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가 ‘노후 공원 개선 프로젝트’의 하나로 동대문구 늘봄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노후 공원 개선 프로젝트’의 하나로 재조성 된 늘봄어린이공원 내 정원의 모습 폐목재를 재활용해 정원의 구조물로 활용한 모습 11월 15일 늘봄어린이공원 재조성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후원사 임직원들 노후 공원 개선 프로젝트는 그린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을 우선으로 노후한 녹지공간을 개선해 녹색 불평등 해소에 이바지하는 활동이다. 실제로 서울시의 경우 20년이 지난 공원이 전체의 69%에 달하며, 10년 이상 된 공원은 91%나 된다(김용국·조상규, ‘포용적 근린 재생을 위한 공원 정책 개선 방안 연구’, 2019). 이런 배경에 따라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한 곳인 동대문구와 협력, 동대문구 장안동에 있는 ‘늘봄어린이공원’을 기후변화와 녹색 불평등에 대응하기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리모델링의 주제는 ‘야생정원 - 어린나무가 사는 집’이다. 늘봄어린이공원은 경로당과 상업 지역, 주거 지역이 인접해 있어 어린이 외에도 다양한 연령층이 오고 가는 곳이다. 이런
한국EAP협회(대표 노만희)는 11월 23일(목) 익산고용센터에서 ‘2023년 심리안정 지원 프로그램’ 내담자 후기 공모전 시상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한국EAP협회 박용선 선임연구원, 대상 수상자(참여자), 익산고용센터 김미현 주무관, 정영미 상담사, 강효정 연구원 심리안정 지원 프로그램 내담자 후기 공모전은 실제 프로그램 참여자의 사례를 공유하고 발표함으로써 심리안정 지원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실효성을 홍보하고, 전국 고용센터 심리안정 지원 프로그램 상담사들에게 우수 상담사례 공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고용센터 심리안정 지원 프로그램 우수 상담 사례, 특이사례, 위기 사례 극복 및 조치 사항 등 3개 부분으로 접수됐다. 한국EAP협회는 11월 초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내용 전달력, 독창성, 참신성, 기여성 등을 심사했다. 그 결과, 익산고용센터 참여자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고 최우수상(원주고용센터), 우수상(서울 서부, 서울 남부), 장려상(서울 동부 등 16개 센터)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돼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한국요꼬가와는 중증장애인 바리스타를 채용한 사내 카페 ‘KOKORO(코코로)’를 지난해 12월 개소하고 원활한 운영을 한 지 1년이 됐다고 밝혔다. 현재 ‘KOKORO(코코로)’에는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4명이 근무하고 있다. ‘KOKORO’의 바리스타와 운영 인원들 ‘KOKORO’의 바리스타와 운영 인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한국요꼬가와의 양평동 사옥의 1층에 위치한 ‘KOKORO(코코로)’는 사내 복지형 카페로 직원들의 업무 환경의 질을 높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장애인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카페다. 주문 키오스크를 도입해 장애 바리스타가 업무하기 적합한 카페 운영 시스템을 갖고 있으며, 해당 직원들의 순환근무를 통해 근무 시간에 대한 부담을 대폭 줄였다. ‘KOKORO(코코로)’는 일본어로 마음(心)이라는 뜻으로, 서로 대화를 나누면서 마음을 주고받는 편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지난 1년여간 장애인 바리스타를 포함해 한국요꼬가와의 임직원 및 방문 고객의 마음 쉼터의 공간이 됐다. 4명의 바리스타는 성실하고 능숙하게 일을 해내고 있으며, 이른 아침과 점심시간 등 고객이 몰리는 시간에는 고객들도 재촉하지
최근 초중고 학생들이 장래의 희망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서 직업을 통한 창의적 도전과 발전 가능성을 추구하는 경향은 줄어든 반면 경제적 보상과 직업의 안정성 등 실리적 측면의 이유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직업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11월 30일(금) ‘KRIVET Issue Brief 제270호(학생의 직업가치 변화 : 의사와 법률전문가를 중심으로)’를 통해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가치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 이 결과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매년 시행하고 있는 ‘초·중등 진로교육현황조사’의 원 자료(2018년, 2022년)를 이용, 최근 초중고 학생들의 희망 직업 선택의 변화 이유를 분석한 것이다. 주요 분석 결과(KRIVET Issue Brief 270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 2018년과 2022년의 희망 직업 선택 이유를 비교한 결과,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아서’에 대한 응답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 직업 선택 이유의 1순위(내가 좋아하는 일이라서)와 2순위(내가 잘 해낼 수 있을
애경케미칼이 최근 우수한 제품력을 앞세워 건축용 소재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자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제품을 건축사업 분야에 확대 적용하면서 시장 영향력을 높여 나가는 형태다. 애경케미칼 대전연구소 전경 가장 먼저 친환경 철근 대체제인 GFRP Rebar의 필수 원료인 합성수지의 성능과 품질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표준 규격 구축을 통해 제품의 신뢰도와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10월 GFRP Rebar 생산전문기업 KCMT와 ‘친환경 건축자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GFRP Rebar는 철근 대비 강도는 2배 이상 크지만, 무게는 4분의 1 수준이라 시공 및 운송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강한 내부식성으로 녹이 슬지 않아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도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어 혁신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준불연 소재의 우레탄 패널 역시 시장 내 반응이 날로 높아지는 모습이다. 이 제품은 특히 관련 시험 기준(복합자재품질인정 시험·KS F 8414)을 통과하며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우레탄 소재는 글라스울 등 불연소재에 비해
국내 최고의 차량 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스타트업 그라운드케이가 대형개발사인 DK아시아와 손잡고 하이엔드 리조트 도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의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라운드케이 CI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의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의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대한민국 최초의 리조트 도시 콘셉트로 인천시 서구 백석동에 건설된 4805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다. 아파트 단지에서 인근 검암역까지 입주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출퇴근을 위해 DK아시아에서는 6대의 셔틀버스를 5년간 무상으로 운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그라운드케이가 이 사업을 맡아 안정적인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주민 전용 IoT 앱인 LG ThinQ Home을 통해 셔틀버스 사이트로 접속하면 그라운드케이가 자체 개발한 탑승권 발행 및 검표 시스템을 통해 입주민 인증 후 셔틀버스 탑승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차량 관제 시스템을 통해 셔틀버스의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현재 매일 2000여명의 입주민이 오전 출근 시간대
국제산림관리협의회 한국 지부인 FSC코리아는 11월 28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제2회 FSC코리아 비즈니스 포럼 2023’을 개최했다. 국제산림관리협의회 한국 지부인 FSC코리아가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제2회 FSC코리아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킴 카스텐슨(앞줄 오른쪽 네 번째부터) FSC 본사 대표, 문국현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대표, 임상섭 산림청차장, 권성옥 FSC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성공적 개최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140 좌석이 조기에 예약됐으며 한국의 급속한 FSC 발전과 맞물려 킴 카스텐슨 FSC 본사 대표도 참석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FSC 인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후 위기와 생물 다양성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써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발표 및 패널 토론을 진행해 참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행사는 첫 번째 세션인 ‘산림 관리의 새로운 지평: 시작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FSC인터내셔널 킴 카스텐슨의 환영 인사와 산림청 임상섭 차장의 축사에 이어 전 유한킴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인슈어테크 기업인 그린리본과 함께 우리WON뱅킹에서 미청구 보험금을 조회하고 금융권 최초로 실손 보험금 ‘대행청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놓친보험금찾기’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WON뱅킹 생활혜택의 ‘놓친보험금찾기’ 메뉴를 통해 ‘놓친보험금조회’서비스에서 보험금 소멸시효 3년(2020년-2022년) 이내 미청구 보험금 및 고객이 보유한 보험 정보를 분석한 후 지출한 의료비 내역과 대조해 미청구한 보험금을 계산해 준다. ‘대행청구’서비스는 보험금 청구를 위해 병원에서 필요서류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필요서류 발급을 위한 동의서와 위임장 작성만으로 서류발급부터 청구서 작성, 보험금 접수까지 우리WON뱅킹에서 간단하게 대행청구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로 서류발급과 보험금 청구 절차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제17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진백 신한카드 상무(오른쪽)가 김주현 금융위원장(가운데)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금세탁방지의 날’은 금융위원회 소속기관인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자금세탁방지제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투명한 금융거래와 신뢰받는 금융시스템 구축을 통해 자금세탁방지제도 확산에 공로가 있는 우수 기관 및 개인을 매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비대면 금융거래의 증가 및 새로운 형태의 금융 서비스가 등장하는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해서 자금세탁방지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자금세탁 모니터링 범위 확대를 위해 선제적으로 인력을 확충하는 등 자금세탁방지체계를 구축·운영하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신한카드는 매년 정기적으로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교육을 진행하고 외부 교육기관을 통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KOTRA(사장 유정열)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과 함께 이달 30일부터 이틀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콘퍼런스인 ‘슬러시(SLUSH 2023)’에 한국관을 운영해 우리 혁신기업을 지원한다. 슬러시는 2008년부터 시작해 2011년부터 그 규모와 범위가 급속히 성장했으며, KOTRA는 2013년부터 국내 스타트업의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슬러시라는 행사 명칭은 얼음이 밤에 살짝 얼었다가 낮에 녹는 ‘슬러시’ 상태가 되는 핀란드 초겨울에 열리는 행사라는 점에 착안해 명명됐다. 이번 SLUSH 행사는 전 세계 투자자, 스타트업, 미디어 등 1만3000명 이상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벤처 캐피털(VC), 리미티드 파트너(LP), 지원기관, 스타트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 예정이다. SLUSH 2023 한국관은 △AR/VR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의료기기 △콘텐츠용 시각특수효과(VFX) 등의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으로 구성된다. 이 기업들은 전시 기간 중 현지 VC·바이어와의 1:1 매칭, 쇼케이스 등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또한 KOTRA는 슬러시 행사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