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남미 최대 게임 전시회인 ‘브라질 게임쇼 2025(BGS 2025)’에서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브라질 게임쇼’는 매해 30만명이 넘게 방문하는 남미 지역 최대 게임 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현지 시간으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렸다. 넷마블은 삼성전자와 협업해 <몬길: STAR DIVE>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 후 인기를 끈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몬길: STAR DIVE>는 언리얼 엔진5 기반 고퀄리티 스토리 연출과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PC와 모바일을 포함한 멀티 플랫폼 출시 예정이다. 지난 ‘도쿄게임쇼 2025’ 현장에서는 처음으로 플레이스테이션5(PS5) 콘솔 버전을 공개한 바 있다. ‘브라질 게임쇼’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삼성전자의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통해 <몬길: STAR DIVE>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빗썸이 창립 12주년 맞아 18~19일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빗썸나눔 뮤직 페스티벌 – 매들리 메들리’를 열고, 고객과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문화 나눔의 장을 선보인다. ‘매들리 메들리’는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페스티벌’을 슬로건이다. ‘매들리 메들리’는 K-POP, 인디, 힙합,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이번 무대에는 지드래곤과 태연이 헤드라이너로 나서며, 각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빗썸은 이번 행사에 소외 계층과 빗썸 고객 총 1,700명을 초대한다. 응모는 14일까지 빗썸 공지사항내 ‘신청하기’ 버튼을 통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는 1인 2매의 초대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고객확인, KB국민은행 계좌 연동, SMS 마케팅 수신 동의 및 빗썸 카카오톡 채널 추가가 필요하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객과 함께 음악으로 하나되고, 나눔으로 따뜻해지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성원에 보답하며 빗썸나눔을 통해 다양한 문화 및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활동을 이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3일 외국인 유학생 전용 플랫폼 기업인 하이어다이버시티와 외국인 고객 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체류하는데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HireVisa’ 앱을 통해 외국인등록증 발급, 비자연장, 체류자격 및 거주지 변경 등 다양한 행정절차를 비대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외국인 고객 금융 편익 증진을 위한 협업 추진 ▲외국인 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 추진 등 외국인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국인 플랫폼과 협업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동대문지점·수원역지점·온양금융센터에서 일요일 영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경상남도 김해시, 서울시 독산동, 경기도 안산시에 외국인중심영업점을 운영중이다. 신한은행은 최근 외국인 근로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오는 27일 미국 증권사 웨드부시의 애널리스트 2명을 초청해 투자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하나 x 웨드부시 글로벌 인사이트: 넥스트 웨이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 강연자는 웨드부시 증권 리서치센터 수석 전략가인 세스 바샴과 테슬라로 유명한 스타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이다. 1부는 세스 바샴이 ‘미국주식 시장 전망과 AI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2부에서는 댄 아이브스가 ‘기술 분야 및 AI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하나증권은 올해 2월에도 댄 아이브스를 초청한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또 웨드부시 증권 리서치센터에서 반도체를 담당하고 있는 메튜 브라이슨을 초청해 3월 하나TV 온라인 세미나, 9월 VIP손님 대상 세미나를 진행했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영업본부장은 “하나증권은 미국시장에 투자하는 손님에게 발빠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웨드부시 증권과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한다”며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세미나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지난해 웨드부시와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하고 약 2.2%의 지분을 투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3일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재연)와 ‘KB희망금융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소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재연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한 전문적인 신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용회복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채무조정 지원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신용회복위원회에 5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채무자 대상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에 활용될 예정이다. KB희망금융센터는 올해 연말까지 서울과 인천에 문을 열고, 내년 중 전국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도 신용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용상담 서비스는 ▲신용점수 및 대출현황 분석을 통한 신용문제 컨설팅 ▲은행 자체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 새출발기금, 개인회생, 파산제도 등 채무구제 제도 안내 ▲정책금융상품 및 고금리 대출 전환방안 등을 알려주는 서민금융 지원제도 안내 등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 이하 GC Labs)은 최근 KOICA 글로벌연수 ‘우크라이나 폐결핵 및 비결핵항산균폐질환의 진단치료 역량강화과정(초청연수)’을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2차년도 초청연수의 성과를 이어 대면 세미나 및 토론을 통해 폐결핵 및 비결핵항산균폐질환 진단 및 치료 관련 보건정책 추진역량 강화를 목표하고 있다. 3차년도 연수생들은 결핵 진단과 치료 부문에서 평균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우크라이나 7개 지역의 주요 국립 의과대학, 연구기관 및 결핵 전문 보건의료기관 소속 의료진으로 구성됐다. 연수생들은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GC녹십자의료재단뿐 아니라 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 서북병원, 국립중앙의료원, 경희의료원, 강동성심병원 등 다수의 기관을 방문해 결핵 및 NTM(비결핵항산균)의 진단과 치료 전반에 걸친 강의와 현장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9일에는 한국역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일부 연수생이 구연 발표에 참여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네트워킹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연수생 드미트로 부토브 교수는 우크라이나의 결핵 분자 역학 연구로 구연발표 우수상도 받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통합 ESG 브랜드 ‘DRIVING FORWARD, TOGETHER’를 공식 런칭하며 그룹 차원의 통합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한다. 조현범 한국앤커퍼니그룹 회장은 평소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진정한 의미의 지속가능한 기업”이라며, “우리의 ESG 철학은 단순한 기부나 지원을 넘어 모두가 함께 움직이고 성장하며 나누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신입사원 간담회에서도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들에게 나눔과 상생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사회공헌을 향한 그룹의 진정성을 재확인했다. 조 회장의 이러한 철학과 리더십은 이번에 선보인 통합 ESG 브랜드 ‘DRIVING FORWARD, TOGETHER’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성장 가능성과 긍정적 가치를 상징하는 BI(Brand Identity)도 공개했다. 통합 ESG 브랜드는 그룹 내 모든 계열사가 ESG 비전을 공유하고 실천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차량 나눔 사업은 2008년 시작돼 지금까지 총 642대, 약 200억 원 규모의 차량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승용차, 승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대한통운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소형가전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 알루미늄캔, 종이팩, 폐휴대폰에 이어 소형가전으로 영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사회적기업 ‘리맨’과 협력해 비대면 소형가전 수거 캠페인 ‘리플러스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특징은 디지털기기 기부 과정에서 가장 우려되는 데이터 보안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이다. 오래된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소형 가전제품은 CJ대한통운의 오네(O-NE)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으로 회수된다. 이후 ‘리맨’의 전문 데이터 삭제 프로그램으로 모든 정보가 안전하게 제거된다. 기부자는 데이터 삭제 확인서를 받아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안심하고 기부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리플러스 박스’ 웹사이트에서 수거를 신청하면 카카오톡으로 연동돼 별도 회원가입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이 제공하는 안전 파우치와 박스에 기기를 담아 문 앞에 두면 배송기사가 방문해 회수한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손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로봇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2166억원을 기록하며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운용 성과 또한 견조하다. 최근 1달 기준 약 15.3%, 연초 이후 72.1%라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로봇 테마 투자의 대표적인 대안으로 자리매김했다. KODEX 로봇액티브의 성장은 로봇 산업의 구조적 성장과 정책 모멘텀이 결합된 결과로 보인다. 미국 휴머노이드 시장은 2030년까지 17억9400만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로봇 기술의 상용화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국내 정책 모멘텀도 강하다. 정부는 국내 로봇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출범한 'K-휴머노이드 연합'은 참여 기업 수가 160여 개로 확대되는 등 정부는 로봇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동 환경 변화에 따라 노동력을 로봇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질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까지 더해져 국내 로봇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해당 ETF는 로보티즈,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등 로봇 핵심 종목과 함께 로봇 산업 투자에 적극적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가 데이터센터 산업 분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직접액체냉각유체 ‘Kixx DLC Fluid PG25’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GS칼텍스가 이번에 출시한 직접액체냉각유체 ‘Kixx DLC Fluid PG25’는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장품의 원료로 널리 사용되는 프로필렌글라이콜과 부식 방지 기능이 우수한 유기산(OAT) 첨가제를 활용하여 개발했다. GS칼텍스는 이번에 직접액체냉각유체를 출시하며, 액체냉각의 두 가지 방식인 액침냉각과 직접액체냉각 시장에 모두 진출했다. 직접액체냉각은 서버 내 중앙처리장치(CPU)나 그래픽처리장치(GPU) 같은 고발열 전자부품에 냉각판을 부착하고 그 안으로 직접액체냉각유체를 순환시켜 냉각하는 기술이다. 액침냉각유에 전자기기를 담가 냉각하는 액침냉각과 함께 최근 데이터센터 산업 분야에서 주목하고 있는 냉각 기술이다. 액침냉각과 직접액체냉각 모두 기존의 공기 냉각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다. 액체냉각 중에서는 액침냉각이 서버 전체적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기술이다. 하지만, 직접액체냉각은 서버 내 발열량이 특히 높은 CPU, GPU와 같은 국소적 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