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TV는 이제 단순한 시청 기기를 넘어 공간의 일부이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최근 LG전자는 무선 AV 전송 솔루션을 2025년형 QNED TV로 확대 적용해 주목받았다. 아울러 다양하게 강화된 AI기능으로 초개인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프리미엄 LCD TV에서 차별화된 시청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LG전자는 자발광 화질을 자랑하는 ‘LG 올레드 TV’를 최상위 모델로 운영하는 동시에, 올레드 TV 핵심 기술들을 프리미엄 LCD TV ‘LG QNED TV’에도 적용한 ‘듀얼 트랙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올레드 TV 혁신 기술을 LCD TV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러한 전략을 통해 올레드와 QNED TV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이어가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023년 세계 최초로 최대 4K 해상도·144Hz 주사율의 영상을 손실·지연 없이 무선 전송하는 무선 AV 전송 솔루션을 선보이며 무선 TV 시장을 개척했다. 올해 출시한 2025년형 ‘LG QNED 에보’는 기존 올레드 TV(M 시리즈)에서만 경험할 수 있던 무선 시청 환경을 프리미엄 L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제18회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Dream Car Art Contest)’의 국내 예선 수상작 59개 작품을 선정, 서울 잠실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고치인 총 3312개의 작품이 출품돼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꿈의 자동차(Your Dream Car)’에 대한 생각을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세계적 규모의 미술대회다. 지난 2022년부터 직접 그린 손 그림 외에 컴퓨터그래픽(CG)을 활용한 디지털 작품도 응모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날 수상자 중 각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으로 선정된 총 9명은 글로벌 본선인 ‘월드 콘테스트’에 자동 진출하게 된다. 출품작은 응모일 기준 출품자 연령에 따라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 만 11세 이하 ▲만 12세 이상 만 15세 이하 등 세 부분으로 나눠, ▲메시지 전달력 ▲독창성 ▲예술성 등 총 3가지 평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LG전자가 26일부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이투셰(SAY TOUCHÉ)’와 협업 제작한 시네빔 큐브 커버 ‘시네빔 앤 칠(CINEBEAM & CHILL)’을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세이투셰는 악동뮤지션 이찬혁과 사진작가 임재린이 론칭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시네빔 앤 칠은 예술작품 같은 오브제로 자신의 공간을 꾸미고 싶어하는 2539세대 고객들을 겨냥한 액세서리 제품으로, 세이투셰의 시그니처 자개 디자인을 통해 시네빔 큐브 기본 디자인에 ‘힙트레디션’ 트렌드를 덧입혀 준다. 힙트레디션이란 전통(tradition)적인 것을 힙(hip)하게 즐긴다는 뜻의 신조어다. 고객이 빛으로 자신만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세이투셰에서 특별 제작한 시네빔 큐브 전용 무빙 포스터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단순 제품 액세서리만이 아니라 고객들에게 통합적인 경험의 패키지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LG전자는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시네빔 큐브 액세서리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으로, 시네빔 앤 칠이 그 첫 번째 시도다. 시네빔 앤 칠 패키지는 29CM 모바일 앱에서 단독 판매된다. 29CM와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KG모빌리티(KGM)가 내달 출시를 앞둔 ‘무쏘 EV’의 사전 계약을 25일부터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무쏘 EV’는 정통 SUV 기반에 픽업 스타일링을 더해 넉넉한 적재 공간과 정숙한 승차감을 갖춘 도심형 전기 픽업이다. 레저 활동뿐만 아니라 도심 주행 등 일상생활에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외관 디자인은 편리하면서도 튼튼한 ‘Handy & Tough’ 콘셉트를 바탕으로 픽업 특유의 강인함과 전기차의 스마트한 이미지를 조화롭게 구현했다. 데크와 바디가 일체형으로 이루어져 강인함을 강조하며 그릴 등 디테일 요소는 단순하고 깨끗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여기에 독창적인 C필러 가니쉬가 유니크한 감각을 더한다. 실내는 각종 레저 활동에 필요한 장비들을 여유롭게 실을 수 있는 최대 500kg 적재 중량을 제공하면서도 중형 SUV 수준의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다. △국내 SUV 모델 동등 수준의 커플디스턴스(앞좌석부터 뒷좌석 힙 포인트까지의 거리, 850mm) △2열 슬라이딩 △32도 리클라이닝 시트 △2열 헤드룸(1002mm) 등 넉넉한 2열 공간을 확보해 승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배터리는 화재 위험성이 낮고 내구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삼성이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외국인 인재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E&A, 삼성중공업 등 10개 사는 연구개발(R&D) 분야 외국인 경력사원 채용 절차에 들어갔다. 지원 자격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을 보유자로 학사 취득 후 2년 이상 유관 경력 보유자는 우대한다. 석·박사 학위취득(예정)자의 경우 수학 기간을 경력 기간으로 인정해준다. 각 사 서류 전형과 면접,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되며 선발된 외국인 직원은 국내 사업장에서 국내 임직원과 동일한 조건으로 근무하게 된다. 삼성이 국내 사업장에서 일할 외국인 경력사원을 채용하는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삼성은 글로벌 R&D 인재 확보를 위한 리쿠르팅 활동과 별개로 지난 2023년 8월 국내 근무를 희망하는 외국인 인재를 뽑는 외국인 경력사원 채용을 첫 도입했다. 도입 당시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3곳이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10곳으로 참여사가 늘어났다. 삼성은 내국인을 대상으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현대제철의 당진제철소 냉연공장이 부분 직장 폐쇄로 스톱됐다. 현대제철은 24일 정오부터 당진제철소 냉연공장 산세 압연 설비(PL·TCM)에 대해 부분 직장폐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냉연공장이 부분 직장 폐쇄로 이날 생산 중단에 들어갔다. PL·TCM은 냉연강판의 소재인 열연강판 표면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후공정인 냉연강판 생산 라인으로 보내기 위한 사전 압연을 생산하는 설비다. 생산 공정 특성상 이 설비가 가동되지 않으면 후공정도 사실상 가동이 불가능한 상태다. 따라서 당진 냉연공장의 생산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현대제철은 이번 부분 직장폐쇄로 27만톤 가량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254억원 상당의 경제적 손실이 우려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지난달 21일부터 노동조합이 총파업과 부분·일시 파업을 반복하면서 전체 생산 일정을 확보하기가 어려워 방어적 차원에서 부분 직장 폐쇄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24일 2025년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임금교섭을 본격 시작한 지난 1월 7일 이후 약 48일만이며 지난해부터 이어온 단체교섭도 이번 임금교섭과 병행해 마무리했다. 삼성전자는 평균 임금인상률 5.1%, 자사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넷몰 200만 포인트와 자사주 30주를 전직원에게 지급한다. 아울러 성과급 제도 개선을 위해 노사공동 TF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3자녀 이상 직원 정년 후 재고용도 제도화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와 노사는 이번 합의로 2023·2024년 임금협약까지 완료해 의미를 더했다. 전삼노는 3월 5일까지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사측은 "이번 임금·단체협약 타결을 노사 화합의 계기로 삼아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전삼노는 "앞으로도 교섭대표노조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KT는 가정용 스마트 보안 카메라 ‘KT 홈캠 안심’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홈CCTV 이용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해킹으로 인한 사생활 유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해킹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이 LED 변화나 로그인 기록 확인 등에 의존해 명확하지 않아 보안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KT는 군사기밀 관리 수준의 암호화 규격(AES 256)을 통과한 안심할 수 있는 ‘KT 홈캠 안심’을 선보였다. 허용된 사용자만 접속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방식으로 외부 접근을 차단하고, 모든 기능을 제한하는 개인 정보 보호 모드를 통해 보안을 강화했다. 또한 KT의 네트워크 보안 환경을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KT 홈캠 안심’은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해, 실시간 영상 확인이 가능하며, AI기반 모션·소리 감지 기능을 통해 특정 영상을 저장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육아, 반려동물 관리뿐만 아니라, 따로 사는 부모님의 위급 상황을 기록하거나 1인 가구의 실시간 보안 점검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양방향 통화 기능을 지원해 휴대전화 없이도 집에 있는 가족과 통화할 수 있으며, 홈캠의 카메라버튼을 누르면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금호타이어가 24일부터 프리미엄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금호타이어의 승용 및 SUV 차량용 타이어 4개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혜택을 제공하며, 타이어프로 등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일부매장 제외)에서 참여 가능하다. 대상 제품은 금호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이노뷔 프리미엄(EnnoV Premium)과 마제스티X(Majesty X) 솔루스, 크루젠(CRUGEN) HP71, 크루젠 HP51 등 이며 3월 22일까지 GS칼텍스X이마트 결합 모바일 상품권 증정과 함께 현장에서 QR 인증 후 구매 시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호타이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노뷔 프리미엄은 세계 최초로 단일 제품에 HLC 기술을 전 규격에 적용한 차세대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전기차와 같은 고하중 차량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도록 설계하였다. 해당 제품은 K-사일런트(Silent) 기술인 폼 부착으로 공명음을 최소화 시켰으며,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하여 주행 및 내마모 성능을 향상시켰다. 마제스티X 솔루스는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초소형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에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이투셰(SAY TOUCHÉ)의 감성을 더해 YG(Young Generation) 고객의 취향을 저격할 특별한 체험공간을 선보인다. LG전자는 2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서울 영등포구에 조성된 YG 대상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220에서 ‘시네빔 큐브 시네마 with 세이투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세이투셰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하는 LG 시네빔 큐브 ‘시네빔&칠(Cinebeam & Chill)’ 패키지와 세이투셰의 가구·오브제 등으로 꾸며진 공간이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공간을 빌려 원하는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세이투셰의 모션 포스터를 벽면에 투사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공간의 가치를 더하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LG 시네빔 큐브를 활용하는 새로운 ‘빔테리어’ 라이프스타일도 보여준다. LG전자는 지난해 그라운드220을 방문한 YG 고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빔 프로젝터를 인테리어 오브제로 활용하고자 하는 니즈를 확인해 시네빔&칠 패키지 출시와 체험공간 조성을 기획했다. 시네빔&칠 패키지는 한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