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은 코스피200 지수 기반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ETF’의 순자산이 7,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원하는 투자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 월분배형 ETF가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매주 2회, 월간 약 8회에 걸쳐 ATM 콜옵션을 매도하는 위클리 전략을 적용해 인컴 수익을 추구한다. 기존 월 단위 커버드콜 대비 빈번한 옵션 매도를 통해 상대적으로 높은 프리미엄 확보를 목표로 하며, 지수가 횡보하거나 하락하는 국면에서도 코스피200 대비 초과수익을 노린다.
분배 구조 역시 차별화됐다. 옵션 매도 프리미엄과 코스피200 구성 종목의 배당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시장 변동성이 큰 구간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월배당을 기대할 수 있다. 과세 대상 소득이 상대적으로 적어 절세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최근 1년간 누적 연 분배율은 18.10%로, 월 평균 1.51%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했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최근 6개월과 1년 수익률은 각각 39.91%, 70.81%를 기록했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위클리 콜옵션 전략을 통한 절세형 인컴 구조로 투자자에게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며 “연금 투자자와 고액자산가 모두에게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