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곽재선문화재단(이사장 곽재선)은 28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제4회 마하 아트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19명의 창작자를 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마하 아트공모전은 친숙한 ‘띠 동물’을 주제로 나이, 성별, 전공, 경력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모전으로 운영된다.
재단은 예술을 통해 공존과 소통의 가치를 확산한다는 취지 아래 폭넓은 참여의 장을 마련해 왔다. 2020년 KG그룹 가족사의 후원으로 출범한 이후, 신진 예술가 발굴과 창작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이 지닌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는 데 힘쓰고 있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 장애인 창작자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총 6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 가운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입선 등 총 19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이인서 작가의 ‘마주 하는’이 차지했다. 자연 소재를 활용해 동물 형상의 허수아비를 구현한 이 작품은 생명과 순환, 공존의 메시지를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함께 곽재선문화재단 아티스트 4기로 선정돼 개인전 개최 기회가 제공된다.
최우수상은 위정선 작가의 ‘Dream on Horseback’, 우수상은 진솔 작가의 ‘다녀오겠습니다. 시작은 늘 이 곳에서’가 선정됐다. 할리스 특별상은 김유미 작가의 ‘꽃의 질주’로, 해당 작품은 할리스와의 협업을 통해 여권 케이스와 러기지택 등 굿즈로 제작돼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곽재선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창작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며, 문화예술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작과 우수작은 2월 27일까지 서울 중구 순화동 ‘갤러리 선’에서 열리는 ‘복주는 마하展’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