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증가하는 봄 나들이 수요에 맞춰 즉석식품 신상품 출시와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1일부터 바비큐 타입 치킨 신상품 ‘통넓적다리치킨스테이크’를 출시하고 즉석식품 28종을 대상으로 한 3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나들이객이 늘어나면서 편의점 즉석식품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 기준 올해 2월 평균 기온은 전년 대비 약 4도 높았으며 지난달 21일에는 18.4도를 기록해 2월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따뜻한 날씨를 보였다. 이러한 영향으로 세븐일레븐의 최근 2주간(2월 19일~3월 4일) 관광상권이 포함된 특수상권에서는 즉석식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같은 기간 파우치 음료와 즉석라면 매출은 각각 26%, 행락용품 매출은 13% 늘어나며 나들이 관련 소비가 전반적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얼리 나들이족’ 증가와 고물가 상황 속 가성비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며 즉석식품 당일픽업 서비스 이용도 빠르게 늘고 있다. 세븐일레븐 퀵커머스 데이터 분석 결과 이달 들어 즉석식품 배달 매출은 15% 증가한 반면 당일픽업 매출은 35%까지 늘어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픽업 서비스에서는 ‘옛날통닭한마리’와 ‘콘소메순살치킨세트’가 상위권을 차지하며 한 마리 치킨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려는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오는 31일까지 ‘앱 당일픽업 치킨 9종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옛날통닭한마리’, ‘콘소메순살치킨세트’, ‘야구장크림새우’ 등 인기 즉석식품 9종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점보닭다리’와 ‘통넓적다리치킨스테이크’ 구매 시 세븐셀렉트 ‘열파닭볶음면’을 증정하고 ‘대왕지파이’는 20% 할인 판매한다. 치킨 4종은 롯데카드 또는 네이버페이 머니 결제 시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상품 ‘통넓적다리치킨스테이크’는 최근 식품 업계에서 주목받는 ‘길트프리’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넓적다리 부위에 얇은 튀김옷을 입혀 기름 흡수량을 줄이고 육함량을 높여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이 밖에도 ‘단팥찹쌀도넛’ 1+1 행사와 세븐카페 아메리카노 롯데 PLCC 카드 결제 시 30% 할인, ‘세븐셀렉트 얼음컵’ 구매 시 ‘바밤바에이드’ 증정 등 다양한 즉석식품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심승욱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치킨 담당MD는 “이른 봄 날씨로 나들이 수요가 예년보다 앞당겨지면서 즉석식품 매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고물가 상황 속 나들이에서 부담없이 외식메뉴를 즐겨보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