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강남 김송이의원(대표원장 김송이)은 최신 초단파 리프팅 장비 ‘올타이트(Alltite)’를 새롭게 도입하며 개인별 피부 상태에 맞춘 프리미엄 리프팅 진료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미용 시장이 확대되면서 ‘화려한 변화’보다 ‘본연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자 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또 초기 노화 신호를 자연스럽게 개선하려는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김송이의원은 이같은 흐름에 발맞춰 무리한 변화보다 본래 가지고 있는 얼굴의 균형과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리프팅 솔루션 제공을 위해 올타이트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올타이트(Alltite)’는 DLTD(Dermis Layer Target Dielectric Heating System) 기술을 기반으로 초단파 에너지를 진피층과 근막층(SMAS)에 균일하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표면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깊은 층에서 콜라겐 재생을 촉진해 탄력 개선과 피부결 개선, 리프팅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병원측 설명이다. 김 원장은 “현재의 얼굴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끌어내는 것이 진료의 중심 철학이다”며 “올타이트는 시술 부담이 적고 회복이 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업무용 AI 도우미인 Microsoft 365 Copilot(이하 Copilot)을 도입해 AX(AI Experience) 기반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한다.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 고객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이다. 우리은행은 그동안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Copilot의 Use-Case 발굴과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며 스마트워크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지난 25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임직원 오픈식에는 직원 약 500여명이 참석해 스마트워크 도입에 따른 업무 변화와 기대 효과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도입되는 Copilot은 워드, 엑셀, 팀즈 등 Microsoft 주요 앱과 함께 작동하는 AI 기반 생산성 도구로 문서 작성·데이터 분석·업무 소통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90%가 사용하고 있는 ‘AI 디지털 동료’이다. 우리은행은 우선 550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Copilot 서비스를 적용해 불필요한 반복 업무를 줄여, 직원들이 고객 상담, 금융 솔루션 제공 등 고객에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약국 최초의 관절 전용 파스, ‘사라펜플라스타 조인트’를 출시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최근 러닝 인구 증가로 올해만 약 500건의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등 스포츠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무릎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는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경직되기 쉬운 만큼 일상속 활력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혁신적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아시아 최고의 광고제에서 4관왕을 달성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와 이노션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대표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인 ‘2025 원 아시아’에서 각각 ‘올해의 브랜드’와 ‘올해의 에이전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 기업이 두 부문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0년 출범한 원 아시아는 세계적 비영리 크리에이티브 조직 ‘더 원 클럽 포 크리에이티비티’가 주관하는 광고제로, 아시아 각국의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크리에이티브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작품성뿐 아니라 지역 문화와 창의적 해석을 심사 기준으로 삼아 업계 전문가들의 네트워킹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올해의 최고 캠페인’과 ‘올해의 마케터’까지 석권하며 총 4관왕에 올랐다. 이같은 성과에는 현대자동차와 이노션이 공동 기획한 단편 영화 ‘밤낚시’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 서사를 담아낸 ‘밤낚시’는 브랜디드 콘텐츠임에도 아이오닉 5를 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11월 26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 참가한다. ‘핀테크xAI, 금융에 취향을 더하다’라는 행사 주제에 따라 ‘나’에게 금융을 맞춰주는 카카오페이만의 앞선 서비스를 선보인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금융위원회가 주최하고 유수의 핀테크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연례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다. 매년 특색 있는 테크핀 서비스를 선보여온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로, 금융을 내게 맞춤’이라는 컨셉으로 올해 자사의 생성형 AI 서비스 브랜드인 ‘페이아이’와 ‘해외여행 원스톱 서비스’를 소개한다. 먼저 ‘페이아이’ 존에서는 보험과 결제・카드 혜택을 ‘나’에게 맞춰주는 ‘AI로 내 건강 관리하기’와 ‘AI로 나만의 혜택 찾기’ 서비스를 시연한다. 올해 6월 정식 출시된 ‘AI로 내 건강 관리하기’는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보험 분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카카오페이에 보험 마이데이터를 연동하면 최근 3개년의 건강검진 데이터를 활용해 질병 예측과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보험 가입 필요시 상담을 연결해 준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국내외 주요 학회에서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차세대 mRNA-LNP 플랫폼’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자체 기술 기반의 mRNA 및 LNP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백신과 치료제 개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GC녹십자는 mRNA 플랫폼에 자체 보유한 UTR(비번역구간) 특허 기술과 AI 기반 코돈(codon)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단백질 발현량과 발현 지속성을 크게 높였다. 이를 통해 기존 mRNA 대비 발현 효율이 향상됐으며, 안정성 또한 확보했다. 더불어 독자 구축한 LNP(Lipid Nanoparticle) 플랫폼은 세포 특이적 전달 효율이 크게 개선됐고, 독성 지표도 낮은 수준을 유지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회사는 이 같은 mRNA-LNP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코로나19·독감 등 감염병 백신은 물론 항암 백신, 희귀질환 치료제, 유전자 편집 기술, CAR-T 세포치료제 등 폭넓은 분야에 적용 가능성을 검증 중이다. 특히 LNP 기술을 활용한 항암 백신 연구에서는 기존 벤치마크 LNP 대비 더욱 강력한 항원 특이적 CD8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25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5년 우리(Woori) 임팩트 챌린지 공모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 임팩트 챌린지 공모전’은 취약계층 지원, 돌봄, 복지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 법인 설립 2년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 실적이 우수한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2013년부터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사회적기업 대상 장기 금융지원을 지속하며 사회적기업 생태계 확대에 힘써왔다.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이 강화되면서 지역사회 돌봄·교육·환경·일자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확대가 기대된다. 특히 민간 금융기관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직접 참여해 금융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해결형 금융' 모델 확산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금융·공공·사회적경제 간 협력 구조를 체계화해 포용금융을 더욱 확대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하이닉스는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반도체 콘셉트 스낵 ‘허니바나나맛 HBM 칩스(Chips)’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제품에 대해 “딱딱한 B2B 기술기업 이미지를 넘어, 일반 소비자가 반도체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려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HBM 칩스’는 ‘허니(Honey) 바나나(Banana) 맛(Mat) 과자(Chips)’의 약자로, SK하이닉스가 글로벌 AI 시장에서 선도하고 있는 고대역폭메모리 ‘HBM(High Bandwidth Memory)’과 반도체 ‘칩(Chip)’을 재치 있게 중의적으로 녹여냈다. 제품은 반도체 칩을 형상화한 사각형 모양으로 제작됐다. 고소한 옥수수칩 위에 허니바나나맛 초콜릿을 입혀 씹을수록 은은한 초코바나나 풍미가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에 포함된 스티커 카드의 일련번호로 응모하면 1등 금 10돈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스낵 출시를 시작으로 내달 중 HBM을 의인화한 캐릭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소비자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캐릭터는 ‘최신형 HBM칩을 탑재한 휴머노이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25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디지털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조직 전반의 혁신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디지털금융 혁신대상」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고객경험·내부 프로세스 개선, 비즈니스 외연확장, 사내 인큐베이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된 디지털과제를 평가하는 자리다. 1차 서류검토(타당성·실현가능성)와 2차 발표평가(적용 가능성·수익기여·혁신성·협업도) 등 단계별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성과에 상응하는 보상을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사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Digital X」는 ▲대고객 금융상담 AI은행원 ▲전세대출 1:1 고객 맞춤형 플래너 등 미래 금융의 방향성을 제시하여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기업금융 비대면 전면 전환 ▲외부 플랫폼 제휴 기반 임베디드 금융 등 농협은행의 디지털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한 혁신 사례들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농협은행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장려하고, 임직원의 기여와 성과가 보상되는 선순환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이러한 문화가 현장에 구현된 사례로, 임직원 주도의 혁신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현물급부 제공 만성질환진단비’, ‘만성질환 약물치료비(경도)(5년지급형)’, ‘해외 중입자치료 지불대행 서비스’ 등 총 세가지 신규 담보 및 서비스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DB손해보험이 단독 개발한 두개의 만성질환 관련 신담보에 대해 독창성과 소비자 유용성을 높게 평가해 각각 6개월과 9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동일·유사한 담보는 해당 기간 동안 다른 보험사가 개발하거나 판매할 수 없다. ‘현물급부 제공 만성질환진단비 3종’은 고혈압 진단 시 반지형 혈압계(CART BP)와 전자혈압계를, 이상지질혈증 진단 시 가정용 인바디(다이얼)를, 당뇨병 진단 시 연속혈당측정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 보험금 지급을 넘어 건강관리 기기를 직접 지급함으로써 고객의 일상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또 전문 의료진의 케어콜과 혈압·체성분·혈당 등 주요 지표 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경도 만성질환자의 생활습관 유지에 도움을 준다. ‘만성질환 약물치료비(경도)(5년지급형) 3종’은 보장개시 이후 고혈압·이상지질혈증·당뇨병이 경도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