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생명이 출산과 육아로 인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보험료 지원 제도를 도입하며 포용금융 강화에 나섰다. 삼성생명은 1일부터 출산·육아휴직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할인과 납입유예를 포함한 지원 제도를 시행한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금융권의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고객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제도는 실질적인 비용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계약자 또는 배우자가 출산·육아휴직 중인 경우 신청을 통해 어린이보험 보험료를 1년간 3%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금리확정형 보장성 보험상품에 대해서는 최대 12개월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할 수 있어 소득 감소 구간에서도 안정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삼성생명은 기존에 운영 중인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유예 제도와 이번 정책을 연계해 보험료와 대출이자 부담을 동시에 낮추는 통합 지원 체계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출산과 육아로 인한 일시적 재무 부담을 완화하고 보험 유지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 제도는 전국 고객플라자와 영업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조건은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금융회사의 중요한 역할" 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