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11일 글로벌 교육지원사업인 ‘캄보디아 KB IT 아카데미’ 제 13기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박영준 KB금융그룹 CSO를 비롯한 KB금융그룹 및 KB국민은행 임직원과 현지 정부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료생들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며 성과 보고와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캄보디아 KB IT 아카데미’는 KB국민은행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2023년부터 캄보디아 청년들에게 금융산업 특화 IT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산업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과 취업 연계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IT 역량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5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DevOps, 블록체인 등 금융 IT 기반의 커리큘럼을 운영했으며, AI 및 사이버보안 과목을 추가해 최신 트렌드에 맞춘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팀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장학금도 지급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수료생들이 글로벌 IT 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은 12일 관세청과 사단법인 한국AEO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 업체(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기업의 날’ 행사에서 한국AEO진흥협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항공 AEO 총괄 책임 관리자인 문영성 정비자재부 담당 상무가 기우성 한국AEO진흥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항공 화물 분야의 스마트 물류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외부기관과 협력해 국내 중소 수출기업을 위한 전용 공급망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기업 상생과 항공 수출입 물류 생태계 발전에 상당한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내 항공 화물 수송 분야의 안전 관리 역량을 더욱 더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출입 환경 조성에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세청과 사단법인 한국AEO진흥협회는 국제사회의 민·관 협력제도를 바탕으로 수출입 관련 기업의 법규 준수, 내부 통제 시스템, 재무 건전성, 안전관리 적정성 등을 심사해 9개 부문 우수 기업을 AEO로 공인한다.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업계에서 유일하게 ▲항공사 ▲수출업체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겨울철 다양한 피부 문제가 동시에 나타나는 사례가 늘면서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더이뻐의원 김한길 원장이 쥬베룩•엘리쥬와 온다 등 복합 시술을 이용한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시했다. 건조한 바람과 실내 난방이 반복되면 피부 속건조와 각질, 탄력 저하 및 칙칙함 등 다양한 피부 문제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 겉을 잠깐 덮는 보습만으로는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고, 피부결과 탄력까지 무너지는 경험을 호소하는 사례도 많다. 신사 더이뻐의원 김한길 원장은 “겨울철에 발생하는 복합 피부 고민은 대부분 피부 장벽 약화와 진피층 수분 부족에서 비롯된다”며 “겉보다 피부 속부터 수분과 탄력을 채워주는 근본적인 케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한길 원장은 이를 위해 진피층 보습과 피부 장벽 강화에 효과적인 스킨부스터 시술을 추천한다. 쥬베룩스킨, 엘리쥬, 리쥬란힐러 등의 주요 스킨부스터들은 보습과 탄력 개선에 더해, 피부결과 톤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어 겨울철 대표 피부 관리라는 게 김한길 원장의 설명이다. 특히 엘리쥬는 하이브리드 히알루론산과 재생 성분이 결합돼 수분감과 탄력은 물론, 광채•물광 효과에 탁월해 칙칙한 겨울철 피부 톤 개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4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UN과 함께 ‘지역개발과 디지털금융포용’을 주제로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UN ESCAP(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회원 15개국의 장·차관 및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등 약 60여명의 세계 각국의 전문가와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해당 워크숍 세션에서는 국내외 지역개발 금융포용을 위한 한국 새마을금고는 물론 라오스, 파라과이 내 금융협동조합들의 역할과 기여가 소개되었다. 특히, 새마을금고에서는 한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금융포용 증진을 위한 디지털 금융 활용방안이 소개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개발도상국 금융소외자를 위한 디지털금융포용 사례 및 UN CTCN(유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의 기후변화 시대 기후기술을 활용한 디지털금융포용 구상도 소개되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새마을금고가 UN은 물론 다양한 관계기관들과 함께 국내외의 지역개발 및 금융포용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인증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공인 인증제도로, 기업의 모든 활동이 소비자 관점, 소비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 후 부여한다. 이번 CCM 인증 취득은 KB손해보험이 소비자와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소비자 편의성 증대 ▲소비자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소비자 보호 및 윤리경영 강화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 받은 것이다.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은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을 이루는 것이 목표”라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이 “직원·고객·주주·사회 모두에게 신뢰받는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오는 2026년 1월 1일부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내부통제 강화, 자산관리 경쟁력 제고, 미래금융 기반 확보라는 세 가지 방향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기조에 대응해 소비자지원부를 신설하고, 운영리스크관리팀을 부서로 승격해 내부통제 체계를 한층 공고히 했다. 또 차세대 시스템 구축과 기존 시스템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사 ICT개발 조직을 ‘ICT개발부’로 통합하고, 전략기획본부·경영지원본부를 신설해 조직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자산관리 분야에서는 ‘신한 Premier’ 중심 체계를 구축한다. 머니무브 가속화와 패밀리오피스 확산 등 변화하는 자산관리 환경에 대응해 자산관리총괄을 ‘신한 Premier총괄’로 변경하고, 고객 경험 차별화에 집중한다. 아울러 자산관리영업 조직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신한PremierPWM본부를 ‘신한Premier영업그룹’으로 확대 개편하고, 사업기획 조직도 일원화했다. 신한은행과의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한Premier패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의 최신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 등 글로벌 강자들을 제치고 우수성을 입증했다. 자동차 본고장 독일에서 발행되는 해당 매체는 유럽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아 평가 결과가 신차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비교 평가는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 등 5개 항목에서 진행됐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동급 최고 수준 실내 공간을 강점으로 인정받았다. 아우토 자이퉁은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차량”이라며 경쟁 모델 대비 넓고 쾌적한 실내를 높게 평가했다. 전동식 레그 레스트를 갖춘 2열, 전자식으로 폴딩 가능한 3열, 동급 최대 수준의 적재 공간 역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커넥티비티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매체는 아이오닉 9이 신속한 반응 속도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직관적인 메뉴 구성,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 지원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 여기에 UV-C 살균 수납함, 보스 사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대표 김영석, 이하 교보라플)과 AX 전문기업 LG CNS(대표 현신균)가 4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인슈어테크 컨퍼런스 ‘Insurtech Insights Asia 2025’에서 해외 보험 솔루션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 역량과 비즈니스 경험을 결합해 글로벌 디지털 보험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교보라플은 국내에서 검증된 디지털 보험상품 시스템과 상품 개발 역량을, LG CNS는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주도해온 디지털 전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가 협력함으로써 단순한 해외 진출을 넘어, 각국 보험시장 구조와 니즈에 맞춘 ‘현지화 디지털 보험 솔루션’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 내 한국 디지털 보험 기술의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LG CNS는 보험·은행·증권·카드 등 다양한 금융사의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지난 7월에는 글로벌 현지 은행의 차세대 카드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국제 시장에서도 역량을 인정받았다. 양사는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지역 보험사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자산신탁(대표이사 민관식)이 임직원 건강 증진과 단합, 그리고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HANA되어 GIVE’ 나눔 달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달린 거리만큼 회사와 임직원이 1:1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됐다. 총 1,000만원을 모아 산불 및 호우 피해 지역에 각각 지정 기부했다.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된 캠페인에는 100명 이상 임직원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달리기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직원 중 한 명은 “모두가 한 마음으로 달리다 보니 진정한 ‘하나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관식 대표이사는 “달리기와 기부를 결합한 이 캠페인이 매년 더 많은 직원 참여를 이끌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하나자산신탁의 문화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자산신탁은 나눔 달리기 외에도 사랑의 김장봉사, 아동보육원 정기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2026년에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S효성이 사내문화 프로그램 ‘컬처 투게더 시리즈’의 일환으로 국립발레단의 연말 대표 공연 ‘호두까기인형’에 임직원과 가족 60명을 초청했다. HS효성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눌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컬처 투게더 시리즈’는 2024년 HS효성 그룹 출범 이후 조현상 부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내 문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사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올해 콜드플레이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디즈니 100주년 전시, 싸이 흠뻑쇼 등 총 네 차례에 걸쳐 약 30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관람한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함께 공연되는 클래식 발레 작품이다. 이 행사는 포근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화려한 무대 연출로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연말 시즌 대표 공연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발레 공연 관람은 처음이지만, 가족과 함께 색다른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HS효성은 앞으로도 ‘가치 또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 간 공감대를 높이고 조직문화를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