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정책금융기관과 손잡고 전북 새만금 지역에 첨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통해 미래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업계에선 로봇·인공지능(AI)·수소 에너지 등 핵심 신사업을 중심으로 한 이번 현대차그룹과 정책금융기관간의 협력이 민관 공동 투자 모델을 통해 지역 혁신과 국가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본관에서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과 ‘새만금 프로젝트 금융지원 및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장민영 기업은행장, 황기연 수출입은행장,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 정책금융기관 수장과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정부와 현대차그룹이 체결한 새만금 로봇·수소 첨단산업 투자협약의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이는 정책금융기관 협의회 출범 이후 첫 협력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정책금융기관들이 생산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대전·충청 지역 딥테크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나선다. 6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신보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26 대전·충청 Tech-to-Startup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혁신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대전·충청 지역 소재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참가 기업은 우주항공·바이오헬스·반도체·방산·양자·로봇 등 대전 6대 전략산업과 인공지능(AI) 분야 딥테크 기업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신보의 디지털 플랫폼 ‘온비즈(On-Biz)’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6개 팀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기업은 아이디어 고도화와 사업화 전략 수립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다음 달 26일 대전 스타트업파크에서 열리는 결선 무대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IR 피칭을 진행하게 된다. 수상팀에는 총 1,2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후 공공연구기관과의 기술매칭, 신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금융보안을 대폭 강화한다. 신한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자율보안 관리 체계를 현장에 도입하며 보안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6일 신한금융은 금융보안원이 마련한 ‘금융보안 수준진단 프레임워크’를 주요 그룹사에 적용키로 했다. 이번 신한금융 사례가 금융사가 규제 준수 중심의 수동적 보안 관리에서 벗어나 스스로 보안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자율보안’ 체계를 도입한 첫 사례로 금융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이 프레임워크는지난 2월 금융보안원이 구축한 자율보안 관리 기준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금윰업계에 따르면 이번 프레임워크는 금융회사가 현재 보안 역량을 점검하고 목표 수준을 설정해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거버넌스, 식별, 보호, 탐지, 대응, 복구, 공급망 등 7개 분야와 45개 항목, 127개 세부 원칙으로 구성된다. 또 ▲초기 ▲기반 ▲발전 ▲고도화 등 4단계 성숙도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금융권은 규제 체크리스트 중심의 보안 관리에 의존해 실질적인 보안 수준 진단과 개선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프레임워크 도입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 능동적 보안 체계로 전환하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생명이 브랜드 메시지를 확장한 신규 광고 캠페인을 통해 ‘보험사의 진화’를 본격화한다. 6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새로운 광고 캠페인 ‘보험을 넘어서는 개발자’ 광고를 선보이고 '보험사의 진화' 캠페인에 돌입한다.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 슬로건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 3년차를 맞아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슬로건은 보험의 전통적 역할을 넘어 고객의 삶 전반을 설계하는 기업으로의 전환을 강조한 게 특징이라고 삼성생명 측은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이제 삼성생명의 모든 직원은 개발자입니다”라는 선언으로 시작된다. 여기서 ‘개발자’는 단순한 IT 직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설계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상징한다는 게 삼성생명 관계자의 말이다. 이 광고는 투자, 노후 자산관리, 디지털 서비스, 헬스케어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삼성생명의 방향성을 직관적으로 담아냈다는 게 보험업계 전문가의 평가다. 영상에는 차세대 시니어 플랫폼 구축, 보장 설계와 자산관리 서비스, AI 기반 헬스케어 등 주요 혁신 사업이 역동적으로 표현됐다. 이를 통해 삼성생명이 보험 상품 제공을 넘어 고객의 인생 전반을 함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 경영진이 세계 2위 스테이블코인 USD코인의 발행사인 써클(Circle)의 제레미 얼레어 최고경영자(CEO)를 만난다. KB금융 경영진은 얼레어 CEO를 만나 스테이블코인 등에 대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6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KB금융 경영진은 방한하는 써클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제레미 얼레어와 오는 13일 회담을 갖고 전략적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특히 써클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 금융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이번 양사 경영진 만남에는 KB금융 사령탑 양종희 회장의 참석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양사간 이번 만남은 단순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사업 실행을 위한 협력 고도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양사는 이미 기술 검증과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신뢰를 쌓았다. 이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금융 서비스 적용을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마련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KB금융에 따르면 양사 협력은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경영진 미팅을 계기로 본격화됐다. 이후 KB금융은 써클의 스테이블코인 발행·관리 플랫폼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미국 인기 토크쇼 ‘지미 팰런쇼’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팬들의 우려를 덜었다. RM은 최근 리허설 도중 발목 부상을 입어 공연에서 의자에 앉은 채 무대를 소화했지만 안정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호평을 받았다. 앞서 RM은 지난달 광화문 공연을 준비하던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그는 공연 전 팬들에게 “춤 연습을 열심히 했지만 퍼포먼스를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BTS 소속사인 하이브에 따르면 정밀 검사 결과 RM은 ‘부주상골 염좌 및 부분 인대 파열과 거골 좌상’ 진단을 받았다. 부주상골 염좌는 발목 안쪽에 위치한 뼈와 이를 지지하는 인대가 손상되는 질환이라는 게 의료계의 설명이다. 발목이 꺾이는 외상에서 흔히 발생한다. 심할 경우 극심한 통증과 함께 부종이 나타나 보행이나 신발 착용이 어려워질 수 있다. 거골 좌상 역시 발목 관절의 핵심 뼈가 충격을 받으면서 발생하는 손상이다. 이는 점프 착지나 급격한 방향 전환 과정에서 빈번하게 나타난다. 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발목 부상은 전문 댄서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흔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동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난해 국내 상장사 매출 상위 1000개 기업의 개별(별도) 기준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2000조 원을 넘어섰다. 지난 2008년 1000조원 시대 진입 이후 17년 만에 2배 규모로 확대된 셈이다. 국내 산업 전반의 외형 성장과 함께 일부 핵심 기업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별도 기준 매출 238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ㅌ 24년 연속 매출 1위 자리를 지키며 ‘초격차’ 위상을 재확인했다. 한국CXO연구소가 6일 발표한 ‘1996년~2025년 국내 1000대 상장사 매출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기업의 개별 기준 매출 총액은 2092조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997조 원) 대비 95조 원 증가한 수치다. 증가율은 약 4.8% 수준이다. 조사 대상 기업 1000곳 중 613곳의 매출이 증가해 감소 기업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인 성장 흐름이 확인됐다. 국내 상장사 매출 규모는 지난 1996년 390조 원에서 출발해 2008년 1197조 원으로 처음 1000조 원을 돌파했다. 이후 2018년 1537조 원으로 1500조 원대에 진입했다. 2021년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 CNS가 한국은행 주도의 디지털화폐 실증 사업 ‘프로젝트 한강’ 2단계에 본격 참여하며 예금 토큰 기반 금융 혁신을 가속화한다. 이번 단계에서는 은행 예금을 토큰 형태로 전환한 ‘예금 토큰’을 일반 국민 대상 실거래뿐 아니라 국고보조금 집행까지 확대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6일 LG CNS에 따르면 ‘프로젝트 한강’은 한국은행과 정부, 은행권이 협력해 예금 토큰이 새로운 결제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는지 검증하고 향후 상용화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LG CNS는 1단계에 이어 2단계에서도 주사업자로 참여해 디지털화폐 시스템 운영과 기술 고도화를 담당한다는 게 LG CNS의 설명이다. 이번 2단계의 핵심은 예금 토큰 상용화 기반 마련이다. 특히 공공 재정 집행에 예금 토큰을 적용하는 시도는 세계 최초 사례로 평가된다.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상반기 중 추진 예정인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사업 보조금을 예금 토큰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이를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검증할 계획를 마련하게 된다. 예금 토큰 기반 보조금 지급이 도입되면 집행부터 사용, 정산까지 전 과정이 블록체인에 실시간 기록돼 투명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SWM과 협력해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확대하며 도심 모빌리티 혁신에 나선다. 기존 운영 모델을 고도화하고, 차량과 운행 구역을 동시에 확대함으로써 이용 편의성과 서비스 완성도를 끌어올리기로 했다. KGM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로보택시에 더해 토레스 EVX를 신규 투입하고, 연말까지 운영 차량을 20대 이상으로 늘린다. 이를 통해 서비스 공급을 확대하고, 이용자 대기 시간 단축 등 실질적인 품질 개선을 도모하기로 했다. KGM은 운행 구역도 기존 강남·서초 일부 지역에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인 강남 전역(20.4㎢)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심야 시간대 이동 수요를 반영해 운행 시작 시간을 기존보다 앞당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운영해 야간 이동 편의성도 강화한다. 기술 측면에서는 고도화된 사양과 함께 양사 간 제어 신호를 직접 연동하는 설계를 적용해 주행 안정성과 정밀도를 높였다. 이에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KGM측은 기대하고 있다. KGM과 SWM은 지난 2022년 레벨4 수준 자율주행 기술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2024년 9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대표 생활금융 플랫폼 ‘하나머니’에 신규 계열사를 추가하며 통합 금융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금융 전 영역을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플랫폼’ 전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6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하나손해보험, 핀크, GLN인터내셔널 등 3개사가 하나머니 회원사로 새롭게 참여했다. 이에 따라 기존 은행·증권·카드·캐피탈·생명·저축은행 등 6개 관계사에 더해 총 9개사가 참여하는 통합 플랫폼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확장을 통해 하나머니는 포인트 적립과 트래블로그 무료 환전 기능을 넘어 보험, 대출 비교, 글로벌 결제 등 생활 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고객은 하나의 앱에서 환전, 결제, 투자, 보험, 자산관리까지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하나금융 측 설명이다. 하나손해보험의 합류로 해외여행보험, 골프보험, 원데이 보험 등 실생활 중심 상품 가입이 간편해졌다. 또 ‘보험머니 쌓기’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핀크는 대출 비교 서비스와 온투업 상품 추천 기능을 통해 고객 맞춤형 금융 선택을 지원한다. GLN인터내셔널은 글로벌 Q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