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증권이 다양한 헤지펀드 전략을 결합한 재간접 펀드를 선보이며 투자 접근성 확대에 나선다. SK증권은 ‘다올 오르카 알파 셀렉션 혼합자산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 수익증권을 오는 30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하나의 공모펀드 안에 여러 사모펀드를 담아 운용하는 구조로, 그동안 고액 자산가 중심으로 제한됐던 헤지펀드 투자를 소액으로도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최소 가입금액 제한 없이 다양한 투자 전략에 접근할 수 있어 투자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 펀드에는 구도·머스트·블래쉬·황소자산운용 등 국내에서 검증된 운용사들의 대표 사모펀드가 편입된다. 각 운용사는 글로벌 롱숏, 가치투자, 성장주 투자 등 서로 다른 전략을 구사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며, 이를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또한 사모투자재간접형 구조를 통해 공모펀드의 투명성과 환매 편의성, 사모펀드의 적극적 운용 전략을 결합한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유동성 관리를 위해 다올자산운용의 초단기채 및 공모주 관련 펀드를 일부 편입해 안정성을 보완했다. SK증권은 이번 상품을 통해 개인 투자자들도 전문 헤지펀드 전략을 활용할 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C카드가 글로벌 카메라 앱 ‘스노우’와 손잡고 AI 기반 사진·영상 편집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BC카드는 27일 금융 플랫폼 최초로 ‘스노우 VIP 1개월 이용권’을 페이북 회원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노우는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운영하는 글로벌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이다. 스노우는 2015년 출시 이후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누적 다운로드 4억건, 가입자 2억명 이상을 기록한 대표 서비스다. 이번 협업은 금융 플랫폼과 AI 콘텐츠 서비스 간 결합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벤트는 오는 5월 3일까지 진행되며, 페이북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월 1만1900원 상당의 ‘스노우 VIP 1개월 이용권’이 제공된다. 해당 구독 서비스는 일반 버전보다 확장된 기능을 제공하며, 증명사진 생성, 벚꽃 필터, 체형 보정, 숏폼 영상 제작 등 다양한 AI 기반 편집 기능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 방법도 간편하다. 페이북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구독권 받기’ 버튼을 클릭하면 쿠폰 번호가 발급되며, 이를 스노우 앱 쿠폰함에 등록하면 즉시 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며 금융 접근성 강화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26일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 가능 연령을 기존 만 19세 이상에서 만 14세 이상으로 낮췄다. 이번 조치는 금융위원회의 ‘마이데이터 2.0’ 정책과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것이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청소년들도 자신의 금융 정보를 통합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청소년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해 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설계했다. 금융정보가 과도하게 활용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정보만 수집·제공하며, 은행과 카드 등 일부 자산 정보만 반영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KB금융그룹의 대표 플랫폼인 KB스타뱅킹 앱에는 청소년 전용 ‘지출홈’ 페이지가 새롭게 도입됐다. 해당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기반으로 지출 내역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주간 단위 통계를 제공해 용돈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향후에는 개인별 소비 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지출 관리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금융을 경험하고 건전한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잠실 스탠다드치과는 지난 21일 서울 리네트워크에서 ‘2026 스탠다드 세미나’를 개최하고 최소 삭제 라미네이트 임상 증례를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각 지점의 실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료 프로토콜을 정교화하고, 의료 서비스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잠실본점 연제웅·홍동환 원장을 비롯해 이천점 장현민 원장, 부천점 김성룡 원장 등 주요 의료진이 참석해 지점 간 협력과 진료 시스템 고도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세미나의 주요 발제자로 나선 잠실본점 연제웅 원장은 '최소 삭제를 위한 라미네이트 임상'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했다. 연 원장은 자연 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심미성을 높일 수 있는 라미네이트 치료 증례를 타 지점 원장들과 공유하고 실무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술 교류에서는 환자 개인의 치아 상태에 맞춘 정밀한 진단과 치료 계획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참석 의료진들은 각 지점에서 축적된 방대한 치과 진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임상 과정의 안전성을 재점검했다. 또 환자가 어떤 지점을 방문하더라도 동일한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에스티가 저신장증 어린이 치료 지원을 확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동아에스티는 27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2026년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개최하고, 저신장증 어린이 157명에게 약 10억 원 규모의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아이펜 30IU’는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지원 대상자에게 제공된다. 재단은 소아내분비 전문의 추천과 서류 심사를 거쳐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선정하며, 대상자는 1년간 치료에 필요한 성장호르몬제를 지원받는다. 저신장증은 전체 어린이의 약 3%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이 가운데 일부는 성장호르몬 결핍이나 염색체 이상 등 병적 원인을 동반한다.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동아에스티는 2013년부터 관련 지원 사업을 지속해오며 2025년까지 약 1300명에게 총 80억 원 규모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했다. 회사 관계자는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이 경제적 이유로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가 신인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금융소비자보호 교육’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며 현장 중심의 소비자 보호 역량 강화에 나섰다. 삼성화재는 27일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중요성이 커진 소비자 보호를 영업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해당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충청·호남·부산 등 전국 8개 지역 소비자보호센터장이 직접 지역단을 방문해 진행한다. 특히 기존 수도권 중심에서 벗어나 지방 권역까지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교육 대상은 경력 25개월 이하 신인 설계사로, 실무 중심의 대면 교육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내용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이해를 비롯해 대면설명의무, 부당권유 금지 등 필수 준수 사항과 위반 시 제재 기준을 포함한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설계사들이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삼성화재는 지난 1월 온라인 필수 강좌를 개설해 기존 설계사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으며, 현재까지 2만명 이상이 수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전국 단위 교육 확대를 통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비자 보호 실행력을 지속적으로 강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가 수두백신 ‘배리셀라주’의 글로벌 임상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GC녹십자는 25일 베트남 보건부로부터 ‘배리셀라주’ 2도즈(2회 접종)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해 11월 IND 제출 이후 현지 규제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이뤄졌다. 앞서 GC녹십자는 태국에서 임상 3상 IND 승인을 획득했으며, 이달 17일 첫 환자 등록을 완료하는 등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임상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임상은 생후 12개월 이상 12세 이하 건강한 소아를 대상으로 2회 접종 후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미국 MSD의 ‘바리박스’와의 직접 비교 임상으로 설계하는 등 객관적인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회사는 2027년까지 임상 결과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수두 예방접종은 2회 접종이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한 28개국이 이를 채택했으며,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2도즈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GC녹십자는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2028년 동남아 국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업여신 지원 시스템을 도입하며 심사 업무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은행은 27일 법인 여신 업무에 생성형 AI를 적용한 ‘여신심사지원 Agent’를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은행이 축적해온 기업여신 노하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여신 의견서 작성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직원은 간단한 조작만으로 업체 현황, 재무정보, 산업 동향 등 기본 정보는 물론 매입·매출 흐름, 담보 회수가치, 금융거래 내역, 기술 경쟁력까지 종합 반영된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 정보 파악과 보고서 작성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동일한 재무지표라도 업종별로 의미가 달라지는 점을 반영해 ‘특화분석 엔진’을 자체 구축했다. 제조업과 소프트웨어 개발업 등 12개 주요 산업에 맞춘 분석 로직을 적용해 기업 평가의 정밀도를 높였다. 또한 이번 시스템은 대규모 언어모델에만 의존하지 않고 내부 데이터와 실무 경험을 결합해 분석 신뢰도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직원들이 단순 데이터 처리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2주기 추모식이 27일 서울 마포 효성 본사에서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추모식은 오전 8시30분부터 약 40분간 이어졌다. 이날 추모식에는 장남 조현준 효성 회장과 삼남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을 비롯한 유가족과 임직원, 내빈 등이 참석해 고인의 업적과 정신을 기렸다. 추모식은 묵념을 시작으로 약력 소개, 추모사 낭독,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 상영,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국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고인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1935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난 조 명예회장은 효성 창업주 조홍제 회장의 장남으로, 일본 와세다대학교와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한 뒤 기업인의 길에 들어섰다. 당초 학자의 길을 준비하던 그는 부친의 요청으로 귀국해 경영에 참여하며 효성의 성장 기반을 다졌다. 그는 동양나이론 울산공장 건설을 주도하며 국내 화학섬유 산업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후 동양나이론과 효성물산, 효성중공업 등을 이끌며 사업 다각화와 경쟁력 강화를 추진했다. 1982년 2대 회장에 취임한 뒤에는 적극적인 해외 진출과 경영 혁신을 통해 효성을 글로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그룹 계열사 현대GBFMS가 ‘현대프라퍼티(HYUNDAI PROPERTY)’로 사명을 변경하고 종합 부동산 자산관리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기존 시설관리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부동산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GBFMS는 27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새로운 사명 ‘현대프라퍼티’를 확정했다. 새 사명은 ‘현대’의 신뢰 이미지에 부동산 자산을 의미하는 ‘프라퍼티’를 결합해, 토탈 부동산 서비스 기업으로의 방향성을 담았다. 2015년 설립된 현대프라퍼티는 그동안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 등 다양한 복합시설을 중심으로 맞춤형 시설관리와 유지보수 자재(MRO) 공급 사업을 전개해왔다. 최근에는 ‘페이지 명동’, ‘우림라이온스밸리 2차’, ‘SK렌터카 오토옥션’ 등 주요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전국 메가박스 상영관 시설관리까지 맡으며 다중이용시설 관리 역량도 강화했다. 특히 해외 기업 대상 통합 시설관리(IFM)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ABB 천안 공장과 탬버린즈 매장, 글로벌 제약사 시설 등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며 서비스 범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