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아오츠카는 3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 47주년 기념식에서 재생 원료 활용과 패키징 개선을 중심으로 한 환경경영과 장애인·유소년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며 ESG 기반 지속가능경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마신다 생수 500ml’ 페트 제조에 100% 재생 페트 원료를 전면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시작으로 주요 제품군 전반에 재생 페트 사용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무라벨 제품 확대와 PET 및 캔 제품 경량화 등을 통해 자원 사용과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동아오츠카는 재생 원료 활용과 패키징 개선을 중심으로 한 환경경영과 함께 소비자 중심 제품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건강 트렌드를 반영한 저당화 전략을 추진하며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라인바싸’ 자몽·레몬 무라벨 제품을 확대하고 캔 제품 ‘THE 마신다’를 출시했다. ‘THE 마신다’는 APEC 공식 협찬 음료로 선정되며 자원순환 가치를 국제무대에 알렸다. 또한 포카리스웨트 무라벨 제품을 선보이고 나랑드사이다와 오란씨 패키징 경량화를 진행하는 등 친환경 패키징 적용 범위를 확대해 왔다.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시각장애인 가이드 러너 육성 캠페인 ‘파랑달벗’을 비롯해 전국휠체어농구대회, 전국 장애인 양궁대회, 발달장애인 티볼 야구대회 등을 후원하며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농촌진흥청 등과 협력해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다양한 현장에서 안전한 환경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이러한 ESG 경영 실천 성과로 국무총리상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머리를 숙여 깊은 감사를 표하는 ‘고두사은(叩頭謝恩)’의 마음가짐으로 임직원 모두가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책임 있는 경영을 지속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30년 근속자 23명을 포함해 총 93명에게 장기근속상과 노조추천공로상이 수여됐다. 또한 시각장애인 러너 김재선 씨와 순천향대학교 김호중 교수, 전 마라톤 국가대표 권은주 감독, 배우 임세미에게 감사장이 전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