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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발달장애 연주자와 함께한 ‘2026 위드콘서트’ 성료

신한음악상 수상자·하트하트오케스트라 한 무대…포용의 가치 전해
비발디 ‘사계’부터 베토벤 ‘합창 환상곡’까지 1,500명 관객 감동
“예술로 따뜻한 금융 실천”…2009년부터 클래식 인재 육성 지속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 2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2026 위드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 연주자와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한 무대에 올라 음악으로 소통하는 포용형 클래식 공연이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후원을 이어오며 총 70여 회 공연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과 발달장애 연주자의 자립을 지원해왔다. 2006년 창단된 국내 최초 발달장애 전문 관현악단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사회적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발달장애 연주자와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은 조화로운 협연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공연에는 롱티보 국제콩쿠르 준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과 도쿄국제콩쿠르 우승자인 테너 정강한을 비롯해 역대 신한음악상 수상자 8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하트스트링앙상블과 함께 비발디 ‘사계 중 봄’, 김효근 ‘꿈의 날개’를 선보였다. 

 

2부에서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카포합창단, 클라시쿠스 합창단이 베토벤 ‘합창 환상곡’ 등을 연주해 1,500여 명의 관객과 감동을 나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무대는 포용의 가치를 직접 보여준 뜻깊은 공연”이라며 “앞으로도 예술이 지닌 힘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진정성 있는 메세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09년 금융권 최초로 ‘신한음악상’을 제정해 국내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육성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최대 1,600만원의 장학금과 해외 단기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세종문화회관 ‘S-Classic week’와 위드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를 지원하며 미래 인재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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