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초복에 이어 중복에도 현장 직원들의 영양식 챙기기에 나섰다. CFS는 중복인 7월 30일, 쿠팡 평택1·2센터에서 임직원들을 위해 삼계탕을 배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복더위 속에서도 물류 현장을 지키고 있는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복날 평택1·2센터뿐만 아니라 전국 풀필먼트센터 구내식당에서 삼계탕, 삼계죽, 보쌈, 돼지갈비찜 등 다양한 보양식과 여름 디저트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평택 2센터 OB공정 현희락 사원은 “오늘이 중복인 줄도 몰랐는데, 회사 대표님이 나타나 삼계탕을 배식해 주셔서 깜짝 놀랐다”며 “후식으로 나온 수박화채까지 맛있게 먹고, 오후 근무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라이언 브라운 CFS 대표이사는 “한국에는 여름에 삼계탕으로 원기를 보충하는 멋진 전통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저 역시 삼계탕을 좋아한다”며 “직원들의 건강이 곧 회사의 건강인만큼 CFS 구성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FS는 6월부터 9월까지를 혹서기 특별 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직원들이 더위를 이겨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미국 민간 에너지 디벨로퍼와 손잡고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북미 에너지 사업 확대에 따른 새로운 협력 모델 구축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내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계동사옥에서 페르미 아메리카와 ‘첨단 에너지 및 인텔리전스 캠퍼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서명식은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와 페르미 아메리카 토비 노이게바우어 공동 창립자를 포함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차세대 인공지능(AI) 구현에 필수적인 기가와트(GW)급 전력망 구축을 선도하는 미국의 에너지 디벨로퍼다. 미국 전 에너지부 장관 릭 페리가 공동 설립한 기업이며, 세계적으로 검증된 전문가 그룹과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대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원자력 기반 하이브리드 에너지 프로젝트 공동 기획 △프로젝트 단계별 세부 업무 패키지 개발 △기본설계(FEED) △연내 EPC 계약 추진 등 본 프로젝트의 원자력 발전 부문을 비롯한 다양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2025 그래이맛 콘테스트’의 최종 순위 결정을 위한 고객 테이스팅 심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래이맛 콘테스트’는 소비자가 아이스크림 플레이버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실제 제품으로 출시하는 배스킨라빈스의 대표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이다. 올해는 브랜드 경험 확대를 위해 정식 출시 전 레시피를 직접 맛보고 평가하는 ‘테이스팅 심사’를 신설하고 소비자들을 초청했다. 테이스팅 심사는 30일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에서 진행됐다.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사전 모집된 소비자 및 현장 방문객 30명과 신한 SOL트래블·배달의민족 등 후원사 관계자 10명이 심사 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본선에 오른 TOP3 플레이버를 현장에서 직접 시식하고, 맛·식감·콘셉트 등 심사 기준에 따라 평가했다. 행사는 ▲심사 서약 및 위촉장 수여 ▲그래이맛 콘테스트 소개 ▲오픈키친 투어 ▲테이스팅 심사 순으로 구성됐다. 공정한 심사를 약속하는 서약과 함께 심사위원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그래이맛 콘테스트의 역사와 역대 수상작을 소개한 뒤 대표 플레이버와 TOP3 제품의 구성 재료를 확인하는 오픈키친 투어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수도권 남부 지역 대표 신도시 동탄에 위치한 이마트 동탄점이 18년만에 리뉴얼을 단행하고 오는 31일 ‘스타필드 마켓’ 3호점으로 새롭게 변신해 오픈한다. 이마트 동탄점은 동탄 1신도시 입주가 시작된 2007년 12월 오픈한 이후 현재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대형마트로 사랑받아 온 바 있다. ‘스타필드 마켓’은 이마트가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공간 혁신’ 모델로, 매장의 핵심 공간을 휴식이 있는 커뮤니티 라운지로 꾸며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동탄점은 스타필드 마켓 세번째 매장으로, 동탄 상권과 기존 이마트 동탄점 고객 특성을 분석해 리뉴얼 전략을 구상했다. 새로워진 동탄점은 3개층으로 분산되어 있던 이마트 매장을 1층 1개층으로 압축하고 2~3층에 스타필드 마켓의 시그니처 특화존 '북 그라운드', '키즈 그라운드'와 다이소, 인기 F&B 브랜드 등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이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주관하는 ‘2024 SEA 평가(Supplier Engagement Assessment·공급망 참여 평가)’에서 업계 최초로 최고 등급(A)을 받아 ‘A-리스트’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CDP는 2003년 영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 단체로, 매년 전 세계 기업과 도시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등 환경경영 역량을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글로벌 환경 부문에서 가장 권위 있는 평가 지표인 만큼, CDP 평가 결과는 투자 기관 등 이해관계자들이 기업의 기후 대응 능력과 투명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SEA 평가는 CDP가 공급망 측면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등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있는지 측정하는 지표로, 환경 경영 거버넌스 및 경영 전략 · 리스크 관리 체계 등 총 5가지 평가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약 2만 3천 개의 기업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이 중 1,395개 기업이 ‘A-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국내 기업은 64개 사가 포함됐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2025년산 '햇 건고추'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예약 판매에서는 영양·순창·안동 등 전국 인기 산지에서 갓 수확한 건고추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상 상품은 '영양 세척 절단 건고추(1.8kg)', '고창·정읍 햇 태양초(1.8kg)'등 총 4종이다. (원물 기준 용량) 건고추는 원물 그대로도 구매할 수 있으며, 손질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제분 형태로도 선택 가능하다. 수요가 많은 영양산 건고추는 제분 상품을 1.8kg·3kg 두 가지 용량으로 운영한다. 6일까지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카드(롯데/신한/삼성카드)로 결제 시, '영양 세척 절단 건고추 제분(3kg)'을 9만 9900원에, '햇 태양초(1.8kg)'를 4만 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예약 가능 물량은 총 16톤(t)으로, 전국 롯데마트 '도와드리겠습니다' 코너 및 롯데슈퍼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접수를 진행한다. 상품은 8월 29일과 30일 중 선택한 날짜에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홍윤희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MD(상품기획자)는 '품질 좋은 건고추를 선보이기 위해 산지와 사전 계약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여름방학을 대비해 8000여개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이는 식품 기획전을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 쿠팡은 고물가 속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여름방학 대비 식품’ 기획전에서 간편식·생수·커피·음료·스낵·견과류·건강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식품 8000여개를 할인 특가에 선보인다. 다양한 먹거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여름방학 핫 세일 △최근 구매 많은 상품 △별점 4점 이상 △1만원 이하 코너도 운영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대표상품으로 △더해담 동치미육수 평양물냉면 △더미식 바지락순두부찌개 양념 △온돌리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크라운 헬로키티 과자세트 △롯데웰푸드 몽쉘 △한방선생 작두콩차 △정관장 에너지 활기력샷 △대상웰라이프 마이밀 퓨로틴 등을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품들을 엄선해 준비했으니 쿠팡에서 즐거운 쇼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내달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5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리아빌드위크는 국내 최대의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다. 현대리바트는 이번 박람회에서 인테리어 제품에 대한 상담부터 공간 컨설팅, 구매, 시공, A/S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리바트 집테리어'를 소개하는 전문 상담 공간을 구성해 선보인다. 또한 지난 5월 론칭한 신개념 인테리어 패키지 ‘더 룸(THE ROOM) 솔루션'의 자녀 방 패키지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프랑스 인기 과즙 탄산음료 ‘오랑지나’의 스페셜 에디션 2종을 한정 출시한다. 오랑지나의 특징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에디션을 기획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Feel the Sparkle of France’라는 콘셉트로 오랑지나가 프랑스 인기 과즙 탄산 음료인 만큼 프랑스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에펠탑과 개선문을 요리, 예술과 결합해 패키지 디자인으로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첫 번째 패키지는 에펠탑을 연상시키는 쉐프가 오랑지나를 추천하는 디자인으로 프랑스의 미식 문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두 번째 패키지에는 베레모를 쓰고 붓을 들고 있는 강아지가 오랑지나를 그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강아지 외형은 개선문을 모티브로 했다. 두 제품 모두 투명 패키지에 담아 시각적으로 과즙의 상큼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8월 중순부터 트레이더스에서 오랑지나 기획팩을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메쉬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칠성몰에서도 에디션 발매 기념 이벤트를 8일 중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0일 오전 기흥휴게소(부산방향)에서 진행됐으며, 휴게소를 방문한 운전자들에게 '졸음번쩍껌'과 함께 얼린 생수, 물티슈, 교통안전 리플릿 등을 제공했다. 졸음번쩍껌은 과리나추출물, 타우린 등 에너지 증진에 도움이 되는 성분과 멘톨향, 민트향 등이 만들어내는 강력한 휘산 작용으로 졸음 예방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2024년판 교통사고 통계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의 4.2%를 차지하는 차량 단독 사고가 교통사고 사망자 중 25.5%를 차지해 특히 피해 강도가 높았다. 이 같은 차량 단독 사고는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거리 운행 증가에 따른 피로 누적과 졸음운전으로 사고 위험성이 커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롯데웰푸드(당시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휴가철과 명절 등 장거리 운행이 증가하는 시기에 졸음운전 방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운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졸음번쩍껌은 최근 3년간 연평균 4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