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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뉴스룸] 봉사·포용·소통·콘텐츠…기업들 ESG·브랜드 전략 다각화

한국앤컴퍼니, 임직원 참여형 봉사로 지역사회 상생 강화
현대차,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해 포용 일자리 확대
현대제철, 에세이 공모전 통해 공감과 참여형 소통 확대
LG전자, 앰버서더 4기 출범으로 콘텐츠 마케팅 강화
사회공헌·브랜드 경험 결합한 ESG 활동 기업 경쟁력으로 부상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내 주요 기업들이 봉사활동, 장애인 고용, 참여형 콘텐츠 등 다양한 방식으로 ESG와 브랜드 전략을 결합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앤컴퍼니는 임직원 릴레이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만들고 있다. 또 현대차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현대무브’를 설립해 포용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에세이 공모전을 통해 일상 속 공감과 소통을 이끌고 있다. LG전자의 경우 앰버서더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에이터 기반 콘텐츠 확산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각 기업들이 사회적 가치와 고객 경험을 동시에 높이는 활동을 확대하면서 ESG가 핵심 경영 축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한국앤컴퍼니, 임직원 릴레이 봉사 확대…지역사회 상생 강화=한국앤컴퍼니가 임직원 참여형 정기 봉사 프로그램 ‘볼런티어 투게더 데이’를 도입하며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판교 본사 임직원 100여명이 부서별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핵심이다. 활동은 밑반찬 조리 및 배달, 가정 방문 청소, 재능기부 등으로 구성된다. 부서별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첫 활동은 성남시 정자동 한솔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다. 한국앤컴퍼니는 임직원 참여 중심의 사회공헌 문화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장애인 자립 지원 ‘현대무브’ 설립…포용 일자리 확대=현대차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현대무브’를 설립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와 자립 지원에 나섰다. 현대무브는 경기 의왕시에 설립됐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초기 사업은 전통 간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디저트 베이커리 제조로 시작한다. 향후 카페 운영과 공간 관리 등 서비스 분야로 확장된다.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직무 교육과 자기계발 프로그램, 정신건강 지원 등 종합적인 성장 지원 체계도 마련됐다. 현대차는 장애인과 가족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포용 경영을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 ‘한뼘 에세이 공모전’ 개최…일상 속 가치 공유=현대제철이 공식 미디어 플랫폼 ‘모먼트’를 통해 ‘한뼘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나를 지탱해준 순간’을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사람·물건·장소 등 세 가지 부문에서 500자 이내의 에세이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접수된 작품은 플랫폼 내 SNS 피드 형식으로 공개돼 누구나 자유롭게 읽고 공감할 수 있다. 참신성, 독창성, 진정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다양한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문턱을 낮춘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의미 있는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과 소통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 앰버서더 4기 출범…크리에이터 220명 참여 확대=LG전자가 앰버서더 4기 발대식을 열고 크리에이터 기반 마케팅을 강화한다. 이번 4기 모집에는 3200여 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4기 총 220명이 연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LG전자 앰버서더는 제품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영상뿐 아니라 글, 사진, 카툰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 제작자를 선발해 활동 범위를 넓혔다. 특히 최신 제품을 직접 제공해 실제 사용자 경험을 반영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 시상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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