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 채용 과정에서 특정 지원자를 합격시켰다는 혐의로 기소된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에 대해 대법원이 업무방해 혐의는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다만,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는 유죄를 확정했다. 대법원의 이같은 판결로 함 회장은 오는 2028년 3월까지 남은 임기를 채울 수 있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29일 함 회장의 업무방해 및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심 판결중 업무방해 부분을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다만 남성 지원자를 더 많이 선발하도록 지시해 성별에 따른 차별을 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2심의 유죄 판단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에 따라 함 회장은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만 파기환송심을 받게 된다. 함 회장은 2015~2016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과정에서 지인의 청탁을 받고 서류 전형과 합숙면접, 임원면접 등에 개입해 특정 지원자의 점수를 조작하고 합격을 유도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함 회장은 또 2013~2016년 채용 과정에서 남녀 비율을 4대 1로 사전에 정해 남성 지원자를 우대하도록 지시해 남녀고용평등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도 함께 적용됐다. 대법원은 업무방해 혐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9일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생존전 신규 전장 ‘제3보급구역’을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제3보급구역’은 개편 전 생존모드에서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던 전장으로, 이번에는 새로운 생존전 규칙에 맞춰 구조와 전투 흐름을 재설계해 선보인다. 이를 통해 전술 선택의 폭을 넓히고, 팀 간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강화했다. 넥슨은 생존전 정식 오픈을 기념해 ‘생존 코인’ 획득 이벤트도 확장했다. 이용자는 ‘제3보급구역 3회 참여’ 등 챌린지 퀘스트를 수행하며 ‘VS-9(S) Final Survivor 영구제’, ‘모래폭풍탄 영구제’ 등 신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2월 26일까지는 ‘TAC-9(MG) Flux 영구제’, ‘MSR-200(MG) Flux 영구제’ 등을 포함한 신규 콤보패스를 운영한다. 또 2월 12일까지 게임 플레이와 ‘SP’를 활용해 가위바위보 이벤트에 참여하면 ‘[M]FAMAS(I) Marble Lv.1 영구제’, ‘[M]AWP(IS) Marble Lv.1 영구제’ 등 원하는 보상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PC방 전용 혜택도 강화됐다. 2월 26일까지 P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생명이 2026년 영업 핵심 전략인 ‘No.1 견실조직 구축’을 위해 컨설턴트 교육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삼성생명은 28일 신인부터 베테랑까지 전 단계에 걸친 맞춤형 교육과 실전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영업 경쟁력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우선 신인 교육체계를 유연화해 교육 효율과 현장 적응력을 높인다. 영업 현장에 일정 수준 적응한 3년차 신인은 필수 교육과 영업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된다. 이들은 태블릿 기반 ‘교육On’ 플랫폼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강의를 수강하며 현장 중심의 학습을 이어가게 된다. 보험 기초 역량이 중요한 2년차까지는 기존과 같이 대면 교육을 유지해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방침이다. 현장 성과로 직결되는 실전형 교육도 대폭 강화된다. ‘고객캠프’에서는 보유 계약 분석을 통해 고객의 잠재 니즈를 발굴한다. 또 ‘활동캠프’에서는 건강보험 트렌드와 영업 활동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다뤄 실질적인 영업 역량을 끌어올린다. 또 보험업계 최초로 ‘생애주기형 교육’ 과정을 도입해 장기 활동을 지원한다. 10년차 ‘라이프 마스터즈’는 상품 이해와 디지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금융사 최초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디지털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홍콩달러(HKD) 3억2,500만 달러와 미국달러(USD) 3,000만 달러로 동시 발행됐으며, 주간사는 HSBC, 보조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이 맡았다. 초기 안정성을 고려해 사모 방식으로 모집이 이뤄졌다. 발행 과정에는 홍콩 금융관리국(HKMA)의 공식 채권 결제 인프라인 CMU와 연계된 HSBC의 토큰화 플랫폼 ‘오라이언(Orion)’이 활용됐다. 이는 홍콩 정부가 디지털 그린 본드에 적용한 것과 동일한 블록체인 기반 인프라로, 국내 금융사가 글로벌 디지털 금융 표준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디지털 채권은 분산원장기술(DLT)을 활용해 발행부터 이자 지급, 상환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거래 내역이 블록체인에 기록돼 투명성이 높아지고, 결제 속도와 운영 효율성도 크게 개선된다. 투자자들은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투자 환경을 제공받게 된다. 이번 발행은 다중통화 동시 조달을 통해 환전 비용과 결제 시차를 줄이며 국경 없는 자본 조달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 정기선 회장이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만나 조선업 분야 상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인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였다. HD현대는 정 회장과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가 모디 총리의 초청으로 28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열린 ‘글로벌 에너지 리더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도 에너지 위크 2026’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모디 총리를 비롯해 인도 관계 부처 장관과 국영기업 대표, 글로벌 기업 CEO 등 30여 명이 모여 에너지·조선·인프라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인도 정부의 조선업 육성 정책에 대한 지지와 감사의 뜻을 전하며, HD현대가 추진 중인 인도 협력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그는 “HD현대는 인도와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며 “인도는 해외 생산거점 다변화 전략의 핵심이자 HD현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HD현대는 인도 정부가 추진 중인 ‘마리타임 암릿 칼 비전 2047’ 참여를 위해 지난해 7월 인도 최대 국영 조선사인 코친조선소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2025년 연간 매출 23조6,718억원, 영업이익 1조3,461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33.9% 증가하는 등 실속형 성적표를 받았다. EV 수요 둔화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수익 제품 중심의 판매 전략과 북미 ESS(에너지저장장치) 생산 본격화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4분기 매출은 6조1,41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7%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1,220억원을 기록하면서 적자 전환했다. 다만 북미 생산 보조금 3,328억원을 제외하면 4분기 영업이익은 –4,548억원이다. 하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적자폭은 45.9% 줄어든 실적이다.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이창실 부사장은 실적 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EV 전동화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정책적 변화로 수요 환경이 전반적으로 위축되면서 전사 매출은 전년 대비 7.6%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의 경우 고수익 제품 위주의 판매 전략과 북미 ESS 생산을 본격화하며 전년대비 133.9% 증가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 한 해 동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은 K-컬처의 글로벌 품격을 높여온 ‘이건희(KH) 컬렉션’ 첫 해외 순회 전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해 미국 워싱턴 D.C.에서 갈라 디너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은 28일(현지시간) 스미스소니언 예술산업관에서 전시 폐막을 앞두고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와 사회공헌 철학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갈라 디너에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을 비롯해 로리 차베스-디레머 노동부 장관, 마이클 크라치오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 팀 스콧·테드 크루즈·앤디 킴·, 웨스 무어 메릴랜드주 주지사, 강경화 주미 한국대사 등 정·관계 인사 270여명이 참석했다. 재계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웬델 윅스 코닝 회장, 제리 양 야후 공동창업자, 개리 디커슨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CEO, 누바 아페얀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 CEO,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CEO 등이 함께해 한미 산업과 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삼성 측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자들을 맞이했다. 6·25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은 1월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6년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농업 ․ 농촌과 국민에 대한 책임을 바탕으로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농업 ․ 농촌의 가치를 근간으로 하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과 연계한‘청렴씨앗’캠페인 등 그간 추진해 온 다양한 윤리경영 실천 활동을 공유하고,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확고히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장종환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윤리경영 실천 결의문을 낭독과 윤리경영 실천 서약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과 국민께 신뢰 받을 수 있는 금융회사로서의 책임을 다짐했다. 또한, 공정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윤리경영 문화를 공고히 하고, NH농협캐피탈의 비전인‘고객과 함께 비상하는 미래금융 파트너’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NH농협캐피탈 장종환 대표이사는“앞으로도 공정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문화·예술 소외지역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5개 지역에 ‘우리동네 MG갤러리’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갤러리는 경기 화성, 강원 삼척, 부산 초읍동, 울산 북울산, 전북 정읍 등 5곳의 새마을금고에 조성돼 지역 주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운영된다. MG갤러리는 국내외 유명 작가의 작품 전시와 함께 지역 작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전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예술 관람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예술가와 주민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촉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작가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MG갤러리를 통해 문화 인프라 확대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며“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다양한 방식의 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5개 지역에 개소한 “우리동네 MG갤러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새마을금고 갤러리 공식홈페이지(MG갤러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대산농촌재단(이사장 김기영)은 제35회 대산농촌상 수상 후보자 추천서를 오는 3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산농촌상은 교보생명 창립자인 대산 신용호 선생의 뜻을 기려 1991년 제정된 상이다. 대산농촌상은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매년 선정해 시상해 왔다. 지금까지 141명의 개인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시상 부문에 변화가 있다. 기존 ‘농업공직’ 부문을 폐지하고 ‘농촌공헌’ 부문을 신설해 공무원뿐 아니라 공공기관 종사자, 대학교수, 연구원 등 정책·행정·교육 분야 전문가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농업경영 부문은 지속 가능한 생산과 합리적인 자원 활용으로 농업의 가치를 높인 농업인을, 농촌발전 부문은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한다. 상금은 농업경영과 농촌발전 부문 각 5000만 원, 농촌공헌 부문 2000만 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