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M-STOCK에 'AI추천검색'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기존 검색 기능에 자연어 처리(NLP)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형태로, 입력 값을 있는 그대로 단순 인식하는 것을 넘어 오타나 모호한 표현까지도 정확하게 이해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컨대 사용자가 종목명을 ‘엔디비아’라고 잘못 입력해도 AI는 이를 ‘엔비디아’로 자동 교정해 정보를 제공한다. 검색 결과가 없는 내용을 입력했을 때도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가장 적절한 메뉴와 해당 검색어를 통한 관련 종목이나 산업군으로 구성된 연관 키워드를 제시해 투자자가 새로운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M-STOCK 앱 상단의 검색창에서 팝업으로 노출되는 ‘지금 먼저 써보기’ 버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베타 서비스 단계이며, 이 기간동안 실제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응답 품질을 개선한 뒤 추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 WealthTech, 고객 자산가치를 높여주는 기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들이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더 나은 투자 의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철)는 연금 실수요자를 위해 보장 구조를 강화한 신상품 ‘KB 트리플 레벨업 연금보험(무)’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리연동형 적립식 연금보험으로, 금리 변동에 따른 연금자산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안정적인 노후 재정 운용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료 납입 기간과 관계없이 ▲7년, ▲10년, ▲연금 개시 시점 등 3회에 걸쳐 납입한 기본보험료의 보증비율을 점진적으로 높여 제공한다. 특히 5년 납입 기준으로, 7년 시점에는 납입한 기본보험료의 100%, 10년이 경과하면 130%, 그리고 연금 개시 시점에는 납입한 기본보험료의 130%에 매년 2.0%를 더한 금액을 제한 없이 최저 보증한다. 이를 통해 보험 계약을 오래 유지할 경우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해, 고객은 공시이율에 상관없이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연금자산을 마련할 수 있다. 이 상품의 가입 가능 연령은 생후 0세부터 70세까지이며, 연금 개시 시점은 45세부터 85세까지로 설정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유연한 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최소 월 보험료는 납입 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5년 납입시 30만 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라이프(대표이사 박경원)는 고객 연령별 니즈를 세분화한 맞춤형 연금보험 4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고객의 생애주기별 연금 준비를 지원하는 ‘iM PRO 연금센터’를 공식 개소한다고 2일 밝혔다. iM라이프는 올해 초부터 연금시장에서 확고한 마켓리더로 자리 잡기 위해 강력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혁신적인 연금 신상품 4종을 전격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전문적인 연금 컨설팅을 제공할 연금센터까지 개소하며 연금 시장을 정조준한 것이다. 이처럼 iM라이프는 단순한 시장 참여를 넘어 연금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iM라이프의 이번 신상품은 자사 주력 상품인 7% 단리 보증 ‘더블플러스변액연금보험’을 한 단계 발전시킨 업그레이드형 상품이다. 연금 가입 고객의 연령대별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각기 다른 생애주기와 재무 목표에 최적화된 연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iM라이프는 ▲iM스타트PRO변액연금보험 ▲iM마스터PRO변액연금보험 ▲iM트래블PRO변액연금보험 ▲iM세이프PRO연금보험 등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iM라이프는 상품 세분화를 통해 연령별 특성과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연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그룹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그룹의 경영철학과 핵심가치, 미래 비전을 담은 ‘KG역사관(Memorial Hall)’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KG역사관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KG그룹 연수원내 연면적 1,000㎡ 규모로 조성됐다. 개관식은 지난달 30일에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KG그룹은 1985년 창립 이래, 40년에 걸친 도전과 혁신의 여정을 돌아보고, 기업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이번 역사관을 설립했다. 곽재선 회장은 개관식에서 “국가 기간산업인 ‘자동차, 철강, 화학’을 비롯해 친환경·에너지, IT, 컨설팅, 교육, 미디어, 레저, F&B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KG역사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기업이 존재하는 이유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성찰하는 사유의 공간이자 도약의 장으로써 이 공간을 통해 임직원과 사회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성장해 나가는 문화적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G역사관은 KG그룹의 핵심 경영이념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시크릿더마랩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콤마가 서울숲 오프라인 쇼룸을 공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닥터콤마는 16년 경력의 피부과 전문의 자문을 바탕으로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를 위한 제품을 개발해온 브랜드다. 닥터콤마는 실제 피부과에서 사용되는 화장품을 중심으로 제품 라인을 구성하고 있다. 이번 쇼룸 개설을 통해 소비자는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상담을 받은 뒤 보다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닥터콤마 측은 "소비자의 사용 경험과 신뢰를 중요하게 여기는 취지에서 쇼룸 운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쇼룸 오픈을 기념하며 닥터콤마는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오프닝 리셉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기간 동안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이벤트와 핑거푸드 케이터링이 제공됐다. 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닥터콤마 관계자는 “그동안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지지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번 쇼룸을 열게 됐다. 늘 믿고 함께해주신 그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다"며, "앞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내달 13일까지 서울 송파구에 있는 ‘서울책보고’에서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를 활용해 식물과 독서가 만나는 특별한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서울책보고는 지난 2019년 서울시가 13만여 권의 도서를 모아 조성한 국내 첫 공공 헌책방이다. 최근에는 책을 통해 나만의 취향을 발견하는 ‘책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테마형 서가, 북카페, 필사 공간 등을 조성하고 2~3개월마다 새로운 주제로 도서를 선별, 추천하고 있다. LG전자는 서울책보고와 협업해 내부 서가와 열람실 곳곳에 LG 틔운 미니 30대를 배치했다. 방문객들은 ‘봄날의 책온실’이라는 콘셉트로 조성된 플랜테리어(Planterior, 플랜트와 인테리어의 합성어) 공간에서 독서하며 LG 틔운 미니에서 자라는 메리골드, 금어초, 딜 허브, 케일 등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책보고내 카페에서는 LG 틔운 미니로 키울 수 있는 방울토마토, 바질 등을 활용한 음료도 즐길 수 있다. 또 서울책보고를 찾은 고객이 전시 중인 LG 틔운 미니 중 하나를 선택해 메시지를 남기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해당 LG 틔운 미니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민국의 박물관과 미술관의 이야기를 담아낸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한 올해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에는 지난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전국 268개의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공동체와 박물관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올해 주간은 지역문화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지역 박물관·미술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전국 곳곳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발굴해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주요 문화공간과 지역 박물관·미술관을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과 참여 프로그램이 큰 사랑을 받았다. ‘뮤지엄×만나다’는 전국 50개 박물관·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을 조명하며 ‘최초, 그리고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소장품의 역사적 배경과 수집 과정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관점에서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는 경험을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소장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별도의 전시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내년에는 이 소장품들을 중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포니정재단(이사장 정몽규)은 포니정 서거 20주기를 맞아 ‘포니정 아카이브 연구총서’를 출간하고 지난 5월 30일 서울 강남구 파크하얏트서울에서 <포니정 아카이브 연구총서 출판기념회>(이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니정재단 정몽규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와 포니정 아카이브 연구진 및 허은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니정재단 정몽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그간 신화로만 남아 있던 포니정의 성과와 시대상에 관한 학술 연구를 진행했다“라며, “포니정 서거 20주기를 기념하며 실시한 이번 연구가 향후 1970~90년대 후속 연구의 마중물이 되고, 현재 성장 동력을 상실한 우리 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허은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장도 축사를 통해 ”포니정 아카이브 연구사업은 산학 공동연구의 모범적인 사례이자 훌륭한 결실“이라며 출판의 의미를 덧붙였다. 또한, 여인만 강릉원주대학교 교수는 연구필진을 대표해서 포니정 아카이브 연구사업의 개요 및 경과와 연구 의의를 설명했다. 특히, 포니정이 활약한 1970~90년대의 한국 자동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 ‘디지털WM라운지’의 변액VIP고객 기준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일정 금액 이상을 적립한 고객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앞으로는 10년 이상 보험 계약을 유지한 장기 고객까지 포함된다. ‘디지털WM라운지’는 2024년 5월 출범 이후 비대면으로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상담 채널로 자리 잡았다. 변액VIP 고객은 전용 상담 센터를 통해 원하는 시간에 대기 없이 맞춤형 펀드 및 투자 상담과 시황 정보 등 고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은 변액보험, 연금, 퇴직연금 등 관련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내근 전문 인력이 담당한다. 이번 변액VIP 대상 고객 확대는 장기 유지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일정 금액 이상 적립금을 유지한 고객을 추가 선정해, 기존 VIP 고객과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변액VIP 고객 기준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변액보험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액보험은 10년 이상 유지하고 관련 세법 요건을 충족하면 비과세 혜택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여름휴가를 앞두고 국내 여행객들의 지갑을 두둑하게 해줄 특급 이벤트가 돌아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이하 숙세페)’가 2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숙박 예약이 가능한 플랫폼 ‘오늘밤엔’이 숙세페의 파트너사로 참여, 기존 할인은 물론, 자사만의 추가 혜택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이번 숙세페는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전국 비수도권 숙소에 한 해 7만원 이상 예약시 3만원, 7만원 미만 예약시 2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발급 및 사용 가능 기간은 2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다. 숙소 입실 일도 해당 기간내로 한정된다. '오늘밤엔' 측은 "자사 서비스 이용 시 자체적으로 마련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할인 혜택으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땡큐 쿠폰’과 5% 적립 혜택, 신규 가입자 대상 1만 원 즉시 할인 쿠폰, 예약 후 재방문 고객 대상 5000원~3만 쿠폰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오늘밤엔 관계자는 “단순 할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소비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