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겨울 시즌을 맞아 인기 캐릭터 ‘콩순이’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 ‘베이비 코알라 에디션’을 출시한다.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아웃백과 유튜브 구독자 수 584만 명에 달하는 인기 캐릭터 ‘콩순이’의 만남으로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특히 아이들뿐만 아니라 키덜트(Kidult)족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도록 아웃백만의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감성을 굿즈 전반에 녹여냈다. ‘콩순이 베이비 코알라 에디션’은 아웃백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코알라 코스튬을 입은 콩순이 인형과 이를 담은 빈티지 동화책 콘셉트의 패키지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마치 한 권의 클래식한 동화책을 펼치는 듯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단순한 장난감을 넘어 하나의 소장품으로서 가치를 높였다. 색감 또한 아웃백의 올겨울 시즌 컬러인 ‘루비’와 핑크 톤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가격은 33,000원이며, 아웃백 멤버십 고객은 30,000원의 특별가로 5일부터 전국 아웃백 매장에서만나볼 수 있다. 아웃백은 이번 굿즈 출시와 함께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전국 매장에 홀리데이 감성의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연말 시즌을 맞아 슈피겐코리아의 팬덤 IP 플랫폼 ‘페스티버(FESTIVER)’와 협업한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 굿즈 1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이 네 번째로 협업으로, 2019년부터 진로·켈리 등 주요 브랜드의 컬러와 콘셉트를 적용한 굿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이번 협업은 MZ세대가 선호하는 휴대폰 꾸미기 열풍과 테라의 시즌 한정 에디션 인기를 결합해, 브랜드 경험을 한층 다채롭게 확장하고자 기획했다. ‘페스티버x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 13종은 테라의 청정한 이미지를 배경으로 산타가 맥주를 들고 있는 일러스트, 크리스마스 모자를 쓴 테라 맥주잔, 테라 병뚜껑을 활용한 트리 등 연말 분위기를 담은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매 시즌 새로운 비주얼을 선보여온 테라의 한정판 굿즈 라인업에, 모바일 액세서리라는 친근한 형태로 접근성을 더했다. 협업 제품은 페스티버 네이버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해 무신사,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페스티버 네이버 스토어에서는 25일까지 전 제품 25% 할인 프로모션과 구매 리뷰 이벤트도 함께 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연말을 맞아 픽업 서비스에서 12월 한 달간 각 주차마다 유명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별 아메리카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오는 7일까지는 스타벅스 픽업 서비스 이용 시 선착순으로 아메리카노를 50% 할인 판매한다. 이어 8일부터 21일까지는 빽다방과 우지커피에서 픽업 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500원에 한정 수량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가 있는 12월 4주 차와 5주 차(22일~내년 1월 4일)는 더욱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스타벅스와 빽다방, 우지커피는 물론 투썸플레이스와 폴바셋, 파스쿠찌, 커피빈까지 아메리카노 50% 픽업 할인에 동참한다. 할인 금액 기준으로는 2,350원부터 최대 2,950원 저렴하게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다. 배민은 올해 4월 포장 서비스를 '픽업'으로 리브랜딩 후 마케팅을 늘리고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개편하는 등 지속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오는 10일부터는 픽업 지도뷰에서 검색 기능도 추가한다. 배민 앱을 최신 버전으로 내려 받으면 픽업 카테고리 내 지도 화면에서 원하는 가게를 검색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양식품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한 ‘삼양1963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삼양 1963 팝업스토어’가 서울 성수동 일대를 라면의 거리로 물들였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제품 ‘삼양1963’ 출시를 기념해 열렸으며, 화려한 연출 대신 면·국물·우지가 지닌 풍미에 집중한 ‘프리미엄 라면 바’ 콘셉트로 운영해 ‘근본 라면’의 본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의 네이버 사전예약이 7일분 모두 5분 만에 마감됐고, 팝업스토어 총 방문객이 1만명을 넘었다. MZ세대를 비롯해 전 연령층과 외국인 관광객까지 다양한 계층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매일 오픈 전부터 대기 줄이 형성됐다. 현장 웨이팅 등록은 일 평균 1,500여 건을 기록했으며, 당일 예약도 저녁 시간 전에 대부분 소진되는 등 열기가 이어졌다. 방문객들의 호평도 잇따랐다. 한 시민은 자신의 SNS에 “삼양라면의 브랜드 철학을 처음 알게 되었고, 그 본질이 담긴 라면 한 그릇을 제대로 대접받은 경험이었다”며 무엇보다 맛이 있다”고 후기를 남겼다. 또 다른 방문객들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전반적인 시식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국내 1위 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와 손잡고 주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21일 닥터나우와 ‘비대면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현대건설은 자사 입주민 전용 플랫폼 ‘마이힐스(my HILLS)’ 앱에 닥터나우를 연동해 감기·피부질환·소아질환·만성질환 등 다양한 진료과목을 비대면으로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가정의학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등 광범위한 분야의 진료가 가능하며, 야간·주말 진료도 제공돼 입주민의 일상적 건강관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업이 “주거 공간이 단순한 생활의 장소를 넘어 건강관리와 웰빙을 제공하는 인프라로 확장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닥터나우 역시 “주거 플랫폼과 의료서비스의 결합은 사용자 중심 디지털 헬스케어 구축 측면에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입주민이 더욱 편리한 이용 경험(UX)을 누리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앞으로 건강 데이터 기반 생활 패턴 분석, AI 건강 코칭, 비대면 진료와의 연동 강화 등 주거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를 단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이 오는 19일까지 ‘대상 주부봉사단’ 1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3년 출범한 ‘대상 주부봉사단’은 기업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주부봉사단이다. ‘RESPECT IN ACTION’ 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하에, 현재 전국 19개 팀에서 총 239명의 단원이 활발히 존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3년간 누적 참여 인원은 총 1만 8,661명에 달하며, 총 봉사활동 시간은 7만 4,085시간을 기록했다. ‘대상 주부봉사단’은 요리 및 식사 지원,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남성 어르신 자립지원 요리교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또, ‘대상 존중 바자회’ 내 주부먹거리장터 등 대상의 주요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단원들의 활발한 봉사활동과 적극적인 참여로 매년 지자체로부터 표창을 받으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대상 주부봉사단’ 14기는 봉사활동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까지 대상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12월 24일 발표된다. 선정된 단원들 모든 봉사활동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이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한 ‘2025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2021년 ESG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또 한 번 핵심 부문에서 최고 영예를 거머쥐며 ESG 대표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입증했다. KCGS는 매년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을 평가해 등급을 공표하며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풀무원은 올해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는데, 이는 전체 805개 평가 기업 중 단 19개사만 오른 상위 약 2.4% 성과로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번 수상의 핵심 요인은 이사회 중심의 투명경영이다. 풀무원은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이사회를 중심으로 주요 전략을 논의하는 구조를 확립하고, 식물성 지향 전략(Plant-Forward), CEO 선임, 기업 가치체계 정립 등 사업의 중대 사안을 실질적으로 이사회가 결정해왔다. 의장과 선임사외이사를 중심으로 이사회 내 감시와 조언 기능이 강화되며 지배구조 선진화를 이끌었다. 사외이사로만 구성된 보상위원회는 공정한 임원 보상 체계를 마련해 책임경영 기반을 구축했다. 사외이사후보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5일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일원에 들어서는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지상 33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50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 3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는 창원시청과 경남도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가깝다. 신월초, 토월중, 신월고 등도 단지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및 타워형을 조화롭게 설계했다.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게스트룸, 작은도서관 등 다채로운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5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8일 특별공급 청약으로, 9일 일반공급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에이피알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만나 글로벌 지식재산권(IP)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K-뷰티 기업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되며 국제 IP 보호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에이피알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에이피알은 4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WIPO 앤드루 스테인즈 사무차장보 등 방문단과 지식재산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에이피알의 대표 제품과 브랜드 성장 사례를 둘러보며 짧은 시간 동안 이룬 글로벌 도약 배경을 공유했다. WIPO는 1967년 설립된 UN 산하 전문기구로 194개 회원국을 보유하며 특허·상표·디자인 등 국제 지식재산권 보호 체계를 총괄한다. 한국은 2004년 가입 이후 IP 기반 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간담회에서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국제특허(PCT), 국제디자인(헤이그), 국제상표(마드리드) 출원을 지속해 왔음을 설명하며 기술 혁신 기업으로서 글로벌 IP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는 지식재산권 분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국제 보호 체계 강화와 신속한 해결 메커니즘 구축이 필요하다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세븐일레븐이 ‘딸기’와 헬로키티를 결합한 시즌 행사 ‘헬로 스트로베리 딸기 페어’를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이번 페어는 헬로키티 협업 상품 14종과 신상품 8종, 기존 인기 상품을 포함한 총 43종의 딸기 라인업으로 구성돼 고객 선택 폭을 크게 넓혔다. 최근 캐릭터 IP와 식품 카테고리의 협업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세븐일레븐은 빼빼로데이 산리오 기획 상품 완판(5일 만에 5만 개 판매)과 캐릭터 협업 매출 50% 증가 등의 성과를 기반으로 이번 대규모 시즌 콜라보를 기획했다. 특히 2030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디저트·간편식·굿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협업 범위를 확대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헬로키티 베리베리마카롱’ 출시를 시작으로 4일에는 케이크팝, 모찌롤, 베리크림도넛 등 디저트 5종과 ‘헬로키티 스트로베리초코라떼’를 출시했다. 이어 10일과 11일에는 고품질 설향 딸기를 매일 산지 직송해 만든 ‘헬로키티 딸기샌드위치’와 ‘헬로키티 페스츄리딸기샌드위치’를 선보인다. 특히 페스츄리 샌드위치는 바삭한 식감을 강조해 프리미엄 디저트형 간편식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헬로키티 쫀득모찌파이’, ‘헬로키티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