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여성 고객의 생활 속 법률 리스크까지 보장하는 신규 담보와 서비스를 선보이며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한화손보는 30일 ‘가정폭력 등으로 인한 법률비용’ 담보와 ‘Lady 변호사 상담’ 서비스를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4.0’에 탑재했다. 해당 상품은 질병 중심 보장에서 나아가 여성의 안전과 삶의 질까지 아우르는 보장 영역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가정폭력 등으로 인한 법률비용’ 담보는 업계 최초로 가사소송 영역의 법률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기존 보험에서 가족 간 법적 분쟁은 면책 대상이었다. 하지만 이번 상품은 이를 보장 범위에 포함시켰다. 고객이 가정폭력 피해로 가해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경우 변호사 선임비 등 소송비용을 지원한다. 또 위자료·양육비·재산분할 등 병합 소송 비용까지 포함해 심급별 1,000만원, 최대 3,000만원까지 실손 보장한다. 또 ‘Lady 변호사 상담’ 서비스는 대한변호사협회와 협업해 제공되는 맞춤형 법률 지원이다. 해당 담보 가입 고객은 전용 플랫폼 ‘나의 변호사’를 통해 변호사를 선택하고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가정폭력뿐 아니라 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에서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며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회사는 성과급 상한을 사실상 넘는 특별 보상과 임금 인상, 복지 확대안을 제시했지만 노조가 ‘성과급 상한의 영구 폐지’를 요구하며 교섭이 중단됐다. 파업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반도체 사업 전반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매출과 영업이익 기준 국내 업계 1위를 달성할 경우 메모리사업부 직원에게 경쟁사와 동등 이상의 성과급 지급률을 보장하는 ‘특별 포상’을 제안했다. 이는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 상한인 연봉 50%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또한 적자가 예상되는 시스템LSI와 파운드리 사업부에도 성과 개선 시 기존 OPI 50%에 추가 지급을 더해 최대 75%까지 성과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내놨다. 성과급 재원 역시 영업이익의 13%를 활용하겠다고 밝혀 노조 요구치인 10%를 상회했다. 여기에 6.2% 임금 인상과 최대 5억원 규모의 저금리 주택대부, 출산경조금 확대 등 복지 패키지도 포함됐다. 그러나 노조는 일회성 특별 포상이 아닌 성과급 상한 폐지를 제도적으로 확정해야 한다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명동 소상공인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 상생에 나섰다. 하나금융은 28일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행복상자 나눔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고물가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하나금융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소상공인을 위한 ‘행복상자’를 직접 제작했다. 준비된 200여 개의 상자는 명동 일대 약 100개 점포에 전달됐다. 상자에는 일회용 앞치마, 종량제 봉투, 구급상자, 니트릴 장갑, 주방세제, 손 세정제 등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실용적인 물품이 담겨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물품 전달과 함께 사업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소상공인들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행복상자’를 전달받은 한 소상공인은 “경기 상황이 좋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는데 꼭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전달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하나금융그룹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는 점이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이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기업은행은 30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해군 함정 MRO 사업 참여 이력이 있거나 참여 예정인 중소기업으로, 최대 1.3%포인트 금리 인하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은 이번 지원이 함정 MRO 산업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 성장 기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장민영 은행장은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국가 미래 성장동력인 함정 MRO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책금융 기관으로서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KODEX 미국S&P500변동성확대시커버드콜 ETF’의 3월 분배금을 크게 늘리며 변동성 장세 대응 전략의 성과를 반영했다. 회사는 30일 이번 ETF의 3월 분배금을 기존 10원에서 138원으로 대폭 증액한다고 밝혔다. 분배금 지급 기준일은 3월 31일, 지급일은 4월 2일이다. 해당 ETF는 지난해 8월 상장된 상품으로, 미국 대표지수 S&P500을 추종하면서 변동성이 확대되는 특정 구간에서만 커버드콜 전략을 실행하는 조건부 구조를 갖고 있다. 일반적인 시장 상황에서는 지수를 그대로 따라가고, 변동성이 커질 때만 콜옵션 매도를 통해 옵션 프리미엄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커버드콜 전략의 실행 기준은 변동성지수(VIX)로, VIX가 직전 20일 평균을 상회하고 선물 시장에서 백워데이션이 발생할 경우 전략이 가동된다. 이는 단기 시장 불안이 장기보다 커졌음을 의미하는 신호로, 투자 심리 위축 국면에서 수익 기회를 포착하는 방식이다. 반대로 변동성 확대 신호가 없으면 옵션 매도 비중은 0%로 유지된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글로벌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해당 ETF는 전략적 커버드콜을 통해 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증권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모험자본 공급 확대에 나선다. 하나증권은 30일 양 기관이 부산 지역 혁신기업 발굴과 투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부산 지역 초기 스타트업 투자 펀드 결성과 운영에 협력하고, 유망 기업 발굴과 투자 연계를 공동 추진한다. 또한 투자 포트폴리오 공유와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후속 투자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하나증권은 협약의 첫 실행으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조성한 ‘부산 글로벌 브릿지 투자조합’에 출자하며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한다. 이를 기반으로 초기 투자부터 후속 투자, 스케일업, 상장까지 기업 성장 전 과정에 걸친 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상장 주관 역할을 통해 자본시장 진입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수도권 중심 투자 구조를 넘어 지역 기반 혁신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하나증권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AI 혁신생태계 협약,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등 비수도권 투자 확대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026년 상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하며 청년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전국 150개 새마을금고에서 총 220명을 선발하는 규모다. 지원서는 오는 4월 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5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필기전형은 4월 25일 전국 13개 지역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인성검사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통해 지원자의 기본 역량을 검증한다. 면접전형은 지원자가 지원한 지역 새마을금고에서 진행된다. 외부 면접위원이 참여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인다. 모든 평가자는 이해관계 여부를 확인하는 서약서를 제출해 투명한 심사를 보장한다. 특히 최종면접 탈락자는 인재풀에 자동 등재돼 하반기 공채 전까지 인근 금고 채용 시 추가 면접 기회를 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공채를 통해 미래 금융을 이끌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새마을금고의 미래를 이끌어갈 열정과 도전정신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을 채용하기 위해 정기 신입직원 공채를 진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을 맞아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한 무료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화투자증권은 30일 전문 세무법인과 협업해 복잡한 세무 절차 전반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세무 행정 부담을 줄이고 자산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여기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종합소득세, 증여세 신고를 모두 포함한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은 2025년 해외주식 투자 수익이 발생한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17일까지 영업점과 MTS, HTS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신고대행 역시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증여세 신고대행은 일정 자산 기준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상시 접수된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세무 부담을 줄이고 전문적인 자산관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세무 전략까지 포함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고객 가치 제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문화재단과 프랑스 퐁피두센터의 협력으로 설립된 ‘퐁피두센터 한화’가 오는 6월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문을 연다. 지난 2월 준공 이후 내부 인테리어와 개관 준비를 마친 미술관은 세계적 현대미술 컬렉션을 기반으로 국내외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프랑스 국립 근현대미술관인 퐁피두센터는 파블로 피카소, 바실리 칸딘스키, 앙리 마티스, 마르크 샤갈 등 20세기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보유한 세계적 문화기관이다. 퐁피두센터 한화는 향후 4년간 퐁피두 소장품을 활용한 기획전을 연 2회씩 선보인다. 또 한국 및 글로벌 동시대 미술을 조명하는 자체 전시도 연 2~3회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제 미술사 흐름과 한국 문화적 맥락을 연결하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미술관은 63빌딩 별관을 전면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각 500평 규모의 전시실 2개를 갖춘 총 1,000평 규모 공간으로 구성됐다. 낮에는 자연광이 스며들고 밤에는 빛이 확산되는 ‘빛의 상자’ 콘셉트를 구현했다. 설계는 루브르 박물관 리노베이션 등을 맡은 장-미셸 빌모트가 담당했다. 개관전 ‘큐비스트: 시각의 혁신가들’은 큐비즘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카드가 마스터카드와 협력해 인공지능(AI)이 소비 전 과정을 대신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페이(AI Agent Pay)’를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실증했다. 신한카드는 30일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와 연동한 실거래 테스트를 통해 AI가 검색, 예약, 결제까지 자동으로 처리하는 결제 환경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단 한 번의 승인만으로 전체 거래를 완료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번 테스트에서 AI 에이전트는 목적지까지 최적의 이동 수단을 탐색하고 예약을 진행했으며, 결제 단계에서는 에이전트 페이가 자율적으로 결제를 수행했다. 신한카드는 이 과정에서 인증 및 권한 관리, 결제 프로세스 설계, AI 기능 고도화, 가맹점 연동 등 핵심 시스템을 마스터카드와 공동 설계했다. 특히 이번 사례는 가상의 환경이 아닌 실제 가맹점 거래를 기반으로 ‘에이전틱 커머스’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상품 탐색부터 결제까지 이어지는 소비 전 과정의 번거로움을 AI가 대신하면서 카드사의 역할도 결제 수단을 넘어 소비 여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신한카드는 향후 여행,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 AI 에이전트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