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추서비스 전문기업 International Directional Services(IDS)와 Granite Company(뉴욕증권거래소: GVA), 채굴기술 기업 베라시오(Veracio)가 파트너십을 통해 Veracio가 보유한 드릴러 작동식 툴링(드릴링 작업에 사용되는 도구 및 장비) 제품군을 IDS 고객사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IDS가 보유한 방향성 시추분야의 전문성과 Veracio의 지질학적 데이터 수집 역량이 결합돼 IDS와 Granite 고객사들은 상당한 이점을 누리게 된다 Veracio는 채굴 수명 주기 개선 차원의 첨단 지질학 기술 활용 분야에서 괄목할 발전을 구가하고 있다. IDS와 Veracio는 기존에도 협력한 바 있지만 이번에 발표된 파트너십은 개량 데이터를 통해 시추 워크플로 개선 방법에 혁신을 도모한다는 양사 공통의 비전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IDS가 보유한 방향성 시추분야의 전문성과 Veracio의 지질학적 데이터 수집 역량이 결합돼 IDS와 Granite 고객사들은 상당한 이점을 누리게 된다. 불필요한 시추 비용은 줄이는 한편, 운영상의
녹차원(대표 김재삼)은 12월 7일 열린 ‘한국수입협회 창립 53주년 및 제14회 수입의 날’ 기념식에서 김재삼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녹차원 김재삼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인도, 튀르키예 등 80개국의 주한 외국대사 및 상무관, 산업통상자원부 등 유관 부처를 포함한 경제 단체장, 업계 대표를 포함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이 이뤄졌다. 녹차원 김재삼 대표는 기후 변화 대응,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여러 도전 과제 아래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에서 확보할 수 없는 해외의 우수 원·부자재를 발굴하고, 다류업계의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에 대응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녹차원은 국내뿐 아니라 국내에서 조달되지 않는 해외의 우수한 원·부자재를 포함한 공급망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식음료를 제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 42개국에 한국의 차류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7월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 기업으로 선정됐다. 녹차원 김재삼
누구나 할 수 있는 ‘열린 대화’(오픈다이얼로그)를 통해 은둔, 고립에 놓인 자살 고위험군과 대화할 수 있는 실천 기술을 공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3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심포지엄 홍보 포스터 2023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심포지엄 토론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2023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국제 심포지엄’을 12월 4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2019년부터 국제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정책 반영 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2023년 국제 심포지엄은 ‘사회적 고립과 단절 그리고 자살예방을 위한 새로운 접근 모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독사, 은둔, 고립과 같은 사회적 문제와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 접근법으로써 고독 은둔의 자살 고위험군과 대화하는 방법을 공유·토론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자살예방 실무자, 상담, 복지, 보건의료 분야의 다양한 관계자 200명이 심포지엄은 온라인(ZOOM)과 오프라인으로 함께했다. ◇ 고립과 자살, 어떻게 줄일 것인가… “대화가 가능한 사회가 돼야 한다. 독백 사회가 되면 고립과 자살은 늘어나
대한민국이 수출용으로 기획한 첨단 방산 제품이 미국, 영국, 독일 등 기존의 방산 선진국들을 제치고 세계 최고 수준을 요구하는 호주 육군에 공급된다. 전 세계적으로 안보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특정 지역의 일시적인 수혜 업종이 아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미래 먹을거리’로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2022년 4~5월 한국 육군 시범운용 당시 레드백의 모습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법인(HDA·Hanwha Defense Australia)과 호주 국방부 간에 미래형 궤도 보병전투장갑차량(IFV)인 레드백 129대 등을 공급하는 3조1649억원 규모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7월 호주 정부는 군 현대화 사업의 일환인 ‘LAND 400 Phase3’의 우선협상대상 기종으로 레드백을 선정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레드백 129대를 2028년까지 순차 공급할 예정이다. 레드백은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시에 K9자주포 생산을 위해 건설 중인 H-ACE(Hanwha Armored Vehicle Center of Excellence) 공장에서 함께 생산된다. ◇ 민·관·군 협력 5년 만
임팩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비전웍스벤처스(대표이사 김민표)는 기술 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결합한 한 ‘린테크(Lean Tech)’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린임팩트 배치 5기 모집’을 발표하며, 사회적 영향력이 큰 임팩트 스타트업 육성에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린임팩트 배치 5기 이 프로그램은 기업당 최대 1억원의 투자를 통해 기술 중심의 혁신을 촉진하고,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에 부합한 사회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8일 시작한다. ‘린임팩트(Lean Impact)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비전웍스벤처스에서 운영했던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개선해 목적주도 투자(Purpose-Driven Investment) 액셀러레이팅에 목표를 두고 있다. 목적주도 투자는 재무적 수익뿐만 아니라 사회적, 환경적 영향을 고려하는 투자 접근 방식으로 투자가 사회적 가치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비전웍스벤처스는 기술 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결합한 접근 방식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사회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기술 혁신형 스타트업을 육성 투자하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 니어브레인(대표 이태린)은 2024년 1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2024)’에 참가한다. 신경과 및 신경외과 의사들을 위한 뇌혈류 예측 플랫폼 ‘닥터 니어 플로우(Dr. NEAR flow)’와 뇌수술 실습 플랫폼 ‘닥터 니어 트레이닝(Dr. NEAR training)’ 니어브레인은 CES 2024 행사 기간 포스코-포스텍 공동관을 지원받아 부스를 운영하며 신경과 및 신경외과 의사들을 위한 뇌혈류 예측 플랫폼 ‘닥터 니어 플로우(Dr. NEAR flow)’와 뇌수술 실습 플랫폼 ‘닥터 니어 트레이닝(Dr. NEAR training)’을 선보일 예정이다. 니어브레인 이태린 대표는 “CES 2024 참가를 통해 잠재적인 파트너 및 투자자와 연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다양한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참가 소감을 밝혔다. 니어브레인 소개 니어브레인은 2022년 2월 창업한 인공지능 기반 뇌혈류 예측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뇌 MRA(Ma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모임원 모두가 회비를 직접 보고 관리할 수 있는 ‘모임통장 서비스’를 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임통장 서비스’는 새로운 통장 발급 없이 기존에 사용 중인 통장에 모임 기능만 연결하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서비스로, 총무(모임장)가 모임을 만들고 모임원을 초대하면 회비 내역을 모임원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회비 납부일 자동 알림 기능과 함께 회비를 미납한 모임원에게 미납사실을 자동 통보해 줌으로써 총무가 직접 회비를 요청하는 번거로움을 없애는 등 회비관리의 편의성도 강화했다. 특히 차별화된 포인트로 ‘총무변경’ 기능이 추가됐다. 총무가 모임원 중 한명에게 총무변경을 요청하면 모임원의 동의를 거쳐 새로운 총무가 선정되며, 새로운 총무는 기존에 사용 중인 본인 통장에 모임 기능을 연결해 총무가 될 수 있다. 총무를 변경해도 기존의 회비 거래내역은 그대로 유지되며 모임 고유 계좌번호의 변경이 없어 회비납부의 연속성도 유지된다. 추가로 모임전용 체크카드도 선보일 예정으로 음식점,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 모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가 글로벌 핀테크 기업 캐피탈닷컴(Capital.com), 베트남의 선도적인 전기자동차 생산업체 빈패스트(VinFast)와 협력해 두바이 엑스포 시티에서 열린 COP28에서 지속 가능 무역 포럼(Sustainable Trade Forum)을 개최했다. 당사국 총회에서 열린 최초의 무역의 날에 대한 주요 행사인 이번 포럼은 글로벌 비즈니스 및 투자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아 글로벌 무역과 기후 친화적인 경제를 형성하는 역할에 대한 민간 부문의 관점을 제공했다. HE Dr. Thani bin Ahmed Al Zeyoudi, UAE Minister of State for Foreign Trade (Photo: AETOSWire) 포럼은 UAE 대외 무역부 장관인 아흐메드 알 제유디(HE Dr Thani bin Ahmed Al Zeyoudi) 박사가 개회했으며, 글로벌 기후 변화 대화에서 무역의 중요성과 의미 있는 장기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민간 부문의 역할을 강조했다. 세션은 ‘지속 가능한 공급망 탄력성 강화: 글로벌 혼란 이해’ 및 ‘녹색 기업가 정신 육성: 지속 가능성 주도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을 비롯해 물류, 모빌리티
대한LPG협회는 대기관리권역법 내년 시행에 따라 디젤 1톤 트럭이 단종, 터보 LPG 엔진을 탑재한 신형 LPG 트럭이 출시되며 국내 화물차 시장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기아 봉고3 LPG, 현대 포터2 LPG ‘소상공인의 발’ 1톤 트럭 시장에서 디젤 시대가 막을 내리고 터보 엔진을 탑재한 신형 LPG 트럭으로 세대가 교체된다. 디젤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수송용 연료의 대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세계적 흐름에 따라 국내 화물차 시장에도 친환경 시대가 열렸다. 현대차는 지난달 말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한 1톤 트럭 ‘2024 포터 2’ 모델을 출시했다. LPG 포터의 부활은 2003년 이후 20년 만이다. 이어 기아도 터보 LPG 엔진을 탑재한 ‘봉고 3’ 1톤 트럭을 시장에 내놨다. 기아는 LPG 모델이 생산되지 않았던 1.2톤 트럭도 LPG로 변경하고 자동변속기를 확대 적용했다. 1톤 트럭의 대표 모델인 포터와 봉고가 모두 기존 디젤 엔진 대신 LPG로 교체된 것이다. 디젤 1톤 트럭 단종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개정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른 것이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5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페이와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융합한 데이터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금융과 플랫폼 서비스를 연계한 혁신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추진 △우리은행과 네이버페이 데이터 기반 서비스 이용 확대 △금융취약계층 대상 금융교육 관련 콘텐츠·서비스 연계 등 양사 보유 역량을 기반으로 협업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은행과 핀테크 간 시너지를 통한 새로운 혁신적 금융상품 모델 개발에 주력하고 금융데이터와 비금융데이터를 접목한 서비스를 공동기획하는 등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