈형 등 성장형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대면채널 금융지원’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한 ‘매출지원’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중 세번째에 해당하는 ‘대면채널 금융지원’은 ▲기업가형 소상공인 지원 협약보증 ▲KB 프랜차이즈 대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량 있는 소상공인들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기업가형 소상공인 지원 협약보증’은 ‘의식〮주〮 등 생활·문화’와 관련된 분야에서 전국 각 지역별 대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로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지역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차별화된 서비스 및 제품’ 등에 대해 인증을 받은 ‘기업가형 소상공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