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다이트연구소 연구진이 국내 한의학 기반 당뇨병 연구 흐름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스코핑 리뷰 논문을 발표해 주목된다. ‘대한한방내과학회지’ 제46권 제6호에 실린 이 논문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당뇨 관련 한의학 연구 74편을 분석해 연구 유형, 중재 방식, 임상 평가 지표의 변화를 정리한 게 특징이다.
연구에 따르면 국내 한의학 기반 당뇨 연구는 실험연구와 증례보고가 다수를 차지했다. 실제 환자 데이터를 활용한 후향적 임상연구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연구진은 이러한 분석을 통해 향후 당뇨 연구가 보다 임상 친화적이고 장기적인 평가로 확장될 필요성을 제시했다.
다이트한의원의 당뇨 연구는 문헌 분석에 그치지 않는다. 실제 진료 현장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당뇨 전 단계부터 초기 제2형 당뇨병, 나아가 1형 당뇨병 환자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아우르는 임상 연구를 단계적으로 수행했다. 이는 당뇨를 혈당 수치만의 문제가 아닌, 비만과 대사 이상을 함께 관리해야 하는 만성 질환으로 접근해 온 진료 철학을 반영한다.
논문의 1저자인 다이트한의원 천안점 손지영 대표원장은 “당뇨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단기적인 수치 개선보다, 환자가 실제 생활 속에서 유지할 수 있는 관리 전략을 만드는 것”이라며 “다이트한의원의 당뇨 연구는 진료실에서 반복적으로 마주하는 질문들을 임상 데이터로 검증해 온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강병수 다이트연구소 소장은 “앞으로도 당뇨병을 포함한 대사질환을 대상으로 한의 치료와 식이·생활습관 중재를 결합한 임상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실제 진료 데이터와 학술 연구를 통해 당뇨 관리의 근거를 체계적으로 축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