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자생한방병원이 미래 한의계를 이끌 인재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자생한방병원은 3일 경기도 성남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제5회 자생 신준식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진호 병원장을 비롯한 자생 임직원과 전국 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 학장 및 학과장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자생 신준식 장학금’은 2022년부터 시작된 장학사업이다. 이 장학 사업은 한의학의 과학화와 세계화를 이끌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겠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신준식 박사가 사재를 출연해 후학 양성을 지원하며, 한의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올해 장학생은 전국 12개 한의과대학과 한의학전문대학원의 추천을 받아 발전 가능성, 경제적 여건, 대외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12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1년간 등록금 전액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장학금 총 지원 규모는 1억2000만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국내외 의료 전공 학생들과 한의 치료법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JS리더스’ 인턴십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장학생들의 사연도 현장의 분위기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가 2월 4일 ‘세계 암의 날’을 맞아 자사의 건강정보 통합플랫폼 ‘건강DB’를 활용해 가입 고객의 폐암 관련 의료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유방암과 전립선암에 이은 세 번째 암 관련 연구로, 2015년부터 10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최근 발표된 국가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폐암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자, 2015년 이후 줄곧 사망 원인 1위를 기록해 온 질환이다. 특히 65세 이상 남녀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나타나 고령화 시대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삼성화재 분석 결과, 남성 환자의 사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2015년부터 2020년 사이 폐암 진단 환자의 5년 이내 사망률을 살펴본 결과, 남성은 53.0%로 남녀 전체 평균인 44.3%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여성 평균 29.6%와 비교하면 약 1.8배 높은 수치다. 반면 고령 여성 환자의 증가세도 눈에 띈다. 건강DB 내 보험금 지급 고객 수 기준으로 60세 이상 여성 폐암 환자는 2020년 211명에서 2024년 414명으로 4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국립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북미 공조 전시회와 유럽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에 잇따라 참가하며 글로벌 B2B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현지시간 4일까지 열린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EXPO 2026’에서 북미 지역에 특화된 유니터리 시스템과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등 주거·상업·산업용 고효율 HVAC 제품군을 선보였다. 전시 현장에서는 컴프레서, 모터, 팬모터, 드라이브 등 핵심 공조 부품을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부품 솔루션’도 공개됐다. 혁신적인 구조와 구동 방식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동시에 높였다.. 가정과 상업용 건물 등 다양한 공간에 맞춰 최적의 조합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서도 상업용 디스플레이와 소프트웨어, AI 기술을 결합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초고화질 사이니지 ‘LG 매그니트’, 초저전력 ‘E-페이퍼’와 함께 통합제어 솔루션 ‘LG 커넥티드케어’, 콘텐츠 제작·배포 솔루션 ‘LG 슈퍼사인’ 등 비즈니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체험했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매출에서 B2B 사업 비중을 4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 AI대학원이 오는 3월 정식 개학을 앞두고 마지막 사내 학위수여식을 열며 AI 인재 양성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LG는 3일 서울 마곡 K스퀘어에 위치한 LG AI대학원에서 사내 과정으로 학위를 마친 졸업생 2명에 대한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LG AI대학원이 교육부 공식 인가를 받은 석·박사 학위 수여 기관으로 전환되기 전 치러진 마지막 사내 학위수여식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현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AI 역량을 갖춘 변화의 주역으로 성장한 졸업생들의 열정에 깊은 존경을 보낸다”며 “각자의 현장에서 지속적인 학습과 실행으로 LG의 미래를 이끌어 달라”고 격려했다. 졸업생인 나영탁 LG전자 AI SW플랫폼개발팀 책임연구원과 신윤호 LG유플러스 서비스AI리서치팀 선임은 공식 인가 대학원과 동일한 수준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SCI급 논문을 게재하는 성과를 거뒀다. 나영탁 책임연구원은 AI의 영상 인식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새로운 방법론을 연구했다. 한 장의 이미지에서 얻은 정보와 두 장의 이미지를 비교해 추출한 정보를 함께 활용해 상호 보완하는 방식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3일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 한마음홀에서 그룹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생산적금융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한 ‘2026년 제1회 Hana One-IB 마켓 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열린 ‘생산적금융협의회’의 후속 조치로, 산업 구조 변화와 주요 유망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해 그룹 차원의 투자 전략과 금융 지원 방향을 정교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지주 및 관계사 생산적금융 담당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포럼에서는 하나금융연구소와 하나증권 리서치센터가 국가 첨단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심층 분석을 제시했다. 하나금융연구소는 에너지·방위산업·화학 등 3개 분야의 산업 현황과 전망을 발표했하며 AI 산업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과 에너지 믹스 정책 대응, 방위산업의 유지·보수·정비(MRO) 서비스 확대, 글로벌 경쟁 심화 속 화학 업종의 생존 전략 등을 주요 과제로 짚었다. 이어 하나증권 리서치센터는 그룹 IB 실행 체계를 증권 중심으로 개편한 One-IB 추진 전략을 소개하고, 반도체를 국가 안보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온라인 고객 상담 서비스 ‘대한항공 AI 챗봇’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챗봇은 항공사 규정과 서비스 안내 등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한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고객 질문의 의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다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기존의 단순 검색형 상담을 넘어 복잡한 자연어도 인식할 수 있어, 이용자는 사람과 대화하듯 질문하면 된다. 예를 들어 “인천에서 파리 가는 일반석인데 짐 몇 개 부칠 수 있어?”와 같이 입력하면 무료 위탁 수하물 허용량 등 관련 정보를 바로 안내한다. 대한항공은 답변 출처와 연관 페이지 링크를 함께 제공해 신뢰도를 높였다. 또 생성형 AI의 허위 정보 생성 현상인 ‘할루시네이션’을 최소화하기 위한 AI 특화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했다. AI 챗봇은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한국어·영어·중국어 간체·일본어 4개 언어에서 중국어 번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총 13개 언어로 확대해 글로벌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추가 문의가 필요하면 ‘상담사 연결’을 입력해 사람 상담으로 전환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증권은 HNW 고객을 대상으로 대면과 비대면을 결합한 ‘2026 KB Premier Summit’의 첫 프로그램으로 ‘2026 상반기 투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에게 보다 명확한 투자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강연과 함께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해, 물리적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세미나는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동원 리서치본부장이 ‘2026년 주식시장 전망’을 주제로 거시경제 흐름과 국내 증시의 주요 테마를 분석했다. 이어 김세환 수석연구위원이 ‘2026년 미국주식 Top Pick’을 주제로 유망 종목과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을 제시했다. KB증권 이재옥WM사업그룹장은 “본격적인 AI시대를 맞아 자산관리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는 부의 전환기를 지나고 있다”며, “이번 KB Premier Summit은 이러한 변화속에서 고객들이 2026년을 대비한 명확한 투자 이정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KB증권은 온ᆞ오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월드와이드 파트너로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전반에 모바일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선수와 팬, 지역 커뮤니티를 더욱 가깝게 연결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울트라를 활용한 개막식 생중계부터 갤럭시 AI 기반 실시간 통역, 경기 판독 환경을 지원하는 모니터 제공, 관람객을 위한 갤럭시 충전 스테이션 운영, 그리고 교류의 장인 ‘삼성 하우스’까지 대회 전 과정에 걸쳐 기술 경험을 확장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IOC 및 올림픽방송서비스(OBS)와 협력해 오는 2월 6일 밀라노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갤럭시 S25 울트라로 촬영해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90여개국 3,500여 명의 선수와 7만 5000명 이상의 관중이 함께하는 역사적 순간을 관중석, 선수 입장 터널, 중계 장비 주변 등 다양한 위치에서 포착해 기존 방송으로는 보기 어려웠던 생생한 시점을 제공한다. OBS 야니스 엑사르코스 CEO는 “삼성과의 협력으로 개막식의 에너지와 감동을 더욱 역동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갤럭시 S24 울트라를 활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현지 생산 역량을 앞세워 또 한번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4일 한화큐셀 미국법인과 총 5GWh 규모의 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 공장에서 생산되는 ESS용 LFP 배터리다. 오는 2028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납품돼 한화큐셀의 미국 내 전력망 ESS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2024년 5월 체결한 4.8GWh 규모 ESS 공급 계약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첫 프로젝트를 통해 제품 경쟁력과 현지 생산 체계를 검증한 데 이어, 협력 범위와 물량을 확대하면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한층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양사는 배터리와 태양광 모듈을 연계한 미국 내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는 미시간주에서, 한화큐셀의 태양광 모듈은 조지아주에서 각각 생산된다. 배터리부터 모듈까지 프로젝트 전반이 미국 현지 생산 체계로 이뤄지는 점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 같은 구조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요구하는 ‘미국산 요건’을 충족해 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납품 대금 250억 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4년부터 매 명절마다 중소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을 돕기 위해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 왔다. 이번 설에는 약 25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오는 2월 13일 일괄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조기 집행되는 자금은 무선 중계기와 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에 전달되며, 협력사들은 이를 신제품 생산과 설비 투자, 연구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우대금리로 자금을 대여하는 ‘동반성장 펀드’를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으며, 협력사의 신제품 개발을 돕는 ‘직접자금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NW장비 테스트베드’와 ‘IoT 인증센터’를 통해 개발 환경과 장비를 제공하고, 기술자료 임치제도와 영업비밀 원본증명서비스로 협력사의 기술 보호도 지원한다. 사회공헌 활동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