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피알게이트(PRGATE a Deloitte business)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제작 서비스 ‘AI-driven creative’를 출시한다. AI-driven creative 서비스는 생성형 AI가 가진 높은 퀄리티, 효율성 등의 강점을 기반으로 △‘잘파세대(Z+알파)’ 공략을 위한 창의적인 캠페인 기획 △예산, 시간, 장소 등 한정된 자원 내 효율적인 크리에이티브 구현 △기존과 다른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제안 등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피알게이트 전문 제작팀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카피라이팅, 시나리오 등 기획 △브리프 이미지, 시나리오보드 등 아이데이션 △사람, 동물, 캐릭터 등 AI 모델 생성 △조명, 구도, 배경 이미지 생성 △일러스트, 만화 등 다양한 스타일 구현 △영상 음악, 3D 등 생성 등 한정된 자원 안에서 기획부터 제작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창조한다. 피알게이트는 프롬프트(입력값)에 기반한 결과물을 제공하는 생성형 AI의 특성에 따라 시스템에 최적화된 프롬프트 작성을 위한 전략 연구를 진행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를
에코프로가 전도유망한 젊은 교수들의 연구성과를 장려하기 위해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 EYSA(Ecopro Young Scientist Awards)’를 제정하고 첫 시상식을 가졌다. ‘EYSA’는 에너지 및 환경 등 두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낸 젊은 교수들을 지원해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에 모두 17명이 지원했다. 에코프로는 지난주 포항캠퍼스에서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를 비롯해 가족사 최고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수상자로 에너지 분야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유승호 교수, 환경 분야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박제영 교수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논문과 연구 성과를 정량적으로 판단한 1차 심사와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2차 심사를 거쳐 영광의 첫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이들에게는 상패와 20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에너지 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유승호 교수는 차세대 에너지 저장 소재 및 양극재 에너지 밀도 개선 등에 대한 연구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 분야 박제영 교수는 바이오 플라스틱 친환경 소재 전문가로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소재를 연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 교수는 “차세대 전지 연구 개발을
셀렉트스타(대표 김세엽)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회장 이중명)가 이달 15일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를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셀렉트스타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AI 영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셀렉트스타의 캐릭터 페르소나 인공지능(AI) 기술로 개발한 ‘모모잼’을 활용해 각 소아암 어린이에게 맞춤형 캐릭터 영상을 선물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오랜 치료기간과 힘든 항암 치료 등으로 지친 소아암 어린이에게 뽀로로가 환아의 이름과 사연을 담아 맞춤형 응원 영상 메시지를 제공함으로써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안정적인 치료를 돕고자 기획했다. 이미 캠페인 시작 3일만에 약 200명에 가까운 신청자가 모이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셀렉트스타 김세엽 대표는 “차갑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AI 기술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에게 따스함과 용기를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이 보다 사람을 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허인영 사무총장은 “이번 셀렉트스타와의 협약으로 소아암 어린이가 어려운 치료를 통과하는 과정에 큰 희망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직장인 밀집 지역에 위치한 서울 영업점 5곳을 ‘점심시간 집중근무제’ 지점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심시간 집중근무제’는 점심시간에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의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해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개인 창구 전 직원이 근무하는 제도다. 점심시간 은행 영업점 이용이 불편하고 혼잡하다는 고객 의견을 청취해 점심시간 집중근무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도입하게 됐다. 시범 운영하는 5개 지점은 직장인 고객과 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강남, 서초, 여의도, 중구, 송파에 있는 강남역종합금융센터, 교대역지점, 증권타운지점, 서소문지점, 가락동지점이다. 5개 지점은 점심시간에도 전 직원이 고객을 맞이하며, 점심시간 전과 후에 방문하는 고객의 불편함도 최소화하기 위해 창구 근무 직원을 추가로 배치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자 기존 오후 4시까지였던 영업점 운영시간을 저녁 6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형태의 특화 영업점 ‘9To6 뱅크’를 운영하고 있다. 8월 10곳을 추가해 전국 82곳의 영업점에서 저녁 6시까지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금융의 발달에 따라
산업조사 전문 기관 데이코산업연구소가 ‘2024 수소연료전지 산업 동향 및 수요 분야별 실태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데이코산업연구소가 발간한 ‘2024 수소연료전지 산업 동향 및 수요 분야별 실태와 전략’ 보고서 표지 2023년에는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 수소발전 입찰 시장이 개설돼 발전단가 인하와 분산전원으로의 설치 유도 효과를 보이며 수소산업 육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더해 수소경제 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명목으로 기존 RPS 제도에서 연료전지를 분리한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가 도입됐다. 연료전지 사업체들은 CHPS 도입에 맞춰 고효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에 힘쓰는 한편, 수소연료전지 제품 라인업 다각화를 통해 모빌리티용 수소연료전지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야노경제연구소(2023)에 따르면 연료전지 시스템 세계 시장은 상용차 용도와 업무·산업용 연료전지 시스템이 앞으로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별로 시장을 보면 미국과 한국이 시장 점유율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큐와이리서치 코리아(QYResearch Korea)에 따르면 연료전지(Fuel Cell)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글로벌 기술 컨설팅 및 디지털 솔루션 기업인 LTI마인드트리(LTIMindtree)[인도국립증권거래소: LTIM, 싱가포르증권거래소: 540005]가 중남미 시장 진출 확대의 일환으로 멕시코시티에 새로운 배송센터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배송센터는 미주 지역의 LTI마인드트리를 위한 인력 혁신과 현지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2023년 12월 14일에 문을 열었고, 주멕시코 인도 대사 판카즈 샤르마(Pankaj Sharma), 멕시코 경제개발부 경제 장관 파들라라 아카바니(Fadlala Akabani), LTI마인드트리 수석부사장 겸 글로벌 운영 책임자 라지브 자인(Rajeev Jain), LTI마인드트리 수석부사장 겸 미주 지역 배송 책임자 그렉 디트리히(Greg Dietrich), LTI마인드트리 부사장 아누락 트리파티(Anurag Tripathi)가 참석했다. 멕시코시티의 금융 지구 중심부에 위치한 100인용 이상 규모의 배송센터는 협업과 혁신을 촉진하고 미래 성장을 위해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첨단 시설이다. 배송센터는 이 지역에서 회사의 역량을 지원하여 SAP 및 디지털 엔지니어링 서비스 라인의 고객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서비
디지털 플랫폼 사이버 보안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 이데토(Irdeto)가 셋톱박스와 브로드밴드 업계 솔루션 공급에 있어 40년간 전통을 쌓은 유명 가전제품 제조사 Skardin와 협업해 CI Plus 2.0 USB Conditional Access Module(CI Plus 2.0 USB CAM)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데토, Skardin과 손잡고 탁월한 시청 경험 선사할 획기적인 CI Plus 2.0 USB CAM 출시 Irdeto의 CI Plus 2.0 USB CAM 출시는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에만 제공됐던 CI Plus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이게 됐다는 점에서 중요한 이정표이다. Irdeto의 CI Plus 2.0 USB CAM은 검증을 마친 CI Plus 1.4 솔루션을 바탕으로 설계돼 1.4 사양의 필수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또한 MovieLabs 사양에 맞춰 UHD 콘텐츠 보호를 위한 Enhanced Content Protection(ECP) 지원을 더했다. CAM은 코덱과 해상도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레거시가 발생하지 않으며, 따라서 유료 TV 사업자가 CAM을 교체하지 않고도 새로운 압축 기술과 UHD 같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의 자회사인 우리종합금융(대표이사 김응철)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종합금융은 8월 우리금융그룹의 100%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다. 이번 유상증자 결의안 통과에 따라 우리종합금융 자기자본은 1조1000억원을 상회하게 된다. 이는 11위~20위권 중형 증권사 수준 자기자본 규모로, 향후 우리종합금융이 기업금융과 증권업무 분야 등 IB 경쟁력을 확보해 우리금융그룹 비은행 경쟁력 강화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종합금융 김응철 대표이사는 “우리종합금융 유상증자는 영업한도 확대, 규제비율 안정성 확보 등을 통해 우리금융그룹의 비은행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약”이라며 “앞으로 단계적 자본확충을 지속 추진하면서,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과 시스템 등을 확충해 우리금융그룹 내 Deal Provider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대화분석 전문 기업 테바소프트(대표 오정섭)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테바소프트’ 데이터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선정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은 전 사업 및 지역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을 촉진함으로써 데이터 활용 생태계 확산 및 디지털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데이터 구매·가공 바우처 지원을 통해 데이터 수요 및 공급 생태계를 조성해 전 산업의 데이터 활용 활성화 촉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을 비롯해 신규 제품 및 서비스 개발(가공)이 필요한 수요기업에 양질의 데이터 상품 및 가공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을 지정하고 있다. 앞서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선정, 해당 사업의 우수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던 테바소프트는 다년간 축적된 데이터 관련 기술력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요기업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년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원장 변용관)과 280여억원 규모의 ‘빅데이터를 이용한 AI 기반 자동기뢰탐지체계’ 신속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 기뢰: ‘바다의 지뢰’로 불리는 수중 병기. 함선이 접근 또는 접촉 했을 때 자동 또는 원격 조작에 의해 폭발하는 장치 신속시범사업은 기존의 무기체계 획득 시 소요제기부터 전력화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민간의 성숙된 신기술을 국방분야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제도를 보완한 새로운 방식으로,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이 선정된 사업에 대해 사업준비부터 협약·사업관리를 전담해서 추진한다. 한화시스템은 2년의 연구개발과 6개월의 군시범 운용을 거쳐 ‘함상 인식용 자동 기뢰탐지체계’와 ‘육상 학습용 자동 기뢰탐지체계’를 개발해 해군에 공급한다. 해군은 최신 AI기술이 적용된 자동 기뢰탐지체계를 통해 기뢰를 탐지·식별하기 위한 각종 기뢰·해저 환경 정보에 대해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딥러닝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기뢰 탐지 및 소해 작전 수행이 가능해진다. 기뢰는 바다속의 지뢰로 복잡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