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개점 10년 4개월 만에 연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유통업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2015년 8월 개점 이후 2020년 국내 백화점 최단기간 ‘연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가장 빠르게 ‘2조 백화점’ 반열에 올랐다. 특히 서울과 부산을 제외한 지역에서 연매출 2조를 달성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대백화점은 28일 기준 판교점 누적 매출이 2조원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매출 1조7,300억원 대비 약 16% 성장한 금액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한 올해 국내 백화점 평균 매출 신장률이 2%대에 머문 것과 비교하면 판교점의 성장세는 단연 돋보인다. 이 같은 성과는 국내 최고 수준의 럭셔리 MD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명품 쇼핑 메카’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판교점은 개점 이후 루이비통을 시작으로 까르띠에, 티파니, 불가리, 피아제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잇달아 유치했다. 이후에도 에르메스, 그라프, 디올, 롤렉스, 고야드 등 최상위 명품 브랜드를 경기권 최초로 선보이며 현재 96개의 명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럭셔리 시계·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우아한형제들은 제30회 한국유통대상에서 ‘2025 유통산업 상생협력 문화확산 유공자 포상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유통대상은 매년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로, 지난 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시상식에서 온라인 플랫폼 기업 가운데 유일한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해당 표창은 대·중소기업 간 협력을 넘어 소비자인 국민까지 포함하는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된다. 운영 서비스인 배달의민족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회사는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을 통해 2,000억 원 규모의 사회적 상생 투자를 약속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 배달 라이더를 아우르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전개해왔다. 국가 단위 소비 촉진 행사 참여와 상생 기획관 ‘함께가게’ 운영으로 소상공인 홍보와 매출 증대를 지원했으며, 2,000억 원 규모의 협약 보증 대출로 5,200명 이상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했다. 또한 2014년부터 ‘배민아카데미’를 운영해 30만 명 이상의 외식업주에게 무료 교육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는 1월 1일 고객 니즈를 반영한 신규 한우 브랜드 3종을 론칭하고 전국 10개 점포에 우선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브랜드는 ‘더 깨끗한 목장한우’, ‘구우(9九牛)’, ‘결고운 순암소’로, 각각 사육환경·등급·육질이라는 한우 구매 핵심 가치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이마트 앱 등을 통해 약 5,300명을 대상으로 한우 브랜드 인식과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 브랜드를 기획했다. 조사 결과, 선호하는 한우 기준으로는 깨끗한 지역의 농장에서 자란 한우가 34%로 가장 높았다. 높은 등급의 한우는 29.4%로 뒤를 이었다. 또한 한우에 대한 불만족 이유로는 절반이 육질을 꼽아, 사육환경·등급·육질이 구매 결정의 핵심 요소로 확인됐다. ‘더 깨끗한 목장한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깨끗한농장 인증을 받은 목장에서 사육된 한우다. 적정 사육밀도 유지와 철저한 위생·분뇨 관리가 특징이다. 정부 인증 사육환경을 기반으로 신뢰도를 높였다. ‘구우’는 1++ 등급 중에서도 마블링 스코어 최고 단계인 No.9 등급만을 선별한 최상급 한우 브랜드다. ‘결고운 순암소’는 출산 이력이 없는 미경산 암소만을 사용해 육질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스퀘어가 올해 마지막 밤, 병오(丙午)년 새해를 알린다. 오는 31일 23시,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앞은 중구청 주관, ‘2026 카운트다운 쇼 라이트 나우(LIGHT NOW)’ 축제를 기념하는 공간으로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신세계스퀘어는 명동 일대를 빛의 도시로 조성하는 ‘명동스퀘어’ 프로젝트의 1호 초대형 사이니지로서 이번 카운트다운 축제의 중심이 되는 메인 스크린이 된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명동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K팝 공연, 불꽃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는 시민뿐만 아니라 방한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뉴욕 타임스퀘어 ·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못지 않은 특별한 연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일, 점등식을 통해 공개된 신세계스퀘어는 다채로운 빛의 향연으로 방문하는 국내외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연말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영상 외에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송출한 K팝, 문화예술 콘텐츠는 글로벌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 서울을 대표하는 K-콘텐츠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 카운트다운 쇼 라이트 나우(LIGHT NOW) 무대는 서울중앙우체국 광장과 신세계백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쿠팡과 정부, 경찰간 갈등이 정면 충돌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쿠팡이 “정부의 지시에 따라 진행한 조사였다”며 ‘셀프 조사’ 논란을 전면 부인하자, 정부와 수사당국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쿠팡은 26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조사는 정부의 감독 없이 진행한 자체 조사가 아니라, 몇 주간 매일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진행한 조사였다”고 밝혔다. 정부의 지시에 따라 정보 유출자와의 접촉, 사용 기기 회수, 포렌식 절차까지 모두 공조 하에 이뤄졌다는 주장이다. 쿠팡이 공개한 타임라인에 따르면 이달 1일 정부와 협력 방침을 정한 뒤, 9일 정부 제안으로 유출자 접촉을 시도했고 14일 첫 대면을 진행했다. 이후 16일과 17일에는 데스크톱과 하드 드라이브를 회수해 정부에 제공했다. 또 18일에는 인근 하천에서 유출자의 노트북을 회수해 포렌식 후 즉시 정부에 인계했다고 쿠팡측은 설명했다. 21일에는 정부 허가에 따라 관련 증거물과 진술서를 경찰에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쿠팡 측은 “수사 기밀을 유지하라는 정부 지시를 준수하느라 세부 내용을 공개하지 못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연말을 달콤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31데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해피앱 또는 카카오톡 예약하기 채널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31데이’는 31일이 있는 달의 31일 단 하루 동안 매장에서 패밀리(26,000원) 사이즈 구매 시 하프갤론(31,500원)으로 사이즈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하프갤론에 위에 꽂아 파티 연출을 할 수 있는 케이크초도 함께 증정돼 연말연시 파티를 더욱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다. 행사 당일인 31일 카카오페이로 전액 결제 시 사이즈 업그레이드 혜택과 함께 2,000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연간 총 7회 진행되는 ‘31데이’ 행사에 참여하고 해피앱 멤버십 바코드를 스캔하면 스탬프가 적립되는 ‘31 VIP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탬프 적립 횟수에 따라 ▲1회 싱글레귤러 1+1 ▲2회 블록팩 1+1 ▲3회 더블주니어 1개 증정 ▲4회 파인트 1개 증정 ▲5회 레디팩 1개 증정 ▲6회 쿼터 1개 증정 ▲7회 나눠먹는 와츄원 케이크 1개 증정 등 혜택이 쿠폰으로 제공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31데이’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프라퍼티가 ‘제30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유통산업 상생·협력 문화확산 유공부문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유통대상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유통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 운영을 통해 축적한 공간 기획·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단발성 지원을 넘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세계프라퍼티는 2016년 스타필드 하남 개점 이후 지역 특성과 소상공인 니즈를 반영한 상생 활동을 이어왔다.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과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등을 통해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동반성장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정부 부처와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상생 활동의 깊이와 범위를 한층 넓혔다. 지난 6월에는 산업통상부와 안성시와 함께 ‘2025 별이야 페스티벌: 스타필드×안성문화장’을 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아이스크림 케이크 혁신 전략을 앞세워 올해 연말 시즌에서 뚜렷한 판매 성과를 거뒀다. 배스킨라빈스에 따르면 2025년 크리스마스 시즌 아이스크림 케이크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했다. 사전 예약률도 2배 가까이 늘었다. 이번 성과는 허희수 SPC그룹 사장이 주도한 ‘케이크 플랫폼’ 전략이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허 사장은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단순한 시즌 한정 상품이 아닌, 브랜드의 기술력과 감성, 제품 경쟁력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핵심 플랫폼으로 재정의하고 구조적 혁신을 추진했다. 과거 ‘와츄원’을 통해 아이스크림 케이크 시장의 변화를 이끌었던 경험이 이번 전략에도 반영됐다. 배스킨라빈스는 경쟁사가 쉽게 모방하기 어려운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더 듬뿍’, ‘진정한’, ‘쁘띠’ 등 세 가지 케이크 플랫폼을 구축해 제품 라인업을 체계적으로 확장했다. ‘더 듬뿍 케이크 플랫폼’은 리얼 과일 바이트 기술을 적용해 냉동 환경에서도 과일의 선명한 색감과 입체감을 구현했했다. 또 ‘진정한 케이크 플랫폼’은 다층 구조 설계를 통해 깊이 있는 맛의 층위를 완성했다. ‘쁘띠 케이크 플랫폼’은 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스마트 매트리스 등 11개 제품이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2025 My, AI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My, AI 인증’은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의 실제 생활 기여도를 소비자 조사 중심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 제도은 유용성·편의성·신뢰도 등을 종합 검증해 우수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코웨이는 이번 평가에서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스마트 매트리스 등 전 제품군에서 총 11개 제품이 대거 선정되며 AI 기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아이콘 얼음정수기 시리즈, 아이콘 정수기2, 엘리트 빌트인 정수기, 노블 공기청정기2, 룰루 더블케어 비데2 시리즈,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시리즈 2종 등이다. 이들 제품은 사용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맞춤형 기능과 스마트 진단 기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웨이는 AI와 IoT 기술을 결합한 ‘아이오케어 플러스(IoCare+)’ 서비스를 통해 제품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생 시 해결 방법까지 안내하는 스마트 관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목동역 인근을 포함한 서울 6곳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공고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해당 지역에는 총 1만4012가구 규모의 공공주택 공급이 추진된다. 예정지구로 지정된 곳은 △목동역 인근 △목4동 강서고 인근 △고은산 서측 △녹번동 근린공원 △송중동 주민센터 인근 △미아16구역 등 6곳이다. 전체 면적은 53만345㎡로, 역세권과 저층 주거지를 중심으로 노후 도심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워 장기간 개발이 정체된 지역에 공공이 수용 방식(현물보상)으로 참여해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는 제도다. 2021년 도입 이후 LH는 전국 46곳에서 약 7만6000가구 규모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지정된 6곳은 지정일로부터 1년 이내에 주민 3분의 2 이상, 토지면적 기준 2분의 1 이상 동의를 확보하면 중앙도시계획위원회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복합지구로 선정된다. LH는 주민 간담회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참여를 독려하고 동의율을 높여 2026년까지 본지구 지정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속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